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도 주
주식시장에서 장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업종 또는 종목을 주도주라 한다.
어떤 종목(군)에 관련된 호재로 인하여 강세장세가 출현하는 경우 투자자들의 관심이 당해 종목(군)에 몰리게 되어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기타 업종 등의 주가 및 거래량은 미미하게 되어, 전체장세가 특정종목(군)의 향배에 크게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강세장에서는 특히 투자자 입장에서는 이같이 장세를 선도하는 종목(군)에 투자하는 경우 큰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주가지수가 상승했어도 개인의 입장에서는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주식매수청구권
주주총회에서 어떤 결의가 성립한 경우, 그 결의에 반대하는 주주가 자기가 보유한 주식을 공정한 가격으로 매수할 것을 해당기업에 청구하는 권리를 말한다.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는 경우는 주총의 특별결의에 의해 영업전부 또는 일부의 양도, 양수, 영업전부의 임대, 경영위임, 합병 등이 의결된 경우에 해당되며, 주주는 이에 대한 이사회의 결의 후 주총 전에 서면에 의한 반대의사를 통지하고 주총에서 반대 의사를 표시하여야 한다. 단, 대통령이 정한 소액주주(액면기준 300만원 이하)는 반대의사의 통지만으로 족하다.
매수가격의 결정은 원칙적으로 회사와 청구자간의 합의에 의하고,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시장거래가격(이사회결의 전 60일간 평균가격)이나 위원회의 가격조정에 의하게 된다.
●주식예탁증서(DR)
주식예탁증서(DR)는 일반적으로 외국의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이나 채권 등의 국제간 투자 및 이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고안된 증권대체증서이다. 이 증서는 발행되는 해당증권시장에 상장되거나 혹은 장외거래를 통해 원래의 증권과 동일한 방법으로 거래된다. 이같이 DR은 외국의 증권시장에 상장되어 원래의 주식과 똑같은 권리를 가진 주권의 형태 (원주식 1주당 1DR 혹은 10주당 1DR 등의 단위로 발행) 로 발행되어, 원주식과 똑같은 권리를 갖고 거래된다. 즉 DR소지자는 언제라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원주권으로의 교환이 가능하게 되며, 증자, 배당, 의결권 행사까지도 가능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포철과 한전 주권이 DR형태 (포철 1주당 4DR, 한전 1주당 2DR)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증권거래세
증권거래세는 주권의 매도(양도)시에 매도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서, 현재 그 세율은 다음과 같다.
1) 상장주식의 장내매도 : 매도대금의 0.35% 2) 상장주식의 장외매도 및 장외등록법인주식의 매도: 매도대금의 0.50%
상장주식의 장내매도시에는 증권거래세 외에 농어촌특별세 0.15%를 별도로 부과하여 총 매도대금의 0.5%를 세금으로 부과하며, 채권 매도시에는 거래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증권거래소
증권거래법에 의거하여 설치되어 주식이나 채권 등의 유가증권을 매매하는 곳으로 증권유통의 중추기관이다. 증권거래소의 주요업무로는 유가증권의 상장 및 상장유가 증권의관리업무, 유가증권시장에서의 매매거래 및 관리업무, 회원의 관리 및 감리업무, 시장대리인에 관한 업무 등을 들 수 있다. 증권거래소의 조직형태로서는 공영조직, 주식회사조직 및 회원조직의 세 가지가 있는데, 현재 우리나라의 거래소 조직은 회원제로 되어 있다. 회원제는 선진국의 증권거래소에서 취하고 있는 조직형태로 증권업자가 증권거래소의 회원이 되어 그 운영에 참여하는 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증권거래소의 회원은 일정한 요건을 갖춘 증권회사만이 될 수 있다.
●증권예탁원
증권예탁원은 유가증권의 유통을 원활히 하고 거래에 따른 수도결제 업무를 합리적 으로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서, 유가증권을 거래할 때 유가증권의 실물수수에 대신하여 계좌간에 대체결제하는 업무를 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증권예탁원은 수도 결제 대행, 유가증권 보호예수, 명의개서 대행 등의 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증권예탁원은 업무의 적정한 운영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현재 증권관리위원회가 정관 또는 업무 규정을 관할하고 있으며, 업무와 재산에 관하여는 증권감독원이 감사하고 있다.
