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6.10.일요일.오대산(흐리다 간간이 비 조금)
#100대명산 강원도 오대산 (五臺山)
■코스:상원사-비로봉 (정상인증13:00)-상왕봉(14:01)-
상원사 (상원탐방지원센터)원점회귀
■9.56km. 3시간 34분(휴식22분 포함)
어제는 가야산 국립공원~🌳
오늘은 오대산 국립공원~🍁
우리나라 금수강산을 명산 인증하며 직접 접수한다.
익히 익숙한 오대산.. 날씨 예보가 흐림이여서 많은 기대는 저버린다.
비님은 왜 기쁨을 감추지못하고 슬픔으로 내려주시는지~ㅠㅠ
월정사 전나무숲도 거닐고싶고
10km라는 선재길도 거닐고싶어진다.
이렇게 넓디넓은 초록의 풍성함을 가득품은 오대산의 상원사 꼭
다시 찾을것을 버킷으로 남겨둔다.(마음속 정화가 필요)
버스안에서 명품숲속도 찍어본다.
당장 산이아닌 선재길로 가고싶었지만, 이놈의. 인증미션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5m), 호령봉(1,566m), 상왕봉(1,493m), 두로봉(1,422m), 동대산(1,434m)등이
원을 그리고 이어져 있다.
1975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오대산은 진고개를 지나는 국도를
사이에 두고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와 그 사이의 많은 사찰들로 구성된 평창의 오대산지구(월정사지구), 그리고 노인봉 (1,338m)을 중심으로 하는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뉜다.
작년가을 노인봉을 인증하고 소금강지구로 하산하며
가을단풍의 정취에 훔뻑빠져 황홀했다.
어렵지않게 비로봉 인증 접수~💛
근데 정상석 칼바람에 손도 엄청 시려웠다.
상왕봉을 경유하여 상원사로 원점회귀
그린포인트 적립하고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일행 기다림
어제, 오늘 나의 열정을 쏟아서 연산을 해준 내 다리님께
감사드리고 안산또한 감사드린다.
잠시 버스에서 1시간동안 온힘다해 꿈나라 갔다 오고
배가 너무고파 집도착해서 폭풍흡입해주고
이글을 씁니다.
오늘도 이렇게 해냈습니다.그래서 행복합니다.
늘 안산!즐산 하세요.
나의 인증샷💚
도솔산토끼님과 인증샷
오늘 만난 야생화꽃들~💚
소소하게 먹방(얻어먹은것들이 더많은듯)
오늘 나의 기록 💚
한아름드리 나무에 초록잎들이 무척 건강하다
함께 어우러진 표지석
달리는 버스에서 초록을 접수한다.
(오대산 상원사) 멋지다.
비로봉을 향하여 오릅니다.
와우 운치있는 풍경을 담아봅니다.
투샷으로 두사발 마셔주고~휘리릭~
산골짜기 통통하고 이쁜 다람쥐가 인사하네요.
이쁜언니 오대산온걸 환영한다고~💚
600m거리의 적멸보궁은 망설임없이 패스합니다.
불자가아니기에..나는야 비로봉
이런 돌. 길로 다시 오릅니다.
돌길 좋아요. 두서없이 일정하진않지만 튼튼합니다.
ㅇㅓ렵지않게 비로봉 정상석을 접수합니다.
ㄱㅏ볍게 배를채우고 상왕봉으로 갑니다
주목군락 ..들어가면 자그마치 30만원의 과태료.안들어갑니다
길게 ~크게 담아봅니다.
요나무도 요상하게생겼네요.분명 위는 자작나무인데
나무들이 특이하고 거대하고 웅장합니다.
이 나무도..대단히 웅장하고 모습은 괴상합니다
몸통위주로 담습니다
1시간만에 상왕봉 접수합니다
어여쁜 자작나무..🌳
아직 갈길이 멉니다..두봉은 쉽게접수했지만
다시 4.6km가 남았습니다.
그러나, 반가운 시그널이 ..보입니다
시그널이 이런 만만한길을 선사합니다.단축시켜주셨어요
의도한 연출샷..초록의숲속에 비슷한 가방.
반짝반짝 빛나는 잎사귀들을 올려다봅니다.
ㄷㅐ장님 만나기 500m전입니다.
이렇게 또 마무리를 합니다.
멋진 오대산을 다시 찾을것을 ..
첫댓글 버스에서 내려
제 앞에 가셨던 분이
금아짱님 이었네요~
항상 산행 후기
잘 담아 주셔서 즐감
했답니다
모습도 야무지시고
산행 후기도 꼼꼼히
잘 올리시네요~
저도 월정사 선재길을
못 가봐 담에 가고 싶네요
산에 대한 열정
앞으로도 쭈~욱 이어 가시길~
아 그러시군요.저도 닉네임만 최근에
여러번 보았네요.
식사시 인증사진찍으시는거 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오대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선재길은 가을날 단풍 곱게 물들면 가세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네.가을에 찜해둡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ㄴㅔ.맛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