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총각때나 똑같다.
우리가 직장생활할 때 여직원을 꼭 이성으로만 느끼지는 않는다.
그러다 눈 맞으면 연애하고 결혼하고.
나이들어서 동호인이나 다른 기회로 여자를 만나도 마찬가지다.
나이들면 할 일이 줄어들어 여자가 가지는 비중이 총각때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
여자도 마찬가지다.
여자가 그 동안 살아왔던 구속에서 벗어나려 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래서 남자를 악세사리처럼 달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내가 아는 여자선생님이 하신 말이 있다.
나이들어 여자 쫒아다니지 말라고. 여자를 사귀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남자는 나이가 들어도 남자고 당당해야 한다. 젊은이들과 다른게 없다.
춤추러 가서도 오히려 여자를 오로지 여자로만 보지말고 춤파트너로 생각해라.
항상 남자답게 그리고 인간답게 행동하려 노력해라.
인격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일종의 처세술이다.
남자들이 하는 행동은 궁극적으로는 여자를 꼬시는게 최상의 그리고 최후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정말로 여자를 꼬시고 싶다면 춤추러 가서 여자를 꼬실 생각을 아예 접어라.
여자를 만나는 것은 운칠기삼이다. 운과 팔자가 좌우하는 면이 크다는 얘기다.
그리하면 평생가도록 여자 한명 못 만날 수도 있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남자나 여자나 사람에 따라 성욕이 강해서 성적으로 대시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경우도 많다.
이럴 경우라면 그럴 상대를 찾으면 된다.
다만 성욕이 강한게 꼭 정력이 좋은 걸 의미하는건 아니고 습관이나 환경탓일 수도 있다.
자기의 습관을 조절하든 아니면 성적인 유희를 탐닉하던 그건 본인의 자유다.
절제되고 당당하게 처신하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내 여자를 만들리라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다.
마누라가 있기에 여자를 멀리하거나 종교를 믿어 다른 여자를 금기시한다면 그 또한 그의 선택이다.
하지만 어떠한 경우라도 남자는 남자답고 당당해야한다는 점이다.
남이 볼때는 허세를 부린다 할 수도 있지겠만 당당하지 않은 남자를 과연 여자가 좋아하겠는가.
여자 꽁무니만 쫒아다니는 남자를 과연 여자가 좋아하겠는가.
나이가 많으나 젊은 청춘이나 여자를 꼬시는 방법은 똑같다.
그리고 나같이 글만 쓰며 희희낙락해서는 여자를 절대 꼬실 수 없다는 점도 함께 생각하자.
연애는 행동이다.
내가 어찌어찌 여자 좀 꼬셔보려 하는데 잘 안돼 깝깝해서 발버둥치다 해 본 소리니
그려려니 참고만 하세요 ~
첫댓글 오매 ~ 연애박사 셈같으셔요 ㅎㅎ
똘이엄마한테 많이 배웠슈. 남자는 당당해야 한다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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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 ㅎㅎ 자고로 남자는 감자 두가마에 고추한가마가 몸에있우니 무개도있어야하며 ㅋㅋ 그래서 당당해야되느니라 ㅎㅎ
여자는 원래 정신연령이 남자보다 한 20년 낮은데 애들 다 키우고 갱년기거치면 갑자기 남자보다 정신연령이 20년 높아져서 남자가 괜히 까불다간 본전도 못 찾음. 60전후 여자들은 그냥 선생님처럼 모시고 사는게 제일 안전함. 존경을 표하고 시키는대로만 하면 됨. ㅎ ㅎ
@자출족2 그리고 이왕이면 고구마 두가마에 가지 한가마라고 해주삼. 택배비가 비싸지나 ?
히힛 ~ 옳은말씀 존경하는 맘으로 ~
오케바리 ~
@자출족2 똘이엄마 그동안 스스럼없이 대화에 응해주셔서 감사했구요.
다음에 모임있을 때 기회되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아롱별님에게도 감사인사 전해주세요.
좋으신 분들 만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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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에 그럴께요 자주 들어오세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하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