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런닝맨빠가 보는 런닝맨(쓰다보니 과거 런닝맨찬양글이..ㅠㅠ)

[배달하는 집배원]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배달하는 집배원

제목에 변천사라고 써놓으니까 뭐 대단한거같은뎈ㅋㅋ

별거없음ㅋㅋ그냥 매주챙겨보는 알럽예능

런닝맨을보는 한 빠수니의 관점을 쓴것임ㅋㅋ

그러므로 매우 주관적임.

먼저 런닝맨 초창기에는 말이 많았던걸로 알음.

패떳1이 조작설로 인해 처참하게 무너지고, 패떴2를

새로시작했으나 그건 더 처참하게 무너짐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유느의 새로운 일요예능작으로 '런닝맨'이 뙇!

런닝맨을 처음봤을때는 스브스예능같지않고 신선했음.

오글거리는 러브라인따위없고, 자막도 괜찮고ㅋㅋ 

출연진들도 서로맡은역할에 충실하는느낌!

개리,중기,지효,광수 이렇게 예능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람들을

데리고 방송하는데 유느가 처음엔 걱정이 많았다고함.

특히나 내사랑 지효찡은 처음부터 고정이아니었음.

패떴에 한번 게스트로 나왔다가 담당피디의 (패떴피디가 현런닝맨피디임)

눈에들어 런닝맨에 한번 더부름. 그런데 예상치도 못하게

시청자들에게 어필하여 송지효를 런닝맨 고정으로 넣어달라는 청원이 폭ㅋ발ㅋ함

그래서 지효찡 런닝맨으로 고정 슈슉.

어느 한 인터뷰에서보길 담당피디도 지효찡이 지금처럼 이렇게

에이스적인 존재로 성장할줄 꿈에도 몰랐다고함.

런닝맨의 진행방식은 이러했음.

폐쇄된 랜드마크 안에서 런닝맨들이 뛰어다니며

게임을 하는 방식. 게임이 끝나고 런닝볼 추첨을하여 당첨되지 못한사람은

랜드마크에 남아 벌칙을 받았었음.

제목이 괜히 런닝맨이 아니었음.

지금도 그러하지만 초창기 런닝맨은 정말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런닝볼을 필사적으로 찾아다님. 그렇기때문에 서로 정신이 없어서였는지 

이때보면 시방새예능의 고질병중에 하나인 게스트떠받들기따윈 보이지않음.

게스트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내가 런닝맨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중하나는

누군가에 의해 분량을 뽑으려하지않고 출연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에서 자연스러운 방송분량이 나온다는것이었음.

이는 소녀시대가 나왔을때를 비교해보면 정확함ㅋㅋㅋ

초창기 런닝맨에 제시카나 유리가 나왔을때에는

소녀시대라고 뭘 챙겨주거나 하는것은 없었음. 그냥 니들알아서해.

그래서그런지 분량이 쵸큼 안습임.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원성을 사기도했었음. 챙겨주지도안을꺼면서

부르긴 왜불렀냐. 이런식으로.....)

그러나 최근 런닝맨에 소녀시대(윤아,써니)가 나왔을때를 보면

그들을 띄워주느라 정신없음. 남자들은 서로 소녀시대와 같은편이 되려고

애를쓰고 윤아,써니는 부끄러워하며 오빠들의 보살핌(?)을 받음ㅋㅋㅋ

꼭 소녀시대편만 그런것은 아님. 최근에 런닝맨을 보면 게스트에 의해 좌우되는듯함.

한마디로 게스트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말임.

개인적으로 내가 꼽는 런닝맨 베스트중 하나는 소녀시대 유리편이고

최악의 런닝맨중하나는 윤아,써니편임.

궁금한여시들은 한번 보길바람. 런닝맨 프로그램 포멧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

마지막으로..내가 런닝맨의 생명이라 생각했던 방울레이스!!!!!!!!!!!!!!!!!!!!!!!!!!

지금의 런닝맨 캐릭터들은 방울레이스에서 탄생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님.

유느의 유르스윌리스라는 별명은 잡는팀을 피해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모습에서

탄생했고, 능력자/스파르타국스 라는 별명도 김종국이 이잡듯 숨은 런닝맨들을

찾는데에서 생겨남. 에이스지효 또한 방울레이스에서 톡톡히 에이스의 역할을 수행한데에서 명명.

방울레이스는 런닝맨의 꽃이라 생각함.

기존의 예능과 런닝맨을 차별화둘수있는 '스릴감'이 방울레이스에서 탄생하기때문.

도망자팀은 추격팀몰래 미션을 수행하며 도망다님.

이러한 모습을 보는 시청자들은 몰입하여 추격자팀의 방울소리만 들려도

가슴이 철렁하게됨. 특히나 김국종이 숨어있는 런닝맨을 잡을땐 내 심장이 쪼그라듦.

그런데 어느순간 런닝맨의 포멧이 변화되기 시작했음.

이젠 촬영할 랜드마크가 부족한것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게스트의존도는 날로날로 높아지는듯하고, 게임형식도 무의미한게 많은듯함.

