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당신과 이어지는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열 세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에는 클랜전이 개최되어 유저들이 열심히 공략 중입니다. 그리고 게임 내 캐릭어 설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분위기죠. 공커 위클리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딜량을 겨루는 경쟁 콘텐츠 클랜전이 돌아왔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트위터)
이번 주 첫 이슈는 6월 클랜전 개최입니다. 클랜 동료들과 함께 강력한 보스를 처치하는 협동 콘텐츠로, 클랜 코인과 대량의 쥬얼을 획득할 수 있죠. 클랜전의 매력은 보상만이 아닙니다. 자신이 육성한 캐릭터의 성능을 확인할 절호의 기회이며, 딜량에 따라 클랜 및 클랜원간 순위가 정해지죠. 경쟁 콘텐츠를 즐기는 유저라면 지금 바로 참여하세요.
추가로 클랜전은 6월 27일에 종료합니다. 그리고 7월 3일까지 랭킹을 집계하고 보상을 지급하죠. 재능개화와 캐릭터 소환 계획을 짜고 있다면 정확한 날짜를 기억해두세요.
▲ 3일간 통큰 보너스가 찾아옵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수월한 클랜전 참여를 위한 운영진의 지원도 놓칠 수 없죠. 22일부터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스태미나 200을 지급합니다. 획득한 스태미나로 콘텐츠를 즐기며 CP를 모으면, 클랜전에 참여할 수 있죠. 추가로 하드 퀘스트 보상 2배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캐릭터 육성과 경쟁 콘텐츠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스즈나의 메모리 피스를 교환해도 괜찮을까요?
▲ 아쉽게도 경쟁 상대가 너무 쟁쟁하네요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은 상점에서 특정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를 구매하는 데 쓰입니다. 후열 물리 딜러인 스즈나의 조각도 교환할 수 있는데요. ‘코인으로 해당 캐릭터를 재능개화해도 되는가’에 대한 질문이 올라왔습니다. 성능을 고려한다면 교환을 추천하지 않는 캐릭터인데요. 보다 우선할 캐릭터가 많기 때문입니다.
프린세스 아레나 코인으로 우선 구매를 권하는 건 미야코와 카오리입니다. 2성이면서 특출난 성능을 지녔고, 충분한 육성 후 재능개화를 거치면 크게 활약하거든요. 스즈나의 메모리 피스 구매는 그 뒤에 진행하는 걸 추천합니다.
클랜전이 어렵다면 서포터를 활용하자
▲ 서포터 활용법을 몰라 질문하는 유저가 많습니다
클랜전은 보스에게 최대한 높은 대미지를 주는 것이 핵심인 콘텐츠입니다. 이 때 한 번 사용한 캐릭터는 다음 날까지 쓸 수 없죠. 마코토같은 우수한 캐릭터를 한 번 밖에 쓸 수 없는 건 무척 아쉬운 일입니다.
이럴 때에는 서포트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파티 편성 시 상단의 ‘서포트’를 누르면 마나를 소모해 클랜원이 설정해둔 캐릭터를 빌릴 수 있죠. 그럼 하루 3회의 전투에서 같은 캐릭터를 중복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해당 기능은 던전에서도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캐릭터 설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분위기
▲ 가장 시선을 끈 건 ‘시즈루와 리노가 친남매인가’입니다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갈무리)
최근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에 대해 관심을 갖는 유저가 늘고 있습니다. 이에 설정에 밝은 유저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 활발하게 게시되고 있죠. 이번 주 주목받은 건 시즈루와 리노인데요. 국내 서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캐릭터입니다. 주목의 이유는 주인공과 남매같은 모습을 보여서인데요. 작중 이런저런 설정을 알려주는 아메스조차 정말 친남매인지 궁금해하니, 유저들도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겁니다.
