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상
- 코요태
- MC the Max
- 휘성
- 거미
- 김종국
- 박상민
- 신승훈
- 신화
- 이승철
- 세븐
- 비
# 신인상 : 테이, SG워너비
# 잡담
음반 판매량의 비중이 무엇보다 높은 골든디스크 대상이므로..
한국음악산업협회(http://www.riak.or.kr)에서 발표한 음반 판매량을 본다면..
47만장이 팔린 서태지가 대상을 받아야 마땅하겠지만..
서태지가 시상식에 나올리 만무하니..
이수영에게 대상이 돌아간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이수영이 5.5집(37만장)과 6집(29만장)의 판매량을 합치면..
서태지를 능가하는 판매량을 기록하게 되겠지만..
그렇다면 네임 밸류가 높은 가수들이 음반만 자주 발매하면..
대상을 탈 수도 있다는 오류(?)가 발생할 것 같기도 하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동방신기는 음반 세장 내서..
도합 53만장(16만+21만+16만)을 팔았으니.. -0-
3월에 음반을 냈던 코요테는 연말 대상을 노리고 11월에 음반을 냈는데..
퀄리티가 좋다면 문제야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대략 좋지 않다..
시상식에 불참한다고 수상자가 많이 바뀐 느낌이 든다..
물론 나오지도 않는 가수에게 상을 주기에는 배알이 꼴리긴 하겠지만..
그렇다고 작년처럼 대상 수상한 조성모가..
'원래 건모형이 받아야 되는데..'
이런 식의 수상소감을 하게 되면 이것도 모양새가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연말 가요대상의 폐지논란도 있고..
항상 수상자에 대해서 공정치 못하네 방송국과 뭔가가 있었네 이러는 것보다는..
미국의 빌보드 챠트나 그래미상처럼..
공신력 있는 순위 및 시상식이 생겼으면 좋겠다..
첫댓글 보아는 왜 상 못받았죠? ^^ ㅋ
시상식에 불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주최측에도 문제가 있지만 가수들 스스로가 상의 가치를 떨어뜨리는거 같다는 느낌이네요. 제 개인적인 바람은 모든 가수들이 다 같이 나와서 한해를 마감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음 합니다..
코요태는 연말 대상을 노리고 이번에 7집을 낸게 아니라 음반 유통사와 계약때문에 올해 2장의 앨범을 내기로 되었답니다. 그래서 6집 활동하면서 이미 7집 준비를 하고 있었죠...
아.. 그런가요..?? 아임 쏴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