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13포켓몬 타운에 다녀왔어요.

[정준욱]

2013 포켓몬타운 소식에 5월4일 양재동  AT 센타를 찾았답니다.

12시 좀 넘어 도착을 했는데 오늘 참여 할수 있는 체험이 모두 예약 마감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낼 와도 되냐고 했더니 그러라고 하셔서 눈물을 머금고 뒤돌아섰네요.

왠만하면 그냥 대충 둘러보고 가자고 하고 싶었으나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포켓몬이기에

차마 아들에게 그러라고 할 수 가 없더라구요.

5월5일  아침 일찍 출발해서 9시10분에 도착을 했습니다.

1층에서 티켓팅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해요.

저흰 어제 미리 받아둔 티켓으로 바로 입장을 했답니다

포켓몬타운은 무료게이트와 유료게이트로 나뉘어져 있어요.

아들의 목적은 포켓몬 마스터 베틀참가

이용요금은 요렇답니다. 

베틀에 참여하기 위해선 나이에 맞게 선수등록을 하셔야 해요.

1층에서 선수등록을 하시고

2층으로 올라와 디지털 선수 등록을 하시면 된답니다.

베틀에는 블랙2칩만 가능하다고 해서

어제 새로산 블랙2 칩에 포켓몬 잡느라 시간을 보내고

환상의 포켓몬은 사용할 수 없다고 해서

아주 레벨이 낮은 포켓몬으로 베틀에 나간 아들

사전에 어찌하는지 알았더라면 미리 준비해 왔을텐데

그래도 침착하게 준비해서 베틀에 나가더라구요.

미리 시작한 친구들은 11번이나 나가서 본선진출권을 땄는데

아들은 4번의 경기만 참여를 해서 예선에서 떨어졌어요.

하지만 나가본데에 만족을 하더라구요.

처음 만난 낯선사람과의 포켓몬 경기중입니다.

정말 많은 전시나 체험전 다녀봤지만 쇼핑몰에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건 처음 보았어요.

저줄에 끼어서 울딸오 피카츄 인형 하나 득템하셨어요. 

 올겨울 극장판으로 나온다는 게노세크트 포토존에서 기념 촬영도 하고

  포켓몬과도 사진을 찍었네요.

 포켓몬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많은 사람들 입니다.

 블랙2칩에 테오키스랑 만나뇽(?)을 맞았다며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중앙무대에서도 시간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시더라구요.

요기서 부터 유료존입니다.

시간대별로 사전 예약을 받더라구요.

게노세크트에 관한 사전 동영상도 살짝 보여주시고

피카츄와 슈뎅이와 기념 촬영도 할 수 있었어요.

미션을 완료하면 무사히 빠져나올수 있어요.

유료존에 7개이 스템프 미션이 있는데

다하고 스티커를 모아서 가면 포켓몬 센타에서 선물을 주더라구요.

사람들이 넘 많아서 미션 완료 못했어요. ㅠㅠ

포켓몬 영화 관에서 시간대별로 영화도 상영해 주셨구요.

빙고게임

리피아 구출작전

샤미드 구출작전

피카츄 쿠키만들기 체험도 사전 예약을 해서 하고 왔답니다.

피카츄 쿠키 너무 귀엽죠^^

어린이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켓몬과 함께 보냈답니다.

울아들 내년을 벌써부터 기다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