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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독립 57주년 식전
싱가포르 창가학회의 청년부 300명이 열연
2022년 8월 19일
할리마 대통령, 리 총리들이 관상(觀賞, 아름다운 것을 보고 즐김)
싱가포르 독립 57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내셔널데이 퍼레이드)이 지난 9일 마리나 베이 에이리어(Marina Bay Area)의 수상무대에서 개최됐다.
여기에는 정부의 요청을 받은 싱가포르 창가학회(SGS) 청년부 등 대표 300여 명이 출연했다.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할리마 야콥(Halimah Yacob) 대통령, 리셴룽(李顕竜) 총리 등 정부수뇌를 비롯해 2만 5000명의 관중이 박수를 보냈다.
1965년 8월 9일, 독립 이래 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 등 다민족, 다종교인이 공존하는 싱가포르.
독립기념식은 교육과 단결의 힘으로 눈부시게 발전해 이룩해 온 것을 축하하는 국가 최대 중요 이벤트로서 오랫동안 국내외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재작년과 지난해에는 코로나 재난으로 출연자와 관객을 최소화하면서 개최해야 했다.
그런 와중에서 SGS의 벗은 재작년에는 정부가 국민 등에게 배포하는 기념식 역사를 기록한 책자 등의 포장 작업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라이브 출연의 유일한 단체로서 열연을 펼쳤다.
싱가포르의 자랑인 내셔널 데이 퍼레이드의 문화를 지키고 발전시키고 싶다! - SGS 벗의 가슴에는 이 강한 결의와 “좋은 시민이어라.”라는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선생님의 지침이 맥동치고 있다.
올해의 출연에 즈음해서도, 모두가 이 맹세를 확인함과 동시에, 1995년 11월에 이케다 선생님이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때의 지도(指導)를 연찬하며 연습에 임했다.
“‘마음이야말로 소중’하다. 상황이 어떻든 자기 자신의 흉중에 싸우는 마음이 불타고 있는지 어떤지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싸우는 마음’을 계속 불태우는 그 모습이 인간으로서의 ‘승리’인 것이다.”
출연자는 일이나 면학, 가사 등과 양립하면서 한사람 한사람이 승리한 모습으로 본 식전을 맞이하고자 기원하며 연습에 힘썼다.
그리고 맞이한 본 공연.
“함께 강하게, 앞으로!”라는 테마 아래, 어려움에 맞서는 투쟁과 무한한 힘을 뿜어내는 단결의 강함을 온몸으로 표현. 그 모습은 회장(會場)의 관객뿐 아니라 중계를 시청한 사람들도 매료시켰다.
SGS의 출연은 이번이 37번째. 스승의 격려를 힘으로 사회를 위해, 지역을 위해 도전을 계속하는 벗의 모습은 싱가포르 사회의 희망으로 빛나고 있다.
아래 링크에서 독립기념식에서 SGS의 퍼포먼스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https://sokasingapore.org/culture/sgs-performs-in-national-day-parade-2022/
첫댓글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의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