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서 한강고수부지 10분거리로 무지 가까워요~
그래서 여름에 텐트들고 가끔가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갔었어요
도착해서 텐트를 어디에치냐를두고!! 신랑이랑 옥신각신 하다가
서로 맘상해서 -.-;; 텐트치고 각자 놀았네요 .
신랑-> 낮잠 저 -> 핸드폰갖고 놀기 ㅋ
사진찍어서 프맘에 올릴려고, 갖고간 사진기는 짐만되고
사진도 못찍고 누워만 있다가 ㅎㅎ
저녁에 친정식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일찍 나왔어여ㅋㅋ
다음주에 또 가기로 했는데 그때는 행복모드로 놀면서
사진도 찍어서 올려볼께요 ^-^
첫댓글 텐트치고 휴가간 기분이셨겠어요



넘 부러워요
저도 안동에 살때는 강변에 돗자리 깔고 자주 누워있곤 했는데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놀다와야하는데 ㅠㅠ
아직 춥지 않나요? 더울때 시원하니 좋겟어요..
전혀안춥고 더워서 혼났어요 ^^
더울때면 한강에서 텐트치고 노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ㅎㅎ
시원하니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