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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생으로 연잎을 닮았으나 뭍에서 핀다하여 "한련화(旱蓮花)"라고도 불린다. 남미 북부 원산으로 넝쿨성의 줄기에 둥그런 잎이 달린다. 변종이 많고, 왜성종이나 무늬가 들어간 잎을 가진 것도 있다. 크레송 비슷한 매운 풍미가 있다. 꽃밥으로 이용된다. 잎에는 미네랄,철분,비타민 C를 다양 함유하고 있어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샐러드나 쌈에 넣어 먹으면 좋다.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행잉 바스켓으로 이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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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여왕" 또는 "성처녀 마리아의 식물"이라는 칭송을 받고 있는 라벤다는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브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며 정신을 진정시켜 줍니다. 향긋한 라벤다티는 숙면을 유도하여 이브닝티로 즐겨마시면 좋습니다. 40여종의 많은 종이 있으며 대표적인 종으로는 잉글리쉬라벤다, 프린지 드라벤다, 스위트라벤다, 프렌치라벤다등의 종이 있다. 라틴어로 "씻다"라는 의미를 가졌고, 그리스 로마시대 부터 입욕제로 쓰였으며 중세에는 세탁물의 향을 내는데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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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의 허브"라고도 하는 레몬밤은 유럽인들이 좋아하는 허브입니다. 상쾌한 레몬향이 있으며 다양한 용도로 재배되어온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꿀풀과의 다년초로 잎과 줄기는 어느 때이든 수확이 가능합니다. 흰색의 소박한 꽃을 피우며 우리나라의 땅 어디에도 쉽게 자랍니다. 학명의 "메릿사(Melissa)"는 라틴어의 "꿀벌"을 뜻하며 이꽃에 꿀이 많아서 꿀벌이 많이 모여들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한다. 레몬향이 나는 메릿사에 명예롭고 귀중한 이름인 "밤(Balm)"을 붙여 레몬밤이라고 부르는데 그 약효나 꿀의 가치가 향유(balm)에 버금간다하여 불려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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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에서 진하고 상쾌한 레몬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꽃이 피기 직전의 향이 가장 좋습니다. 레몬버베나는 향료뿐 아니라 약효도 뛰어나서 달여서 허브차로 이용하는데 소화를 촉진하며, 특히,진정,진경,이뇨의 효과도 있습니다. 민트와 섞어서 뜨거운 차나 냉차로 마시면 맛이 좋습니다. 이것은 스페인에서는 일반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차중의 하나입니다. 전설속의 마녀들이 레몬버베나로 만든 마취제는 사랑의 묘약으로 유명한데, 그만큼 식물 성분이 갖는 약효가 뛰어납니다. 오늘날 비누, 향수의 원료로 사용되고, 스페인에서는 레몬버베나 Tea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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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다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로즈마리는 머리를 맑게해주며 기분을 상퀘하게 해주는 솔잎향을 갖은 허브이다. 추위에 강하고, 생명력이 강해 허브를 처음 기르기에 적합하다. 라틴어 로즈마리누스(Rosmarinus) 즉, 로즈(Ros:이슬)와 마리누스 (Marinus:바다)가 어원으로 "바다의 이슬" 이라는 의미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기원전 1세기부터 사랑받았던 대표적인 허브 로즈마리는 식용은 물론 약용,미용,향료, 관상용등 모든 부분에서 유용하게 쓰이며 사랑받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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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전체에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옅은 민트향이 있어, 육류요리의 향미로 사용된다. 꽃이나 잎을 이용한 허브티는 안정,소화촉진에 효과가있습니다. 마조람은 사랑과 미의 여신 비너스가 바닷물에서 만들어 내어 태양빛을 듬뿍 받으라고 제일 높은 산에 심은 풀이라고 믿었으며 그 뛰어난 향기는 비너스의 손이 닿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마조람은 고대 로마때부터 육류요리의 소스에 먾어서 즐겼는데 중세기에는 고기요리뿐 아니라 샐러드에까지 널리 이용되었다. 