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나들이
현충일날 딸내 식구와 서울랜드에 놀러 가기로 했지요
무려 한달 전부터 딸내 쪽에서 계획한 일이었지요
수영장이나 놀이 기구가 있는 공원엘 딸내 덕분에 자주 가는 편이지요
덕분에 외손녀와 외손자와 놀면서
사진을 한 300여장 찍어 왔답니다
30여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여서
주머니를 털어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수를
잊지않고 제공해서 즐거움을 북돋았지요
팽이 놀이나 하늘열차 등은 지나친 스릴이 있어
웬만한 사람들은 타기를 거부할 지경이지요
별의별 놀이기구들이 갖추어져 있어서
그리고 많은 이 들이 타려고 줄서 있어서
서울 랜드를 찾는이 무척 많은듯 싶습니다
한 2~3년 전보다 놀이 설비가 더 많이 늘어난듯 보입니다
과천방향 청계산을 온통 차지할 정도이니
서울 랜드의 그 크기의 규모 정도가 대단한듯 싶습니다
아기를 태운 유모차를 밀고 오가는 아낙내들
어린 아이들 손목을 잡고 지나가는 엄마 아빠들
팔장을 끼고 사랑스런 자태를 보이며 걸어가는 젊은 이들
이따금씩 60대 노인층도 그 인파손에 석여 지나갑니다
나무 밑에 있는 의자에서 화단앞에 있는 의자에서
빼곡히 앉아서들 쉬고 있는 이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스릴이 있는 놀이기구에선 함성소리가 요란합니다
내가 직접 놀이 기구를 타보는 재미도 좋지만
남들이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 하거나 놀란 표정을
짓는 풍경들을 쳐다보는 재미도 괜찮았답니다
제한된 시간에 하나라도 더 타보기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해가 지면서 놀이기구에서 오색의 네온싸인 불빛이 밝아집니다
야간 공개가 끝나는 9시가 다돼가고 있다고 연속 안내 방송이 들립니다
(호롱/유재천 '2013 06. 09.)
바이킹
보트 운전
보트 운전
회전 목마 타기
피터팬
알포 스윙
캠불
카 운전
길가 상점
아가의 기념 장소
브루미즈 동산
팽이 그네
사슴 썰매
도레미 악단
붕붕카
캐니멀 서커스
뭉게 바운스
뭉게미로, 6세 이하 이용
어린이와 어른이 같이 즐길수 있는 놀이 기구들이지요. 유모차를 밀고온 엄마들, 어린 아이들과 젊은이들 그리고 부모들 모두가 즐거운 표정을 짓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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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회전목마
한 주의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쟈이드롭 청룡열차
스릴넘치는 놀이기구 타는재미..
하절기
물놀이가 위험하니..
걱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각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일만 있으십시요
멋진 곳을 다녀 오셨군요
그래요 가끔은 나들이 하는것도 좋지요 ~~
입장권이나 놀이기구 이용권이나
별로 비싸진 안은것으로 알고있는데...
물론 딸내에서 늘 구입하니,
그러구 보니 가격을 모르고 있답니다.
동물원과 식물원(어린이 동물원)도
다녀왔지만 이 역시 딸내가 준비 했답니다.
서울에서 외진곳이어서
공기 좋고 조용히 걷기에 괜찮은 곳이지요.
가본지
오래 되었군요
.
유재천님
좋은 시간
행복하셨기를요
감사합니다
.
안양에서 가까운데도
청계산 올라갈 때만 지나치지
놀이 공원 안으로는
들어가지지를 않네요
손자 손녀가 태어나면
아들 내외랑 가자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