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 바티칸이라는 또 하나의 국가로 들어가기 전 성문.
2024.10.8.
뒷편에 보이는 베드로성당
성 베드로 광장 앞에 흰색 도로선이 그어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구분짓는
국경으로 1929년 이탈리아와 교황청 주변의 지역에 대해 주권을 인정하는 라테라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조그만 독립국이 되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은 카톨릭의 상징이라 할수 있는 바티칸 시국에 있는 성당이다.
교황이 기거하는 곳. 성당의 돔은 세계에서 가장 크며 미켈란제로의 걸작이다.
바티칸 내에 위치한 바티칸 박물관의 소장품은 역대 교황이 모은 것을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 미술과
미술사적으로 다양한 시대의 진귀한 작품들이 있으며 아주 중요한 대표작만 골라 보는데도
2시간이 걸린다.
라오콘 군상
트로이 신관 라오콘과 그의 두 아들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받는 장면을 표사한 고대 그리스 조각상이다.
1506년 콜로세움 부근 티투스 목욕장 유적에서 발견된 대리석상으로 후기 헬레니즘 시대 걸작상이다.
카페트에 수놓아 만든 '예수의 부활'
바티칸 박물관내에 있는 '시스타나예배당'
미켈란젤로가 천장에 '천지창조'를 그렸고 20년 후 에배당 뒷편에 '최후의 심판'을 그렸는데
최후의 심판에 고통 받는 예술가의 자화상을 그려 넣었다고 한다.
성 베드로 대성당
성 베드로 성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조각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pieta)'상 입니다.
이는 그가 21세때 만든 조각으로 십자가에서 내려진 예수를 무릎 위에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를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