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한 글자...
흙,밝,맑,닭...
흙의 고어는 <ㅎ+ㆍ=하>에다 받침 ㄹㄱ...
하(ㆍ)크다,넓다....
土는 王(우두머리,하늘)에서
一자를 생략한... 두번째 크다라는 의미??
ㅎㆍㄹㄱ(빛),,,
土(땅)도 큰 빛의 하나라는
의미였을 수도...
밝...빛,,밝다,훤하게 드러나다.
빛이라는 의미의 어원으로
(ㄹㄱ)(ㄷㄹ)(ㄱㄹ)(ㅂㄹ)도 있다
ㄹㄱ은 고어에서 빛을 의미하기도...
발가...드러내는, 드러나는...
발가(벗다)...의 어원...
맑...밝이 >>맑으로 변화...
맑...어렵고 힘든 일이 끝난다는 의미 평안도 옛 방언
맑다...구름,가리던 것이 걷히고 빛이 드러나다는 의미...
닭...고어는 달구,달기...
달구=땅, 밝은 땅,넓은 땅...
달기=닭의 고어,평안도 방언
달기=장차 크고 높게 된다는 의미도...
땅에서 닭이 장차 하늘에선 봉황이 될 수 있는 가능성? ㅎ
그래서
닭은 지붕이나 담장 높은 곳에 올라서 하늘을 보며 우는가?ㅋ
달구새끼=닭의 새끼,병아리
그러므로
ㄹㄱ은 빛...밝음...드러남...
흙은 그냥 흑이 아닌
밝은 그냥 박이 아닌
맑이 그냥 막이 아닌
닭이 그냥 닥이 아닌
ㄹㄱ으로 표기한 이유...^^
https://youtu.be/Dm5Nn4DBUKs
첫댓글
인향님이 원래 언어학자이셨나.~.
ㅎㅎㅎㅎ
전혀 기억이 안납니다 ㅋㅎ
그냥 궁금하면 파헤치고...
파헤쳐서 세세하게(?)제 나름대로 헤아려 보려는 성향?이 있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