우선 시즈루와 리노는 주인공과 친남매가 아닙니다. 옆집 누나와 동생 관계죠. 이는 게임 내 인연 스토리를 통해 힌트가 주어지는데요. 시즈루는 ‘주인공의 어머니에게 열쇠를 받았다’는 언급이, 리노는 ‘주인공과 데이트를 노리는’ 장면이 나오는 게 대표적이죠.
그리고 주인공의 과거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작중 무대인 랜드솔의 이야기는 물론, 인연 스토리 4/6장의 갑작스런 현대 분위기에 괴리감을 느껴서죠. 프린세스 커넥트의 무대는 게임 속 가상 세계랍니다. 그리고 주인공과 작중 캐릭터들은 모종의 이유로 현실 세계에서의 기억을 잃고 게임 속에 갇혀있는 거죠. 더욱 자세한 건 추후 스토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클랜전 이야기 ‘나도 그거 겪어봤었지’
▲ 니들 크리퍼는 ‘기합의 띠’를 사용했다! (공식 카페 갈무리)
공식 카페는 ‘클랜전을 겪다 생긴 불상사’를 주제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자주 발생하는데다, 공감하기 쉬운 주제라 함께 웃고 즐기 는거죠. 대표적인 상황은 ‘모의전에서 달성한 딜량이 실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입니다. 치명타나 미스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니까요. 게다가 수동 조작하다가 컨트롤이 꼬이는 경우도 있죠.
보스의 체력이 조금 남은 상황도 이야깃거리입니다. 클랜전은 클랜 내에서 딜 기여도로 순위를 나누며, 도전 횟수는 한정되다보니 불편한 눈치 싸움이 펼쳐지는데요. 이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많습니다. 전반적으로 ‘마무리를 못한 클랜원이 책임지고 처리하자’, ‘누구라도 좋으니 얼른 처리하고 다음 보스나 잡으면 그만’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이 부분은 클랜원 간에 적절한 의견 조율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3성 일러스트는 유니온 버스트 모션을 그대로 구현했답니다
이번 주 소개할 프린세스는 ‘아카리’입니다. 악마왕국군 길드 소속으로, ‘요리’의 쌍둥이 동생이죠. 언니와 달리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이며, 순진하지만 묘한 오해를 일으키는 언동이 특징입니다. 아카리는 악마왕국군 길드 설립에 영향을 준 캐릭터 중 한 명인데요. 자세한 건 추후에 길드 스토리가 업데이트되면 직접 확인해보세요.
게임내 역할은 마법 딜러 조합의 서포터입니다.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건 쿄우카가 등장했을 때부터죠. 기존 마법 딜러는 모두 광역 판정이라 아카리와 궁합이 썩 좋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클랜전은 아카리가 주목받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아카리의 핵심은 뛰어난 성능의 마법 방어력 디버프입니다
아카리의 핵심은 마법 방어력 디버프입니다. 물리 파티의 마코토와 비슷한 역할이죠. 한국 서버에는 마땅히 대체할 캐릭터가 없습니다. 비슷한 효과를 지닌 캬루는 딜량이 부족해 클랜전에 어울리지 않죠. 그리고 유니온 버스트는 아군 전체의 마법 공격력을 높이고, 다음 공격에 흡혈 효과를 부여합니다. 딜량 상승은 물론 유지력 상승에도 기여해 클랜전에 적합하죠.
유니온 버스트는 매력적인 버프를 부여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버프 후 약한 공격을 하면 회복 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번거롭더라도 수동 조작으로 플레이해서 딜 효율을 높이세요.
함께 쓰이는 딜러는 쿄우카와 안나입니다. 쿄우카는 말이 필요없는 최상위 마법 딜러죠. 마법 공격력 버프와 단일 대상 폭딜이 가능해 아카리의 서포트 스킬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안나는 우수한 행동 패턴이 매력적인데요. 일반 공격과 공격기를 번갈아 난사합니다.