●직접금융 / 간접금융
직접금융이란 기업이 자금을 조달함에 있어서 금융기관의 개입 없이 발행시장에서 주식 또는 채권을 발행함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직접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반하여 간접금융은 직접금융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금의 공급자와 수요자 (기업)사이에 은행 등의 금융 기관이 개입하여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방식을 말한다. 즉, 시중의 자금이 예금이라는 형태를 통하여 금융기관에 집중되면 금융기관이 그 자금 을 산업자금으로서 기업에 대출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증권시장이 바로 직접금융의 조달 창구이며, 은행은 간접금융의 대표적인 매개체로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직접금융방식은 기업의 자본금 증액 또는 장기채발행에 의한 자금조달이므로 차입금 형식의 간접금융 보다 기업입장 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으며, 그 비중도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차감건옥
건옥이란 증권거래에서 매매계약만 체결하고 아직 수도결제에 하지 않은 상태의 증권을 말한다. 그리고 동일 종목에서 매입을 약정해 높은 매수건옥과 매출을 약정해 놓은 매도건옥의 차이를 차감건옥이라고 한다. 차감건옥은 당일 결제하는 당일 결제거래에서는 발생하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일정기간이 지나서 결제하는 선물거래에서 발생한다.
●차주잔고
대주잔고라고도 한다. 차주잔고란 증권금융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려서 판 사람이 아직 반제하지 않은 주식의 수량을 말하는데, 그 대부분은 공매의 미결제 주식이다. 당일의 차주잔고는 다음과 같은 식으로 구한다. 당일의 차주잔고 = 전날 차주잔고 + 당일의 차주신청 - 당일의 차주잔고
●채권수익률
채권수익률은 채권투자에 있어서 그 투자성과를 평가하는데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척도로서, 구체적으로는 "채권으로부터 발생하는 미래 현금 흐름의 합계액을 현재가격과 일치시키는 할인율"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즉, 채권수익률은 첫째, 현재의 투자액에 대한 장래가치의 연단위 복리 증가율로서, 둘째, 채권의 가격을 나타내는 수단이며, 셰째, 여타의 금융상품 수익률과 비교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사용 되고 있는 대표적인 채권수익률은 3 년만기 회사채(은행보증)의 유통수익률로서 일반적으로 은행의 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게 형성 되는데, 그 이유는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정기예금에 투자하는 것보다 위험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참가적우선주
●정해진 배당률의 배당을 보통주에 우선하여 지급받은 후에도, 배당할 것이 있을 경우에는 남은 이익의 배당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주를 참가적우선주라고 한다. 이 경우 남은 이익분배에 참가하는 방법에는 단순참가와 즉시참가가 있다. 우선주가 우선적으로 배당을 받고, 그 후에 보통주가 배당을 받은 다음에도 잔여이익이 있는 경우, 보통주와 우선주가 그 이익분배에 평등하게 참가하는 방법이 '단순참가'이고, 우선주가 먼저 일정률의 배당을 받은 다음에 즉시 나머지 이익분배에 우선주가 보통주와 같은 배율로 참가하는 방법이 '즉시참가'이다.
채권시가평가제
●채권은 발행 당시 약정한 금리외에 시장에서 사고 팔면서 수익률에 따라 값이 오르내리게 된다. 시가평가제는 이처럼 매일 달라지는 채권의 '진짜 가격'을 채권에 투자한 금융기관이나 고객의 손실·이득에 그대로 반영하는 것. 지금까지 금융기관들이 보유한 채권은 구입 당시의 가격으로만 계산하도록 돼 있어 채권값이 내려 손해를 보더라도 이것이 고객이나 금융기관의 손실로 반영되지 않았다.
●청산소
청산소는 선물거래에 있어서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한다. 즉, 선물거래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거래에 대한 계약이행보증, 거래결과의 등록 및 계정관리, 증거금의 징수와 유지, 현물의 인수도 관장 및 자금결제등 청산업무를 담당한다. 미국의 경우, 모든 거래에 대한 청산업물를 거래소의 부속기구인 청산소 또는 별도의 독립기관인 청산회사(ClearingCorporations)에서 담당한다. 모든 선물거래에서 거래상대방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즉, 선물을 매도한 청산회원에 대해서는 매입자로서, 매입한 청산회원에 대해서는 매도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선물계약의 매입자와 매도자는 상호간에 재무상 의무를 직접지지 않고 자기들이 거래하는 청산회원사를 통해서 청사소에 대해 의무를 지게 된다. 청산소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이 청산회원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청산회원이 아닌 거래소 회원은 반드시 청산회원을 통해서만 청산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총통화(M2)
현금과 요구불예금에 정기예금, 정기적금과 같은 은행의 저축성예금과 거주자 외화예금까지 포함된 통화지표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총통화(M2)가 다른 지표보다 경제성장, 물가 등 실물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경험적 사실에 근거하여 총통화(M2)를 통화관리의 중심지표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화량이 증가하게 되면 시중의 자금사정이 풍부해져서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기 때문에, 통화는 정부의 직간접적인 통제 하에서 계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추 세 선
주가의 기술적 분석상 "과거의 주가흐름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반복하였으며 그와 같은 패턴은 앞으로의 주가 움직임에도 적용된다"는 전제하에서, 주가그래프의 단기적인 변동을 무시하고 장기적인 변동을 그린 직선 또는 곡선을 말한다.