특히, 식물의 산화를 방지해주며, 이태리 요리와 육류요리에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향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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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숙한 허브로 상쾌한 향이 일품이며 강렬한 향이 정신을 맑게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합니다. 민트의 꽃말은 미덕(美德)이다. 40여종의 민트가 있으며 대표적인 민트로는 페파민트(Peppermint), 스피아민트(Spearmint), 애플민트(Applemint), 파인애플민트(Pineapplemint), 오데코롱민트(Eaude Colognemint), 페니로얄민트(Pennyroyalmint), 진저민트(Gingermint)등이 있다. 분홍색 또는 백색 등의 꽃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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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의 꽃중에 드물 게 화려한 꽃빛으로 화단초화로도 손색이 없는 식물이 베르가못입니다. 베르가못의 화려한 꽃에는 꿀이 많기 때문에 비밤(Bee balm)이라고도 합니다. 원주민 인디언들은 "티몰"이라는 약효성분을 이용하여 감기나 목이 아플 때 이용햇습니다. 베르가못은 방샹성 건위약일 뿐 아니라 구풍제, 진정제, 피로회복에 효과가 탁월하며 티몰 성분 때문에 방부작용도 합니다. 또한, 최면효과가 있으며 목욕재로도 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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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에 넓게 분포하는 허브이다. 흔히 셀비아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만병통치약으로 쓰이던 중요한 허브이다. 고기냄새를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세이지는 붉은색, 자색, 분홍색, 보라색 등의 꽃이 아름답게 핀다. 어린 묘목이 자색인 "퍼플 세이지", 적, 담황, 녹색으로 발색하는 "트리 칼라 세이지", 꽃과 잎의 향기에 특징이 있는 "클라리 세이지", 한겨울 외에는 붉은 꽃이 계속 피는 "파인애플 세이지", 화려한 "페인티드 세이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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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의 잎을 뜯어 맛을 보면 설탕보다 더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잎이나 줄기에는 저칼로리의 단 맛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 감리료에 이용됩니다. 물이나 알코올에 잘 녹으며 내열성을 지니고 있고 독성이 없으므로, 샤베트, 추잉껌, 청량음료, 약품 등의 감미료로 쓰입니다. 현대인의 문화병이라고 일컬어지는 당노병,심장병, 비만, 충치 등의 저혈당제의 개발이 요구되는 시점에 스테비아는 혜성처럼 나타난 고마운 감미료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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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로우는 재배가 쉬운 식물로 서양톱풀을 말합니다. 우리는 톱풀을 봄나물로 적지만 서양에서는 예부터 상처의 치료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로우는 살균력과 수렴력,지혈력이 있어서 베인 상처나 코피를 멎게하는 지혈작용과 소독작용이 있습니다. 1차 세계대전 때도 들에서 이풀을 채집하여 부상병의 치료에 이용했다는데 잎을 두들겨 그대로 상처에 붙이기도 하고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고약을 제고해 섰으며 삶은 물로 상처를 소독하는대도 썼다합니다. 또 차로 마시면 강장효과도 뛰어나며 식욕을 증진시키고, 열이 날 때나 감기에 발한 작용을 하여 해열작용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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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아시아 동부에 걸쳐 자생하며 마조람이라고도 부른다. 반내한성에서 내한성까지 종류가 다양하며 재배환경 또한 다르다. 와일드 마조람은 약용으로 사용되며, 소화촉진이나 살균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요리에 이용되는 것은 향이 좋은 클릭 오레가노(학명:O. vulgare subsp. hirtum)와 이탈리안 오레가노 등이 있다. 오레가노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와일드마조람(O. vulgare)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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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의 여왕이라 불릴 정도로 향기가 좋으며, 상퀘하고 이국적인 느낌의향이 납니다. 신선한 꽃은 살짝 씻어 음료나 디저트에 향을 내거나 장식하면 좋습니다. 덩굴성 저목으로 잘 자라지만 추위에는 약합니다. 향수원료로 매우 가치있는 것으로 다른 어떤 자연향과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독특해서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유일한 향으로 생각되집니다. 