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버리고 곧 바로 선을 쫓으며 음주를 피하고 스스로 절재할 줄 알며 *여색을 대하여도 음란하지 않으니 이것이 최고의 상서로움 된다네
[자림 의견]
*여색을 대하여도 음란하지 않으니:남성은 여성에게 여성은 남성을 대할때에 만약 결혼한 경우라도 성별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예의와 법도를 지키며 존중하는 것이니 여성은 바람을 피지 않고 남자도 창녀를 찾아다니거나 외도를 하지 않으니 불교에서 삿된 음행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자기의 짝이 아닌 사람을 사모하거나 그 사람과 관계를 가지는 것을 사음이라하여 금지하고 있다 출가자는 불음행으로 음행 자체가 금지되어 있다 그 앞의 악을 버리고 선을 쫓는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선량한 사람의 행동이며 음주를 피한다는 표현은 과도한 음주로 술에 취하여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알코올 중독으로 삶이 망가지는 행위는 절대 아니라는 뜻이기도 하다 .절재할 줄 안다는 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의 통제 범위 안에서 반주나 어울림을 위한 절제된 음주가 반드시 필요한다는 옵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