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p><p><br></p><p>처음으로 2년간 건조한 지팡이를 손질해 보고 있습니다.</p><p><br></p><p>벼락맞은 부위를 얼마정도의 깊이로 또 어떻게 어떤 도구로</p><p>사포질을 해야 하는지요?</p><p><br></p><p>드레멜 조각기인가 그 도구로 사포질을 해야 하는지요?</p><p>아니면 적당히 파내고 일반 사포로 사포질을 하는 방법이 있는지요?</p><p><br></p><p>정말 너무도 힘들고 시간과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p><p><br></p><p>감사합니다.<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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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제가 연수목 작업을 시작한 지가 이제 4년차에 접어드네요~ 어디까지나 취미생활로 지팡이를 비롯하여 솟대등 소품들을 만들고 있지요~^^ 제가 가진 작업 도구로는 조그만 칼, 일반 작은톱, 전지가위, 조각도, 사포가 전부이고~ 90% 이상 조그만 칼 한나로 작업합니다. 연수목 작업시(특히 옹이부분) 특별한 작업도구나 방법은 없고, 특히 검은 옹이 부분을 너무 깊이 파내어 속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합니다. ㅎ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그러시군요? 전지가위는 어느 때 사용하시는지요? 또 벼락맞은 부위 바로 옆에 벼락맞은 부위를 치유하기 위해 붙은 새살 부위는 약해서인지 칼로 쉽게 떨어져 나가던데 그 부위는 살려 주어야 하는지요? 살려 두면 혹시 완성 후에 약해서 착은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나가지는 않은지요?
@방장산 꿀벌전지가위는 솟대 제작시에 새 몸통을 다듬을 때 주로 사용하고, 지팡이나 지압봉 등에는 끝부분울 둥글게 할 때에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옹이 언저리의 울퉁불퉁한 부분은 전체 모양을 고려하여 요철 정도를 조정하되, 가능하면 다른 부위와 편평하게 작업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첫댓글 제가 연수목 작업을 시작한 지가 이제 4년차에 접어드네요~
어디까지나 취미생활로 지팡이를 비롯하여 솟대등 소품들을 만들고 있지요~^^
제가 가진 작업 도구로는 조그만 칼, 일반 작은톱, 전지가위, 조각도, 사포가 전부이고~
90% 이상 조그만 칼 한나로 작업합니다.
연수목 작업시(특히 옹이부분) 특별한 작업도구나 방법은 없고, 특히 검은 옹이 부분을 너무 깊이 파내어 속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것은 시간이 해결합니다. ㅎ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그러시군요? 전지가위는 어느 때 사용하시는지요? 또 벼락맞은 부위 바로 옆에 벼락맞은 부위를 치유하기 위해 붙은 새살 부위는 약해서인지 칼로 쉽게 떨어져 나가던데 그 부위는 살려 주어야 하는지요? 살려 두면 혹시 완성 후에 약해서 착은 충격에도 쉽게 떨어져 나가지는 않은지요?
@방장산 꿀벌 전지가위는 솟대 제작시에 새 몸통을 다듬을 때 주로 사용하고, 지팡이나 지압봉 등에는 끝부분울 둥글게 할 때에 제한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옹이 언저리의 울퉁불퉁한 부분은 전체 모양을 고려하여 요철 정도를 조정하되, 가능하면 다른 부위와 편평하게 작업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루리(서울)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질문드리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