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해도 지하철 자살사건이 벌써 13건입니다.
작년 한해만도 80건이던 지하철 자살 사고가 올해만도 벌써 13명이 죽었습니다.
제작년은 53건이었는데 작년에 80건으로 급증.
거기다 한달전에는 1호선 신도림역서 자살 말린다고 친구를 선로로 떠밀어서 친구를 다치게 한일도 있었습니다.
오늘 뉴스에 나온건만 해도 3호선 불광역과 2호선 충정로역서 각 1명이 선로에서 유명을 달리하고 말았습니다.
서울지하철공사의 모 기관사께서는 운전하는게 겁이 난다고 까지 합니다.
그래서 지하철 운영기관은 안전 가드레일을 설치하고 환승역이나 대형역에는 스크린도어까지 설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역은 스크린도어 설치서 제외되기 때문에 결국은 무방비로 갈 수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지하철도 많이 지어야하고 3VF 전동차도 들여야할 판에 스크린도어 설치까지 하게되니 결국 적자일수 밖에 없겠지요.
하지만 이렇다고 자살을 그냥 두고 볼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역무원 몇을 플랫홈에서 자살감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실성을 고려한 결과 이게 나을것 같군요.
그리고 모레엔 2.18 대구 중앙로역 참사 1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저도 대구에 가고싶지만 차비가 없어서 결국은 추모엔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중앙로역에서 참배할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더이상 이런 불상사가 없기를 바라면서 이만 마칩니다.
작년만해도 자살한 사람만 전국 지하철에서 80명이 넘고 시도한사람만 120여건이 넘는다는군요....ㅡ.ㅡ 갑자기 뛰어드는건 막을 재간이 없습니다.. 저도 좀 많이 힘든데 지하철 자살해서는 안되겠죠.. 지하철 역뿐아니라 지상으로 다니는 도시전철 전동차홈에서도 사고 일어나지 말라는법 없습니다.
올해 뉴스로 나온 예만해도 본것만 벌써 20여건 입니다...전국에서 지하철이나 철도로 죽겠다는 사람들이 줄지 않는이상 막기가 힘든게 지하철 자살사고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생계포기형 자살이 늘어나는데 과연 답이 없는건가요..저같은 경우도 취직이 안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날이갈수록 가중이 되는데.자살하고픈
충동이 일어날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살장소를 꼭 지하철이나 철도로 한다는건 문제가 있어도 뭔가 문제가 있겠죠. 자살하는 사람들이 아예 없어질 그날까지. 대한민국의 경제가 다시 살아나서 사람들이 제 삶의 의욕을 찾게되면 지하철이나 철도를 이용한 자살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생각해봅니다.
첫댓글 역무원 몇명이서 승강장 감시해봐야... 열차 진입할때 폴짝 뛰어내리면 감당 못합니다... 현실적으로 투신 자체를 막아야 하는데. 그 답은 밀폐형 스크린도어뿐입니다.
아침에 서울역보면 역장분과 역무원들이 와서 감시를 하더군요... 그러나 윗분말씀대로 투신은 막질못합니다. 삼성역과 종로3가같은 스크린도어 설치불가역에서는 아예 답이없습니다.
충정로역은 우리 집 앞인데 --;;;
작년만해도 자살한 사람만 전국 지하철에서 80명이 넘고 시도한사람만 120여건이 넘는다는군요....ㅡ.ㅡ 갑자기 뛰어드는건 막을 재간이 없습니다.. 저도 좀 많이 힘든데 지하철 자살해서는 안되겠죠.. 지하철 역뿐아니라 지상으로 다니는 도시전철 전동차홈에서도 사고 일어나지 말라는법 없습니다.
올해 뉴스로 나온 예만해도 본것만 벌써 20여건 입니다...전국에서 지하철이나 철도로 죽겠다는 사람들이 줄지 않는이상 막기가 힘든게 지하철 자살사고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생계포기형 자살이 늘어나는데 과연 답이 없는건가요..저같은 경우도 취직이 안되고 경제적 어려움이 날이갈수록 가중이 되는데.자살하고픈
충동이 일어날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살장소를 꼭 지하철이나 철도로 한다는건 문제가 있어도 뭔가 문제가 있겠죠. 자살하는 사람들이 아예 없어질 그날까지. 대한민국의 경제가 다시 살아나서 사람들이 제 삶의 의욕을 찾게되면 지하철이나 철도를 이용한 자살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근본적인 대책을 생각해봅니다.
말뚝 박고 쇠사슬 건 다음에 열차 들어오면 공근들이 일일이 풀어주는[퍽!]
답은 스크린 도어 밖에 없네요..그것두 완존히 밀폐형으로 ..우리나라 기술의 스크린 도어는 없나??
스크린도어비도 만만치 않던데요. 지하철 짓고 3VF 전동차 들여놔야 되는 판에 스크린 도어까지 설치하려면 지하철 완전 적자를 면치 못할텐데요.
설치도 문제지만, 수동식구간에서 밀폐형 스크린도어를 운용하기도 어렵지 않을까요? 승강장 육안확인이 불가능해지는게 아닌지...
승강장 육안확인이 불가능하면 스크린도어를 정차위치 약간 앞에서 끊어준다음에 쇠창살을 허리높이만큼 쳐 두면 보이겠지요.
지하철은 삼십년전부터 있었지만 지하철 투신은 최근의 현상입니다. 곧 지하철이니 스크린도어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라는 거지요.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를 설치하면 자살자들이 버스에 뛰어들든지, 한강다리에 올라가든지 할뿐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