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문에 사무실(콘테이너)에서
비상대기 정퇴근
말복이라고 점심을 옷닭으로
직접해 먹었습니다
10명 중 한 분은 휴가
저는 낮잠 자는 걸 될 수 있는 한
피하는데 어제는 불가피하게 오수를
즐겼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자면서도 에어컨 바람이 으스스
춥게 느껴졌지만
에어컨 끄자고는할 수 없는 노릇
컨테이너가 두개라 작은 곳에서 자다
큰 곳에서 자다
나중에는 오한과몸살기운에
도저히 버티질 못하고
약국에서 타이레놀.몸살기운 약 1일 분
밤새
그리고 오늘 오전까지 땀으로
뒤범벅
빈속에 타이레놀 6알
몸살기운 약 두 봉지
오전에는 도저히 병원갈 기력이 없어
오후에 따뜻한 물로 머리감고
면도하고 어그적어그적 집 앞 내과
수액 8만 원 짜리 맞고 집에 오니
조금은 살 것 같네요
내일 한번 더 맞으면 거뜬(?)해 질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리 심하게 감기몸살 앓아 본 적이
기억에도 가물가물
냉방병 고거이 쪼매 무섭네요
카페 게시글
노 래 동 호 회
어제 너무 아팠어요
호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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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5
23.08.11 17:2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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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얼릉 거뜬해지셔요~~^^
고맙습니다~~
방장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
냉방병 몸의 세포들을 활동 못하게 하는거죠~
더위도 견디며 사는 수 밖에요~ㅎ
주말 편히 휴식 하시길요~
제가 열이 많은 체질이라
더위엔 둑음입니다 ㅎ
지금 땀구멍이 제 역할하느라 땀이 많이 나는데 조금은 살 것 같습니다
에어컨 트라우마가 생길듯 합니다만 글쎄요 ㅎ
고맙습니다
빠른 쾌유 기원 합니다 ㅡ
간밤에 악몽이 지났더니
좋아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런 아프다는소리 첨들어보네여
늙은거여 ㅋㅋ
노래한곡 부르면 아픈거
금새 사라집니다
그런가 봅니다
늙는 거...
술한잔에 흥에 겨워 노랠 부르노라면 잠시나마
생노병사 해탈하는 것 ㅋ
이른바~냉장병이 무섭군요..ㅜ
에어컨 적당히 켜는 게
좋다죠
호가정님 아프다는거 첨 들어요
얼른 나으시기를
오잉? 얼른 나으시기를..
고맙습니다
그런데 노래 모임 함 오신다면 더 빨리 낫지 싶은뎅~~
@호가정 가야지요 ㅎㅎ
노래 못부른다고
약올리면서~ㅊ
오뉴월 감기 몸살 !!
냉방병이라는 문명이주는 또다른 질병.
그동안의 과로와 신경 많이쓴 여러일들이
좀 쉬시라고 한꺼번에 몰려온듯~~~~
수액 맞고 잘 드시고
툭툭 털고 일어나시길 ~~~**
할일들이 또 기다리고 있구먼....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말은 이제 사장된 것
살면서 이런 병을 내가 경험할 지는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앞으로 20년 더 장수하는데 좋은 경험을 한거다 자위(오해마시게) ㅋ
오늘 지나면 많이 좋아질 듯
고마우이~~
호가정방장님
심한몸살로
고생많셨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건행^^
감사합니다
꽤나 오래 가네요
오늘도 병원으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