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휘┃유숭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정치용 사사로 오케스트라 지휘 예술사 과정을 졸업했다.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스터클래스, 헝가리 솔노크 오케스트라 워크숍 등에 참여했다. 제32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작곡부문 대상, 제2회 K’ARTS 국제작곡콩쿠르 1위 등 작곡 부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국악 지휘 전문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2022 청춘, 청어람> 신진 지휘자로 선정된 차세대 지휘자다. |
| 해설┃이금희 1989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시작해 <6시 내고향>과 <아침마당> 등 TV 프로그램 진행자를 거치며 오랜 기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 국악방송 라디오 <이금희와 함께 음악의 숲을>에서 DJ로, EBS <한국기행>의 내레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로 출강 중이며 유튜브 채널 <마이 금희>를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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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의 협연┃국립합창단
우리나라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에 창단된 전문합창단의 효시로서, 본격적인 합창 예술운동의 선두주자이자 합창음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선도해왔다. 대한민국 합창의 대중화 및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킨 국립합창단은 한국 창작 합창곡 개발과 보급, 한국적 특성과 정감을 표출하는 창법, 해석법의 정립 등에 앞장서며 합창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합창단 소프라노 김명희·박준원 알토 사이안·이도희 테너 최정현·오영인 베이스 유지훈·정태준 단원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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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오의 스타┃가수 정홍일 헤비메탈 밴드 ‘바크하우스’ 출신의 보컬로 2020년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MBC <복면가왕>에 ‘누렁이’로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며 6연승을 거뒀다.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앨범 「숨 쉴 수만 있다면」을 비롯해 싱글 「손에 닿지 않는 기억」 「그늘」 등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함께 본인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