인도에서는 귀한 손님들을 위해 화환으로 만들어 목에 걸어주며, 또한 힌두 종교의식에 봉헌제물로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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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은 관상용쪽과 허브쪽으로 나뉩니다. 보통 관상용 분화초는 아름다운 빨간 꽃이 피며 잎에서 독특한 냄새가 납니다. 허브쪽 제라늄은 센티드제라늄(Sented Geranium)이라하여 향기롭다는 말이 앞에 붙은 방향성제라늄입니다. 센티드제라늄은 200여 종이 넘는 변종이 있으며, 그중에서 장미보다 더 강한 장미향이 있는 로즈제라늄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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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 양파와 비슷하지만 파 특유긔 향이 적고, 원예용으로 훌륭한 연보라색 꽃이 핍니다. 파냄새가 나지 않고 톡 쏘면서도 향긋해서 식욕을 돋우는 것이 특징입니다. 큰산파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아시아의 한냉지부터 유럽의 일부까지 자생하고 초장 20-30cm의 소형종. 내한성이 강하고, 2년째의 초여름에 핑크의 작은 꽃이 공모양으로 밀집하여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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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은 아주 유명한 약용허브로 변변한 감기 약이 없었던20세기 초까지 유럽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이용되었던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달콤하고 상쾌한 사과향을 지니고 있으며 차로 즐기거나 목욕, 미용, 습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됩니다. 저먼 캐모마일과 로만캐모마일을 가장 많이 이용하며 방충, 진정, 진경, 진통, 발한, 소화촉진, 피로회복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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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프랜트는 은회색의 잎은 훌륭한 관상용 소재가 되므로 유럽에서는 정원이나 베란다에서 빠뜨리지 않고 가꾸는 허브입니다. 햇살이 반사된 듯한 잔잔한 물결의 호수를 연상케 합니다. 잎의 색이 아름다워 다른 식물과 함께 모아서 심어도 효과적인다. 다년생이며, 식물 전체에서 카레향과, 한약제 같은 향이 나무로 어린이와 노인분들이 특히 좋아하는 허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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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은 사향초(麝香草)라도 하며, 향료 및 식용식물로 오랜 역사를 지녔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타임과 같은 식물인 백리향과 섬백리향이 자생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될정도로 흔치 않습니다. 수백종의 품종이 있으며 잎에 강한 방향이 있습니다. 뛰어난 강장효과가 있어서 두통, 우울증 같은 신경성질환이나 빈혈,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를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레몬골든타임,실버레몬타임,클리핑타임,카펫트 타임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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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트롭은 달콤한 바닐라, 초콜릿과 같은 달콤한 향을 지닌 대표적인 허브입니다. 짙은 보라색 또는 자주색, 흰색 등의 꽃이 만개하여 피는데 햇볕을 좋아하고 조양이 좋을수록 더욱 짙은 향기를 즐길수 있습니다. 남미와 페루가 원산지이며 한 여름의 장마철 고온다습과 겨울의 추위에만 유의하면 쉽게 가꿀수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향수 제조의 원료로 재배되었는데 헬리오트롭은 대략 세종류로 원예종인 빅헬리오트롭과 향유체취의 목적으로 많이 재배되는 커먼헬리오트롭, 약용으로 이용되는 헬리오트롭 인디컴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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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연안 원산으로 생선요리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허브이다.초장 80-200cm로 자란다. 초여름에 황색의 작은꽃이 가지끝에 달린다. 꽃이 핀후에는 다롬한 맛과 향기가 있는 열매가 열린다. 식물 전체가 식용으로 이용할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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