추세선에는 상승추세선, 평행추세선, 하향추세선 등이 있으며, 추세선의 길이가 길고 기울기가 완만할수록 그 추세선의 신뢰도는 높다고 판단한다.
●취탁증거금률 / 신용거래보증금률
위탁증거금률이란 주식을 매수함에 있어 계약금조로 제시하는 금액이 총매입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다. 신용거래보증금률은 주식매수시 융자를 받기 위해 투자자가 투입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당국에서는 주가조절용으로 이것들을 종종 활용하고 있다. 침체기에는 이들의 비율을 낮춰서 주식매수를 부추기고 과열시에는 이들의 비율을 높혀서 주식의 수요를 억제한다. 이 제도는 1995년 1월 3일부터 변경도는데 국내 및 외국 기관투자가들은 그동안 예탁하던 20%의 위탁증거금이 면제된다.
●캐스캐이드이론
1987년 주식시장 대폭락 사태의 원인을 설명하는 이론의 하나이다. 먼저 주가가 하락하고 이에 따라 포트폴리오보험자들이 지수선물을 매도함으로써 지수선물가격이 하락하고, 차익거래로 주식가격이 더욱 하락하여 주가대폭락에 이르렀다는 이론이다.
●코스닥
기존 증권시장의 까다로운 상장요건을 구비하지 못한 중소기업에게 자금 조달 기회를 주기 위해 장외에 개설된 시장을 말한다. 증권거래소와 같은 특정한 거래장소가 없고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해 주식을 매매하는 전자거래 시장이다. 96년 7월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예비적 단계로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시장이 개설되었다.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NASDAQ)과 같이 자금조달시장 및 투자를 위한 독립적 역할 수행을 모델로 하고 있다. 미국은 1980년대 장기 경기침체 속에서 산업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냈다. 이는 중소, 벤처기업의 창업과 발전을 통해 대기업들이 대폭적인 인원감축을 흡수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중소, 벤처기업이 번창한 배경에는 NASDAQ시장의 창업자금 조달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재정경제부는 97년 11월13일 코스닥시장 개편 및 육성방안을 발표해 코스닥시장을 제2의 거래소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발표, 97년 12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코포크지표
이것은 주가의 움직임 그 자체를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주가동향을 예측하고자 하느 차트기법으로, 미국의 증권분석가 코포크(E. S. Coppock)가 주장한 이론이다. 코포크 지표는 대체로 대세파악을 통한 장기투자자의 매매시점 포착에 유리하다. 코포크 지표를 구하려면 평군주가의 전년 동월대비 등락률을 계산하여 여기에 과거 10개월간 각월의 가중치를 곱해 이를 총합계한 후 10으로 나눈다. 이때 가중치는 가까운 달을 기준으로 10에서 1까지이다.
코포크 지표 = {Rt*10} + {R(t-1)*9} + ··· + {R{t-8}*2} + {R(t-9)*1}/10
* R : 월평균지수의 전년 동월대비 증감률
●콘탱고
콘탱고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 정상적인 시장(normal market)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선물가격은 현물가격에 현물을 만기시까지 보유하는데 필요한 보유비용(carrying cost)을 더하고 보유에 따른 편의이득(convenience yield)이 존재하는 경우 이를 공제한 금액과 비슷해야 한다. 여기서 편의이득이란 선물계약을 매수하는 것보다 현물을 보유함으로써 보유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을 의미한다(예, 주식보유자의 배당금).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편의이득은 보유비용보다 훨씬 적으므로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높게 형성된다.
