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형선고 받고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면 사식 제도는 없습니다 일반 수형자랑 똑같은 처우를 받습니다
영치금도 일정액이 넘으면 가족에게 전달 됩니다 사식은 유치장에 있을때 사먹는것이구요 구치소나 교도소는 사식이 없답니다
수감중인 교도소 구매점 에서 과일이나 닭훈제 김치 고추장 버터 담요 각종 생필품들이 구매 가능하고요
교도소에는 미결수 [재판이 진행중인사람] 기결수 [실형을 선고 받은사람] 으로 구분되는대
미결수는 특별한 사안이 없으면 주중에는 매일 접견이 가능합니다
기결수는 한달에 두번 면회가 가능하구요 가족도 한달에 두번이상 면회를 못합니다
봉도사님은 한달에 두번 면회 되는거구요 사람에 따라 특별 면회도 가능하니 봉도사님은 좀더 할꺼 같네요
구매물은 하루에 5만원인가 넣을수 있는대 구매물이 5만원 넘으면 구매물를 넣을수 없습니다
특히 정치인이나 인지도있는 거물급들은 독방을 쓰는대 많이 힘드실꺼에요
성격이 활발하던 봉도사님이 깔때기 댈수없이 혼자 있게 되면 매우 쓸쓸 하시고 외로우실텐대
교도소는 잠잘때도 안전상 [자해나 자살 수감자가 있는지 확인할려고 교도관들이 매시간 체크함]
불이 꺼지지 않으니 책 보시면서 보내시는 시간이 많을껄로 예상 됩니다
우리가 봉도사님에게 해드릴수 있는건 좋은 서적이나 만화책 무협지도 가능 좋은책을
봉도사님 수감중인 교도소 주소 수인번호 알면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크리스마스 새벽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궁금한점 있으신분 질문 주세요 아는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전문가 필이...
교정시설에서 근무하시나 봐요.
봉도사님 들어가시는 곳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력을..... 좋을텐데....
그쪽에 근무 하는건 아니고요 어쩌다 보니 알게 되었네요 ^^
헉.. 회는 드시고 싶다했자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는 못드실꺼에요 사식먹고 사고가 생기면 [독극물.식중독 등등] 교정국에서 책임져야 하기때문에
사식은 받아주질 않습니다
회는 커녕 그흔한 커피도 금지물품인 곳이 교도소(기결방) 입니다. 하지만 또 돈으로 안되는건 없는곳 이기도 합니다만...정치인 정봉주를 위해서는 방법을 알아도 입을 닫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 되네요..
그래도 사식계좌는 후원하려구요... 정말 사식을 드시는 것 보다 그 상징성 때문에...ㅠㅠㅠ
사식 계좌에 송금하는건 찬성입니다 더큰 행보로 나아가기 위한 미권스의 마음이고 좋은일로 쓰여질꺼라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글쿤요...근데 윗분 말씀처럼 상징성 때문에라도 탈옥(?)때까지는 사식계좌에 적게나마 계속 보낼라구요~어차피 남는 금액은 미권스카페에서 더 좋은일에 쓰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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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절대 꺼지지 않습니다 불이 꺼지면 무슨 불상사가 일어날지 모르거든요
안전이란 이유로 소등은 없습니다
ㅠ.ㅠ
면회시간과 면회장소가 따로있는지도~???
그리고 단체로 많이 가도 들여보내주나요~???
면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요 예약 접수도 가능합니다 접견장이 있습니다
면회 할수있는 인원수는 4명까지 가능할껍니다
ㅎㅎ 재소자 입장에선 춥고 배고픈 것보다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온 국민들의 가슴과 함께 수감되시니 행복해야 해요! 저는 가심이 시려요~~
면회는 갈라했는데 아마 어렵겠네요 ㅠ.ㅠ.
종종 편지는 잊지않고 꼭 ㅠ.ㅠ
극단적인 표현만 없으면 편지는 가능합니다 편지 보내는 것도 봉도사님에게 크나큰 행복과 힘이 생길겁니다
편지 보내는걸 적극 추천 합니다 교도소에서는 편지를 보낼때나 받을때 교도관이 모두 검토 합니다
봉도사님이 수감될곳이 어딜진 모르겠지만 아마 서울 구치소가 아닐까 봅니다만
그곳 교도관들 고생이 심하겠습니다 수많은 편지 검토하고 전해줄려면 힘도 들겠지만
봉도사님 인기에 깜놀 할꺼 같습니다 곽교육감 님에게도 편지 쓰시면 큰 힘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책과 현실은 다른가... 접견 최소 한달 4회가 아닌가 보네요. 그럼 봉도사님 같은 경우도 분류심사로 처우급 조정이 되나요? 이쪽 방면으로 아시는 분인거 같아 질문드립니다^^
봉도사님이 편지를 쓰시는 건 안되는 일인가요? 아니면 면회한 사람을 통한 전언이 공개되는 건 가능한지요?
딴나라당에서 영향력을 알게모르게 발휘해 오히려 융통성 전혀없이 수감생활 하실 수도 있고 만약 교도관들이 조금만 편의를봐줘도 조중동 측에서 특혜시비 기사를 써낼것 같은 예상이 듭니다ㅠ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기분전환 삼아 만화책도 괜찮겠네요.
미권스에서 책을 기부받아 몇천권, 몇만권을 만들어서 기부해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최고의 방법입니다. 책은 얼마나 받아주는지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달려라정봉주를 하루에 10권씩 보내는 겁니다. 그럼 봉도사님은 그 곳에서 다른 재소자에게 사인과함께 전해주며 깔때기도 들이밀고~ 갑갑하고 힘든일상에서 그나마 봉도사님이 재미있어 하실듯요~ 책은 개인이 직접 보낼수도 있고 운영진측에서 보낼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