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어당김의 법칙은 임계점을 돌파하는 순간 누구에게나 적용된다. 성공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로우 스타터이다. 돈은 절대 한번에 꽝하고 벌어지지 않는다. 특히 초반에 어느 정도의 자본금이 쌓일 때까지는 속도가 엄청 느리다. 이 속도를 견뎌야 한다. 이속도는 돈이 쌓일수록 점점 빨라진다. 문제는 속도를 견디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돈이 있어야 행복한 사람은 마음이 급해진다. 돈없이 행복하려면 성취감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인간은 목표를 달성할 때 행복하다. 조바심을 내는 순간 돈은 멀어진다. 부자들은 약속을 잘 지킨다. 시간을 지배하기 때문이다. 최고의 직업은 하고 싶은 일을 신나게 즐기면서 했더니 나중에 통장에 돈도 들어와 있는 직업이다. 생각을 키우려면 책상에 앉아 책을 읽으면 된다. 스스로 찾는 힘이 생각이다. 놀면서 느끼는 쾌감은 낮은 수준의 쾌감이다. 타인을 도울 때 느끼는 쾌락이 가장 높은 수준의 쾌락이다. 다른 사람을 도우면 죽음 앞에서도 내 삶이 자랑스럽다.
노동소득보다 투자소득이 훨씬 많아야 부자가 되는 것이다.
저자: 고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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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저자의 책을 3번째 접한다. 독서로 부자가 된 유일한 개그맨 출신이다. 지금까지 1000권 이상 책을 읽었다고 한다. 독서를 시작하고 30권 정도 읽었을 때 임계점을 돌파했다고 하니 특별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나의 경우 300권정도 읽었을 때 계속 독서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700권을 넘겼을 때 독서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를 잡았다. 저자는 개그맨 출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디어가 넘치는 사람이다.
그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신이 운영하는 메밀 국수집에 적용하여 코로나 기간에도 대박을 터트리고 지금도 승승장구를 하고 있다. 음식점을 하면서 30억만 모아 노후를 보내려고 하다가 300억으로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그 돈으로 도서관을 건립하여 자신과 같은 사람을 많이 배출하기 위함이라고 했다. 그래서 자신이 운영하는 도서관이 돈서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돈을 벌고 싶다면 돈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꾸준히 독서를 하면서 과정을 즐기면 된다고 했다. 번 돈으로 자신에게 쓰지 말고 타인을 위해 써라고 했다. 그럴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했다.
나 역시도 저자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그렇게 귀가 따갑도록 들었는데 마이동풍이였는데 이책을 통해 확실히 귀에 들어온 것이 있었다. 부자가 되려면 근로소득보다 투자소득이 더 많아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부디 뜻한바를 이루어 도서관을 건립하기를 바라며 나중에 개원을 하면 나도 거기 가서 책을 읽고 저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