(태국편에서 첫날 기껏 돈가방 사수해놓고 다음날 김국종이 훔쳐가는건 무슨 뻘짓..?;;;)

일개 런닝맨 빠순이로서는 예전처럼 게스트의 인지도나 인기도에 굽실거리지 않고

본인 앞길 꿋꿋하게 달려나가는 런닝맨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임.

쓰다보니 너무 요새런닝맨을 까고 과거 런닝맨찬양하는 글이 되어버렸음..ㅠㅠ

그리고 위에 언급한 소녀시대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음!

나 소녀시대 까려고 그런거 아니에영...

+) 내가 런닝맨을 너무 까기만 한거같아서 훈훈한 단체짤 추가함ㅋㅋ

이날이 아마 유느가 물총들고다니면서 런닝맨들을

탈락시켰던 물총편이었던거같음ㅋㅋㅋ

이날 개인적으로 레전드라 생각함ㅋㅋㅋㅋㅋㅋ

게스트없어서 누구 비위맞출사람도없고 스릴도 쩔었음.

그리고 뒤에 탁구게임같은것도 재밌었고ㅋㅋㅋ

중기막방날 회식하고나서ㅋㅋ

존트 사이좋은 훈훈한 런닝맨 식구들임.

한때 런닝맨 식구였던 리지...☆

지효 주위에 브이가 몇개얔ㅋㅋㅋ

STING - SAINT AGNES AND THE BURNING TRAIN.swf

[똘망이엄마]

방울 레이스가 진짜 재밌었는데......ㅜㅜ

[부끄럼쟁이]

요즘에 게스트위주로 분량이 많이 나오는 것 같긴 함ㅠㅠ게스트팀 2팀되고 런닝맨1팀 이렇게 편성되면 런닝맨으로만 구성된 팀은 방송분량 안습이더라...ㅋㅋ

[황금키위]

그래 이거야 처음 런닝맨 은 좋았음 방울레이스도 너무 좋았고 스릴 넘치고 너무 좋았는데 .ㅜ

[똑똑똑쉘든?]

최민수편 무서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ㄴ ㅏ 여름더위 다 갔음

[김 밥 김]

나도 런닝맨 1회때부터 봤는데 초창기도 좋긴 하지만 방울레이스는 충분히 재밌었는데 캐릭터가 다 정해져있어서 어떻게 나올지가 뻔히 보이기땜에 지금은 방울레이스를 기반으로 충분히 발전해가고 있다고 생각함..... 언니랑 나랑 생각이 좀 다르네 ㅋㅋㅋㅋ 난 초반에 자막 존나 오글거린다고 깠는데 ㅋㅋㅋ
그리고 지금 런닝맨 조효진 피디는 패떴때 조연출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닉넴이뭐야]

난 방울레이스 좀 지나니까 재미없더라구 지루하고.. 그래서 난 지금이 더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쿄쿄쿄쿄]

난 매일 새롭고 변화하는것같아서 질리지 않고 재밌떤데! ㅋㅋㅋㅋ지금이좋음 ㅋㅋㅋ
특히 저번에 얼마전에 소녀아이돌들이 자고일어나니까 쎈언니들로 바뀐거 진짜 대박웃겼음ㅋㅋㅋ

[한선수선수안녕]

맞아 과거런닝맨이 더 재밌었어ㅠㅠ근데 지금도 재밌긴해

[링컨짱]

마장마장ㅋㅋㅋ

[요장]

나도 자칭 런닝맨빠 !! 그전에 패떳1 빠였는데 .. 2편은 아예 안봤었음 ! [내사랑 원걸편 빼고 그편도 뜬금없이 짝짓기? 나와서 헐! 이랬지만..] 그러다 다시 같은피디가 한다는말에 기대감 안고 봤는데[유느님이란 점도 있고] 암튼 첨엔 힘들겠다.. 하고 보다가 잼없다가 방울편부터 봤는데 진짜 글쓴언냐 말대로 게스트 받들어주기가 없어서 짱 좋아했는데 .... 그 뭐지 .... 동방신기 편에서 ! 아 ........ 역시나 또 ........ 끝부분에 안무배우는거 진짜 안보고 싶었음 . 제발 게스트 말고 자기들끼리 했음 좋겠다 게스트를 무시하거나 ! 이번에 여고생 특집도 !! 아오 !!!!

[내님]

나도 구 런닝맨이 더 좋았던거 같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옛날엔 자기들끼리 방울레이스 하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왜 요새는 자꾸 게스트 불러서 게스트 띄워주기 하는지 모르겠다고ㅠㅠㅠㅠㅠㅠ 구 포맷에서 지금 포맷으로 넘어오는 중간단계에, 그러니까 연예인 불러서 띄워주느라고 방울레이스에 긴장감 하나도 없을때 그때부터 영 뭔가가 불안하더라니........ㅠㅠ

[서현]

나도 첫회부터 봤지만 초기가 좋았어ㅠㅠㅠ

[헌봄]

이 노래가 웃기지 않고 좋은 노래라는걸 첨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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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편..진짜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ndrew Lee Potts]

초기만 재밌어서 이제 안봐.....

[이제훈너내우심방우심실에입주신고]

오잉 난 요즘꺼가 재밌눈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