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에 서서 (행시)
운봉 공재룡
꽃길에 그대 만남의 아름다운 인연
가슴속에 당신을 지울 수가 없네요.
길 위에 나 홀로 남겨 두고 차갑게
등을 보이며 가시면 난 어찌합니까.
에써서 두 손을 얼굴에 감싸보지만
가슴이 아파 눈물만 자꾸 흐릅니다.
서 있는 이 꽃길을 돌아가라 하시면
난 싫어요. 이대로 갈 수 없습니다.
서서 기다릴게요. 이왕 떠나시려면
가슴에 핀 사랑의 꽃도 갖고 가세요.
첫댓글 김소월 시인님의 시가 떠오릅니다운봉 시인님의 정이 담뿍 담긴 시가마음에 멍울질 것 같습니다이렇게 깊은 사나이(!!)의 속내를 그 임께선 아실까요?
베베 김미애 시인님!안녕 하세요?늘 반갑습니다노래 말과행 시가 조금은 닮았습니다.그리 사랑 하다떠나려 하시면 가슴에 핀 사랑의 꽃도 갖고 가세요요 대목이 핵심이네요.결국 떠나지 말라는 말이 아닌가요. ㅎ 늘 격려해 주시니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글 올리기 무섭게 영상 작가님들이 서로 올려 주시니저의 입장에서는2번이 되어도 문우 님들 보시라 올려 드립니다댓글에 부담 갖지 마시고봐 주시는 것도 영광입니다요즘은 텃밭에무얼 심을까 연구 중입니다모종은 시장에 나왔지만변덕스런 날씨에냉 해 입을까지켜 보는 중입니다.늘 건강 하시고행복한 봄 날 되세요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저의 집에는 약에 좋다는하얀 민들례가 많이 핀답니다잎은 양념에겉 저리 무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
첫댓글
김소월 시인님의 시가 떠오릅니다
운봉 시인님의 정이 담뿍 담긴 시가
마음에 멍울질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깊은
사나이(!!)의 속내를 그 임께선 아실까요?
베베 김미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노래 말과
행 시가 조금은 닮았습니다.
그리 사랑 하다
떠나려 하시면
가슴에 핀 사랑의 꽃도 갖고 가세요
요 대목이 핵심이네요.
결국 떠나지 말라는 말이 아닌가요. ㅎ
늘 격려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글 올리기 무섭게
영상 작가님들이
서로 올려 주시니
저의 입장에서는
2번이 되어도
문우 님들 보시라 올려 드립니다
댓글에 부담 갖지 마시고
봐 주시는 것도 영광입니다
요즘은 텃밭에
무얼 심을까 연구 중입니다
모종은 시장에 나왔지만
변덕스런 날씨에
냉 해 입을까
지켜 보는 중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한 봄 날 되세요
감사 합니다
베베 김미애 시인님!
저의 집에는 약에 좋다는
하얀 민들례가 많이 핀답니다
잎은 양념에
겉 저리 무쳐 먹어도
맛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