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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향기실 야밤도주 사춘기 시절..
백산 정성열 추천 3 조회 118 13.06.23 22:0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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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6.23 22:45

    첫댓글
    빵긋
    어린시절
    한번쯤
    반항하기도 하지요
    .
    거의 다들
    어려운 시절
    겪고 살았을거 같군요
    .
    .
    지금의 현실을
    감사 하면서
    .
    백산님
    고운밤 되세요
    감사합니다~~사랑1
    .

  • 작성자 13.06.23 22:56

    와우
    크리나님!
    공감에 감사드리고..
    1등 진입 경하 드리옵니다
    이 뽀 오..
    선물
    愛
    섹시
    하하

  • 작성자 13.06.24 22:50

    부모몰래
    곡간에 들어가
    쌀 두말 퍼가지고.. 팔아서..
    산꼭대기에.. 허름한 방한칸 마련하니..
    밀가루값도 없어서.. 문전걸식 친구집에 찿아 갔었지요
    가자 말자 친구 아버지한테 .. 호통만.. 저에겐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
    ><

  • 13.06.24 12:36

    그 시절 가출하면 쐬 받으러 간다했는데...
    나의 재당숙(7촌숙)동갑내기가 저 울산 덕하역에서 3년동안 집안소식도 두절하고 살았다는 일을 후일 알게 되어 좋은 추억 만들었다 했는데..
    무작정 상경..그땐 그런 일이많았지//노래도 있지않던가?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리처녀 바람났네....ㅎㅎㅎ.다 지난시절역사인걸...

  • 작성자 13.06.24 15:10

    행님!
    어린 성열이는..
    착하고 순진했었지요
    부모님 졸라서 서울 학교로..
    여자 친구가 서울로 .. 찿아간다고..
    이후 고생을 얼마나 하였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
    ><
    하하

  • 13.06.25 03:52

    그 사람 지금 그곳에 우뚝 서서 있네요 ~!

  • 작성자 13.06.25 09:00

    맞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이가 들어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며
    미완의 깊은 수렁속에 있지요

    지금은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하고 있는지
    그녀를 찿아볼까 합니다
    ><
    ><
    하하

  • 13.06.25 07:12

    중학교시절 나의 친구는 철거덕철거덕 밤잠을 설쳐가며 짜놓은 배를 한보따리 안고 서울로 줄행낭을 했는데
    가기전 나에게 울면서 떠나야 한다는 하소연아닌 하소연으로 내겯을 떠나간 친구, 지금은 영원이 내겯을 떠났지만
    그떄 말리지 못했던 자신이 늘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린시절의 철없던 낭만의 꿈이랄까????

  • 작성자 13.06.25 09:01

    하이구야
    자상도 하십니다
    자신에 이야기를 이렇게 소상히..
    정겹습니다
    와우
    쵝오
    에이스

  • 작성자 13.06.25 09:04

    나팔꽃들님!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밤잠 설처가며 삼배 모시 짜 놓았는데..
    그걸들고 서울로 줄행랑을 쳤다니 웃지 않을수가..
    푸하하하하
    ><
    ><

  • 작성자 13.06.25 09:10

    맞아요
    이게 바로 우리가 살아온..
    삶에 진솔한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 영면할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주십시요
    ><
    ><

    나팔꽃!
    긴 댓글 고맙구요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십시요
    러브
    愛
    사랑1

  • 13.06.25 19:17

    백산님~!
    용기가 대단합니다
    담봇짐을 싸서 서울로 가출을...
    그것도 사랑을 찾아~~
    저하고는 비교가 되는
    사춘기적 반항이었군요~ㅎㅎㅎ
    동갑나기 여자 친구를 소개 받아
    3년을 편지를 주고 받으며
    2번밖에 안 만났는데~ㅎㅎㅎ
    설레임만 가득하고
    수줍어 얼굴이 빨개져
    쳐다보기도 어려워 해야만 했던~ㅋㅋㅋ
    더위에 건강 챙기심에
    소홀치 마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6.25 19:20

    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그때나 지금이나 통머리가
    하하

  • 작성자 13.06.25 19:32

    밭고랑님!
    순진도 하셨습니다
    3년 씩이나 펜팔을 하고도..

    얼마나
    정이 들었을까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여친..찿아보세요..아마 그녀도..

    에고..
    아까분거..
    얼굴만 붉히고 말았다니..
    여친이 얼마나 섭섭하게 생각했겠쓔
    대쉬하시지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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