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2024년 추석맞이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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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박물관 전경

[미술여행=엄보완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이수경)이 2024년 9월 14일(토)부터 9월 16일(월)까지 “2024년 국립춘천박물관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국립춘천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석 연휴를 선물한다.

사진: 국립춘천박물관 추석-문화행사-포스터

9월 14일(토) 본관 강당에서는 "9월, 어린이를 위한 시네마 클래식"이 진행되고 9월 15일(일)과 9월 16일(월) 야외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에 담긴 뜻을 악기 소리로 풀어낸 사물놀이 체험극 "비바람번개구름"과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두 편의 이야기를 판소리의 형태로 표현한 전통극 "호랑이가" 공연이 진행된다.

박물관은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해 행사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본 행사는 무료이며 예약은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춘천박물관 누리집(https://chuncheon.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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