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에서
장동건이 칼 맞으며 한 말
"고마해라 마이 무따 아이가."
이 장면을 두고
여러 설이 있었다.
유오성이 칼질을
시켰냐 안시켰냐 .
시켰다는 의견이 훨씬 많았다.
그러나
영화 제목 친구를 보면
안 시킨게 학실 하다.
친구는절대 해칠 수 없다.
해칠 수 없는 것이 친구다
만약 시켯다면 영화 제목을
'양아치'로 해야 했다.
곽경택 감독도
안시킨걸로 얘기 했다.
친구 한자로
親 舊 <---이렇게 쓴다.
풀이 하면
'오래도록 친하게
사귀어 온 사람' 이다
사전에도 이렇게 나와있다.
추사가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세한도의 뜻은 이렇다.
북풍한설을 겪고 나서야
송백의 푸르름을 알았다.
그러니까
추사가 관직에 있을때는
여러 사람들이 주변에서
알짱 거리더니
유배를 가자 모두 알아서
떨어져 나가더라는 것이다.
그러나
제자 이상적만은
물심양면으로 스승을
보살폈다는 것이다.
그것이 고마워 그려준
그림이 세한도 라 한다.
후에 추사는 제자 이상적을
친구라 표기 했다
추사와 이상적은
서른 살 차이다.
어려울때 가차이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라고 한다.
아침에 영화 친구 재탕을 봤다.
열번 넘게 본것 같다.
볼때마다
장동건의 살아 있는 눈빛
유오성의 아우라는 글로
표현이 어렵다.
내 주변에 유오성 장동건 같은
친구가 몇이나 있는지
어디 한번 세보자
1도 없다.
저런 친구 하나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이라는데
하나가 없다
지금 이라도 친구 하나
맹글어 이렇게 소리치고 싶다
칭구야
우리 칭구 아이가
칭구는 미안 한거 없다.
영화에서 유오성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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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구
차라리
추천 2
조회 41
25.01.10 12:4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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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이팅 하세요
즐건날되세요 .
차라리님
모르고 계신는지도~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차라리님
바램 이루시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