鹿名抑止馬-사슴을 가리켜 말(馬)이라 억지 부리니 民惑他人心-국민의 마음을 어지럽히려 하는구나 真偽迷中辨-진실과 거짓은 혼란 속에서도 구분되며 假誇自惡落-거짓은 스스로 악(惡)으로 떨어지게 한다 농월(弄月)
대통령의 실질적 권한행사를 못하게 하는 헌법제77조를 폐지하라 !
딱 결론적으로 말하면 헌법제77조는 대통령만이 할 수 있고 대통령만을 위한 헌법조항이다. 헌법제77조를 대통령이 권한행사를 못하게 하면 삭제하여야 한다. 대통령이 권한행사를 못하는 헌법제77조를 무엇 때문에 만들었는가? 헌법제77조는 아래에 있다.
▶중국 고사(故事)하나를 옮긴다 중국 춘추시대(春秋時代)에 초(楚)나라 백성인 화씨(和氏)가 산에서 매우 귀한 옥(玉)을 주웠다 그 백성은 이 옥(玉)을 초(楚)나라 왕에게 바치며 진귀한 보석임을 주장했다.
이 옥(玉)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다우면 중국역사에 사랑의 시(詩)를 제일 많이 쓴 당대(唐代)의 시인 이상은(李商隱)은 옥(玉)의 아름답고 귀함을 아래와 같이 표현하였다.
玉在椟中求善價-옥(玉)은 상자 안에서 그 가치를 알아줄 사람을 기다리고, 釵憐紅顆愁知遇-머리꽂이 속 진주(眞珠)는 이해해 줄 사람을 걱정한다
그러나 왕은 옥(玉)을 바치는 백성을 믿지 않았다. 오히려 왕은 옥(玉)을 바치는 백성을 믿지 않고 감정(鑑定)을 맡긴 신하들이 옥(玉)이 아니라며 화씨(和氏)의 다리를 처벌로 잘라버린다. 이후에도 화씨(和氏)는 옥(玉)을 바치며 진실을 주장했으나, 그의 정직함은 반복적으로 의심받아 또다시 다른 남은 다리도 잘리는 비극을 겪는다.
두 다리를 잃은 화씨(和氏)는 이를 악물고 살아남아 새로운 왕이 바뀌자 옥을 바치며 자신의 억울함과 진실을 증명한 후에야, 이 옥(玉)이 진짜임이 밝혀졌다. 이 고사(故事)는 규정(規定)된 절차나 시스템 속에서 진실이나 가치를 제대로 실행하여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나타내는 데 자주 사용되는 유명한 고사(故事)다
▶사슴을 말이라고(指鹿爲馬) 우기는 민주당과 좌파사법부 진시황제 옆에는 간신(奸臣) 환관(宦官) 조고(趙高)와 이사(李斯)가 있었다. 두 사람은 권력을 갖기 위해 서로 짰다. 진시황제에게는 장남 부소(扶蘇)와 막내아들 호해(胡孩)가 있었다.
간신(奸臣) 조고(趙高)와 이사(李斯)는 진시황제의 거짓 유언장 조서(詔書)를 작성하였다. 거짓 유언장에는 “내가 죽고 나면 장남 부소(扶蘇)에게는 사약(賜藥)을 내리고 호해(胡孩)가 황제의 자리를 계승하라” 주변 작은 나라를 순방 중에 진시황제가 죽었다.
효자(孝子)인 부소(扶蘇)는 아버지의 거짓 유언대로 자결하였다. 그리고 바보 같은 호해(胡孩)가 황제가 되었다.
조고(趙高)는 권력을 쥐고 마음대로 하였다. 같은 간신배 승상(丞相국무총리)인 이사(李斯)도 반역죄를 덮어씌여 죽였다.
조고(趙高)는 자기 말을 따르지 않는 신하들을 마음대로 처단하였다. 지금 민주당과 꼭 닮았다. 하루는 신하들의 마음을 떠 보기 위해 사슴 한 마리를 호해(胡孩) 황제 앞에 세워 놓고 말했다.
“제가 귀한 말을 한 필 폐하께 바치옵니다.”
그러자 호해(胡孩)는 껄껄 웃으며 대답했다. “허허, 그대는 농담도 잘하시오. 아무려면 내가 말과 사슴도 구별하지 못하겠소? 이건 사슴이 아니오?”
아니옵니다. 이것은 말이 옵니다.
조고(趙高)는 사슴을 말이라고 하면서 신하들에게 물었다. “그대들은 똑똑히 보시오. 이게 사슴이오? 말이오?”
지금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을 사법부에 “비상계엄령”을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똑 같다
조고(趙高)가 눈을 부라리며 신하들을 둘러보았다. 신하들은 조고(趙高)의 위세에 눌려 대답을 못하거나 말이라고 대답했다. 또 말이 아니라고 한 사람은 기억했다가 죄를 뒤집어씌워 죽여 버렸다. \ 민주당 말을 안듣는다고 탄핵 30번을 돌파하는 이재명과 같다
“지록위마(指鹿爲馬)”는 사슴(鹿)을 가리켜 말(馬)이라고 억지를 부린다는 뜻 고사성어다. 사실(事實)이 아닌 것을 사실로 만들어 강압(强壓)으로 인정(認定)하게 하는 말이다.
그 뒤로는 조고(趙高)에게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뒷날, 조고(趙高)는 끝내 호해(胡孩)를 없애고 장남 부소(扶蘇)의 아들 자영(子嬰)을 허수아비 황제로 삼는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조고(趙高)도 자영(子嬰)의 계략에 빠져 죽임을 당한다. 결국 진(秦)나라는 간신(奸臣)들로 인해 국세(國勢)가 기우러져 한(漢)나라 유방(劉邦) 에게 망한다.
지금 민주당과 좌파 사법부는 조고의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농 월
헌법 제77조 ①대통령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병력으로써 군사상의 필요에 응하거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
②계엄은 비상계엄과 경비계엄으로 한다.
③비상계엄이 선포된 때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출판.
집회.결사의 자유, 정부나 법원의 권한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④계엄을 선포한 때에는 대통령은 지체없이 국회에 통고하여야 한다.
⑤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