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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憑依)란 무엇인가?
빙의(憑依)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오는 현상을 말한다. 사람의 몸은 하나의 영혼만이 살수있는 집이며,각 영혼은 자신만의 고유한 영적 파장을 지니고 있다. 그런데 그 집에 어떤 연유로 파장이 다른 영혼이 들어오게 되면 그 사람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문제를 겪게 된다.
일종의 에너지인 생명체는 영혼에 거부 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하는 데 본래의 신체적 리듬에 혼란(거부반응)이 올 수 있고, 그 혼란이 깊어질수록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심령(心靈)인 질병을 앓게 된다.
이렇게 생명 에너지가 혼란이 오면 생명 에너지 응집체인 혈액에 이상을 가져올수 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이 살아 있는 사람의 몸에 빙의(憑依)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대부분의 빙의는 이승에 대한 집착과 미련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그 미망(迷妄)으로 인해 구천(九天)을 헤매고 있는 영혼(靈魂)들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돌발적인 사고로 미쳐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 영혼들은 상실한 육체에 대한 혼란과 슬픔에 빠져 주위에서 유체(幽體)가 발달되어 있고 영파가 맞는 사람을 발견하면 육신(肉身)에 머물고 싶은 본능적인 욕구를 느끼게 된다. 또 생전(生前)에 미쳐 풀지 못한 원한(怨恨)을 품은 채 죽은 영혼(靈魂)은 원한의 대상이 되었던 사람의 몸에 빙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원념(怨念)을 가진 영혼들은 대부분 상대방에게 신체적 영적인 불이익을 주기 위해 끈질기게 그 사람을 괴롭히게 된다.
드물기는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그 사람의 목숨을 노리고 덤벼드는 일종의 악령(惡靈) 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도 있다.
♣빙의(憑依)된 사람들의 특징! 1.시선이 불안정하거나 행동이 산만하다. 2.코와 입으로 이상한 소리를 자주 낸다.(쓸데없이 킁킁거리거나 숨을 들이 마신다) 3.눈의 흰자위가 항상 충혈 되어 있다. 4.뚜렷한 이유가 없는 심인성 질환(신경성)을 앓고 있다. 5.손발 유난히 차고 양 어깨가 이유없이 아프다(심장있는 왼쪽 어깨가 더 심하다 고 함) 6.신체적 통증이 불규칙하게 여러 곳으로 옮겨 다닌다. 7.계속해서 악몽에 시달리거나 꿈속에서 죽은 사람의 얼굴을 자주 본다. 8.멀쩡하다가 갑자기 정신이상 증세를 보인다. 9.하느님이나 부처님 이야기를 하면 이유도 없이 싫어한다. 10.뚜렷한 원인도 없이 심한 현기증에 시달린다. 11.삶에 대한 의욕이 없으며 자살 충동을 자주 느낀다. 12.몸이 무겁고,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피로감,소화불량,두통 등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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