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설립한 '클라이믹스 아카데미'가 22일 개강한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는 주영훈이 후진 양성을 위해 설립한 대중음악 전문 학원이다.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는 보컬학부, 음악학부, 댄스학부로 구성된다.
보컬학부는 보컬학과, 트로트학과, 보컬단과반, 음악학부는 작·편곡학과, 작사학과, 사운드엔지니어학과, 음악프로듀서학과, 실용음악입시, 댄스학부는 유아댄스학과, 댄스전문학과, 댄스취미반으로 각각 나뉜다.
강사진은 주영훈을 비롯해
솔비와
제이워크 장수원, 윤상현 등의 보컬 트레이닝을 맡은 김효승, 가수 겸 프로듀서 차진영, 가수 박경서, 가수
에스더,
에코,
이정현,
소찬휘, 샵 등의곡을 쓴 작사가 유유진, 나오미의 '
몹쓸 사랑'을 작곡한 작곡가 최원일 등으로 구성된다.
클라이믹스 아카데미는 개강에 앞선 지난 11일과 12일 1기 1차 오디션을 진행, 참가자 100여명 중 60여명을 선발했다. 오는 18일 2차 오디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1기 오디션에 이어 8월 중에는 2기 오디션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주영훈은 20일 오후 7시 '클라이믹스 아카데미'에서 대중음악과 관련한 특강 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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