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화 봤었는데요.
전에도 글 올렸지만, 번역이 좀 그렇네요...
사실 시즌11은 영어자막이 있었던 관계로, 그래도 상당부분 저도 이해할수 있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리얼티비 번역판이랑 비교해 보니, 번역을 너무 자기 마음대로 한거 같아욤... ㅠ.ㅠ 뭐, 대충 상황에
는 맞게 나오지만..
예를 들어, 샬라가 " What do you want me to do?" 라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어제 자막에서는 "나보고
어쩌라고?" 이러더군요... 상황을 보면, 뭐 그리 잘못된 번역은 아니지만... 약간 무성의하다는 생각도...
(제가 너무 까다로운건가요?^^;;;;)
그리고 '15세 관람가'에 맞는 자막을 내보내 주었으면 좋겠어요^^:;;; 1회때 부터 자꾸 '게이' 숨기는것
도 맘에 안들고... 에릭과 대니얼이 편지 읽을때 'No Baby in the race' 라고, 왠만큼 영어 못하는 사람
도 다 알아들을 말이구만, '징징거리지 마' 요런식으로 번역했더라구요... 참... ^^;;;;
공중파 아침드라마는 15세 관람가에 별거별거 다 나오던데...^^;;;; 케이블 심의 규정이 어찌 되는지
참 궁금해요 ^.^;;;;;
생략되는 부분이 너무 많고... 역시나 '15세이상 관람가' 이건만, 우리나라의 15세는 이 정도도 알면
안되나요?^^;;;;
첫댓글 게이 숨기는거 공감;; 언제나 친구 라고만 나오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