●콜시장 (call market)
은행 종금 증권 등 금융기관들의 단기유동성 부족을 조절하기 위한 시장. 자금의 매매가 전화로 이뤄진다고 해서 콜시장이다. 공개적인 중개콜시장과 개별금융기관끼리 직접 거래하는 직콜시장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개콜시장은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형성되는데 하루 거래 규모가 평균 7조5천억~8조원에 이르고 있다. 전화로 돈을 빌리겠다고 주문을 낸 콜머니기관을 한국자금중개가 콜론기관과 연결시킨다. 은행 보험 등이 주로 콜자금을 공급하고 있으며 종금 증권 등이 콜자금을 차입하고 있다. 콜자금의 만기는 1~30일에 걸쳐 다양하나 하루짜리가 가장 많다. 직콜시장은 종금사가 공개된 중개콜시장을 이용할 경우의 신용도 추락을 막기 위해 이용하고 있는데 프리미엄 금리까지 감수해야 해 자금부담 증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콜옵션/ 풋옵션 (Call option)/(Put option)
일정자산을 약정된 가격으로 일정기간내나 약정기일에 매입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이런한 옵션은 당해자산의 현시가, 약정가격 및 시장금리 등의 상관관계에 따라 가치(option price)를 가지게 되고 이 가치를 근거로 형성된 시장가격에 의하여 매매된다. Call option의 반대되는 개념이 Put option이다.
●쿠폰(COUPON)
채권과 관련하여 쿠폰이라는 용어는 보통 두가지 개념으로 쓰인다.
첫째, 채권에 표시되어 있는 표면이자율(COUPON RATE)을 말하며, 액면가에 대한 일정한 비율로 표시된다. 예를 들어 9% 쿠폰이자율, 액면가 10,000원인 채권은 소유자에게 연 900원의 이자를 지급한다.
둘째,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에서 이자를 받기 위해 제시할 수 있도록 분리되는 부분(이표)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회사채가 대부분 매 3개월 마다 이자를 지급하는 이표채로 발행되고 있으며, 이자를 받기 위해서는 채권의 본체에 붙어 있는 이표((COUPON)를 이자 지급일에 제출하여야 한다.
●클라이맥스지표 (climax indicator)
1961년 그랜빌이 창출하여 최근까지 단기적인 주가예측을 위하여 OBV와 함께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단기지표중의 하나. 이 지표에 대한 개념은 시세가 지나친 매도 혹은 매수지배의 상태인가를 보기위해 만듬. 이 지표는 OBV를 발전시킨 것으로서 매일의 클라이맥스 지표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종합주가지수 채용 전 종목에 대한 매일의 OBV를 산출하고 이것을 OBV가 UP신호를 나타내는 종목수와 DOWN 신호를 나타내는 종목수로 나누어서 그 차수를 계산한 것이다. 이 지표는 단독의 수치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으며 매일의 종합주가지수와 비교함으로써 분석이 가능하다.
어제의 종합주가지수가 2포인트 상승했지만 클라이맥스지표가 +20에서 +10으로 하락했다면 어제의 2포인트 상승은 기술적인 상세를 상실함으로로써 앞으로 종합주가지수는 하락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이 지표는 다이나믹한 거래량지표라고 한다.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고 보면 종합주가지수 이상으로 진실한 주가의 흐름을 먼저 알려주는 지표이다. 종합주가지수의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이에 선해하는 채용 전종목의 거래량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하고 그러므로 거래량의 선행서을 강조한 OBV의 상향 및 하향돌파 종목수를 기준으로 한 클라이맥스지표를 연구 함으로써 가장 다이나믹한 단기지표를 구사할 수 있다.
●테크니컬포지션
주가는 정치 · 경제 · 사회 각 분야의 요인을 재료로 하여 움직이므로, 단기적으로는 언제나 투기상태가 될 수 있다. 즉, 증권시장에서의 수요 · 공급면에서 볼 때 매점의 경우에는 시세가 급등하고, 반대로 투매의 경우에는 시세가 급락하게 된다. 이처럼 시세가 급등 또는 급락하여, 주식투자가 투기와 관련되어 있는 경우에 사용되는 말이 '테크니컬 포시션'으로, 이것은 투기사의 매매상황 · 자금력 · 세력 등을 종합한 개념이다.
●투매
시장에 악재가 생겨서 추가하락이 예상되어 보유주식을 가격불문하고 전량 매도 해버리는 경우입니다. 투매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지만, 주가가 상투근처에서 폭락이 이루어질 경우에는 유용한 매매전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