▲ 여동생과 조합을 짜면 재밌는 승리 모션이 완성됩니다
성능 외적으로도 재밌는 요소가 있습니다. 아카리와 요리 자매는 전투 결산 화면에서 창을 휘두르며 독특한 자세를 취하는데요. 두 캐릭터를 함께 편성하면 창을 맞대는 모션이 만들어집니다. 재미는 물론 마법 딜러와 서포터 조합이라 성능 궁합도 좋으니 캐릭터 팬이라면 참고하세요.
공식 카페에서는 ‘귀염깜찍뽀짝 길드 하우스 꾸미기♥’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콘텐츠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가구를 활용해 멋진 길드 하우스를 꾸미는 행사죠. 이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닌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니 참가를 계획 중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리엠’ – 콧코로 마망!
▲ 동그랗게 뜬 눈이 매력적입니다 (공식 카페 ‘리엠’ 유저 게시글)
먼저 소개할 건 공식 카페 유저 리엠의 작품입니다. 멋진 퀄리티의 콧코로 팬아트인데요. 게임 속 콧코로와 달리 동그랗게 뜬 눈이 인상적입니다. 이에 다른 유저들은 ‘눈동자가 너무 귀엽다’, ‘콧코로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라는 댓글로 호평을 남기고 있네요.
‘과수’ – 치카와 결혼한 신랑은 누구?
▲ 멋진 야외 결혼식장은 물론 대기실도 구현했네요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과수’ 유저 게시글)
다음은 이벤트에 투고한 길드 하우스를 알아보죠. 유저 과수는 야외 결혼식을 콘셉트로 길드 하우스를 꾸몄습니다. 신부 대기실은 물론 주례석까지 구현했죠. 참고로 결혼식장을 콘셉트로 한 건 치카의 의상이 드레스를 닮아서라고 합니다. 다만, 신랑은 따로 정하지 않았는데요. 주인공을 길드 하우스에 배치할 수 없어서 입니다. 이에 유저들은 댓글로 ‘쥰을 신랑 대신 놓으면 위화감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남겼죠. 쥰은 여전히 남성 취급을 받는 것 같네요.
▲ 쥰: 어째서…? (이미지 출처: 공식 카페 ‘과수’ 유저 게시글)
다음은 프린세스 앙케이트입니다. ‘가장 의외였던 프로필’이 주제였는데요. 1위를 차지한 건 유키입니다. 금발 트윈 테일을 한 나르시스트 캐릭터인데,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유일한 남성이죠. 귀여운 외모에 반했다가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유저가 무척 많았답니다.
2위는 크리스티나와 하츠네&시오리 자매가 공동으로 차지했습니다. 먼저 크리스티나에게 놀란 부분은 연령인데요. 드레스와 얼룩 망토 패션, 그리고 걸걸한 목소리 탓에 나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 유저가 많았지만, 사실은 27세랍니다. ‘생각보다 젊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죠.
하츠네&시오리는 종족이 다른데 친자매라서 의아하다는 반응입니다. 시즈루와 주인공처럼 이웃 자매 정도로 생각한 유저가 많았던 거죠. 작중에서는 부모님의 종족이 다르다는 언급이 있지만, 사실은 자매가 처음 게임 캐릭터를 만들 때 종족을 다르게 설정해서랍니다. 이 또한 자세한 설정을 모르면 파악하기 힘든 정보죠.
그럼 이번 주의 앙케이트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클랜전은 다른 콘텐츠와 다른 독특한 요소가 많아 예상 밖의 변수가 종종 발생합니다. 관련한 게시글이 올라오면 많은 유저가 공감을 표하며 이야기 꽃을 피울 정도죠.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당혹스러운 상황은 무엇인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앙케이트에서 공개하겠습니다.
※ 추가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 [배틀 아레나 채용률 TOP 10] ★최신 업데이트
- [캐릭터 특수상태 효과 정리]
- [아레나 추천 조합 모음]
첫댓글 잘 봤어욤 ㅎㅎㅎ
잘보고가용~!
잘보고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