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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 01-07 | 전적으로 동감을 합니다. 많은것을 버릴 각오가 없이는 힘든것이 이민인것 같습니다. 일전에 뉴질랜드이민을 계획했었죠.. 당시 점수로 이민 가능성을 평가 했었는데 점수는 됬었는데 기존에 꾸려가던 사업, 부모님, 아이들 교육문제 등등 여러가지를 감안하다가 결국에는 이행을 못했습니다. 이나라 저나라 다녀보았는데 사람사는것은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별반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자신이 마음을 붙이고 살 수 있으면 그나라가 가장 성공할 수 있는 나라 이겠죠. 저희 직원한테 내가 바누아투가서 살면 당신들이 알아서 회사 잘꾸려라 라고 하니 저보러 한달만 갔다 오라고 합니다.ㅋㅋㅋ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생활이 날마다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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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01-07 | 좋은글감사드리며 오른지적이신것 같네요? 자연과함께라는생각을가지고 여유로운 여행을이유로 그곳을찿는다면>>>>>>또한한국인이며 자연인으로한가로운여행목적이신 님들은어떨까요??ㅋㅋㅋ | ||
이진호 | 01-07 | 요즘 이선생님이 많이 힘드실듯 합니다. 다른것이 아닌 갑자기 폭주하는 질문들로 말이죠~^^; 하루일과를 마무리할 무렵 수면시간을 줄여 또 답글을 달아 주어야 하니 손가락도 그렇지만 이 시간이 어느듯 무르익어 갈 무렵이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바닷물 빠지듯 조용해 질수도 있으니 말이죠~저도 2만이란 네티즌 식구들과 함께 하고 있지만(동호회,카페)되도록 카페에 글을 올려주신 각자의 성의를 뿌리치지 못하고 모두 댓글을 달고 있지만 지금 바누아투에 대한 모든글과 방명록에 답글을 달아 주시는 선생님을 보면 와~~대단하다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지경입니다.이거 엄청 힘든일이 거든요~ 생활의 한 일부분이 되어야 하니깐요..ㅎㅎ 지금 이시간이 지난다 하더라도 먼 타국땅에서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는 그런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곳 카페가 말이죠~ "잠시 스친 우연도 인연이라" 오늘 괜시리 말이 좀 많았습니다. 담에 다시 들리죠~^^ 참~선생님 여기 카페가 가끔씩 에러가 좀 나는거 같아요~ 저만 그런건지...오늘도 몇번 시도 하다가 인제 간신히 돼서 온김에 한자 남기구 가는 겁닏.^^; 그럼 즐거운 저녁 시간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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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개미 | 01-07 | 이 선생님은 마음이 따뜻한 분이신 것 같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사심없이 가진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시는 분이 계신 데, 이 선생님이 그런 분이신 것 같습니다. 계획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또한, 한국에서 이민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많이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인간극장 1~5편 잘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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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 01-07 |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이진호님 이 곳 호스팅 서비스 해 주는 곳이 트래픽 용량이 좀 과다 하면 다운이 되는 경우가 간혹 있더군요. 가끔 순간 방문자가 폭주할땐 에러가 나곤 합니다. 그거 제 자본 사정상 어쩔 수 없네요... 여기서도 좀 힘이들어요, 그래서 한창 많이 들어오시던 4일 5일엔 답글을 거의 달아 드리지 못했답니다. ^ ^ 모두 건강하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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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01-08 |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간단히 말해 돈없고 기술없으면 한국에서 그냥 살아라 그거내요..^^ 저도 이민을 꿈을안고 호주에서 지내고있는사람중하나입니다. 물론 돈도 없고 기술도 없습니다. 저희부부 1억도 안 되는돈들고왔습니다. 젊으니깐 가능하지않을까 싶어 어렵게 결정한거구요 영주권도 획득못하고 돈 다 까먹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합니다. 오늘 우연히 님의 여러홈피을 다니면서 잠깐 바누아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궁금해하던 짤라에 이민에 관한 이 글을읽었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돈 없고 기술없어도 열심히만 한다면 가능하지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님이 말하는거 전부 이해되고 저희입장에서 얘기한거라 생각들지만 ... 그 땅에 10개의 먹을거리가 있는데 이사람저사람 넘어오면 2~3개로 줄어들까봐 하는 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제가 괴상한 생각을 하는거 일수도 있겠지요. 허나 그런생각이 글을 읽으면서 드네요.. 3억으로 필리핀, 20억으로 올려면와라-- 허허 돈 없으면 자국에서 뼈빠지게 살아야하는군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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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 01-10 | 위에 댓글 달아 주신 손님께, 제 글들을 많이 보시진 않았나 봅니다. 만일 제 밥그릇을 챙기려 했다면 모든 분들에게 숙박업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이야기 했을 것입니다. 제가 숙박업을 하고 있는지는 알고 계시는 지요. 적은 자본으로 부동산 가격이 비싼 이곳에서 숙박업 한다는 것은 분명 힘든 이야기 입니다. 선진국 같은 경우는 자본금이 없어도 잘 살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부부가 열심히 일하면 돈도 제법 벌수도 있고요, 그만큼 인건비가 좋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바누아투는 상황이 완전히 틀립니다. 이곳에선 한국분들이 취업하기 아주 힙듭니다. 아니 취업할 수 없습니다. 바누아투 사람들 한달 평균 급여가 20만원 정도이고 그것도 일자리가 부족해서 그냥 집에서 일안하고 생활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인데,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적은 자본 가지고 들어 온들 기술이 없으면 어떻게 살 수 있습니까? 전 그렇게 나쁜 마음먹고 글 쓴 것이 아닙니다. 바누아투의 현실을 바로 알려 주고자 쓴 것입니다. 그 적은 자본은 그 분들의 전 재산일 것입니다. 그 전재산을 가지고 제가 제공하는 작은 정보 하나 가지고 답사를 오시려 하는데, 손님 같으면 어떻게 이야기 하겠는지요. 전 정말 냉정하게 이야기 했을 뿐입니다. 물론 욕도 하시는 분이 계실 것이고, 자존심 상하실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현실이 그러한 것을 어쩌겠습니까 ! 전 많은 분들이 냉정하게 생각하셔서 자신의 전 재산을 바누아투에서 다 날렸다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손님처럼 이런 비아냥 거리는 소리를 듣는 편이 낳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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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mon | 01-10 | 한가지, 손님에게 질문을 드릴께요. 이러한 바누아투 현실에서 돈 없고, 기술없이 어떻게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을까요? 만일 그러한 대안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어요? 그런 좋은 정보가 있다면 많은 분들에게 공개 해주세요. 그렇다면 정말로 많은 분들의 희망 소식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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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 01-10 | 솔로몬님의 정문일침........ ^ ^ 적은 돈으로 호주로 이민 가신 분이 왜 바누아투에 관심을 가지실까...... 호주에서 자리 못 잡으셨나봐요. 바누아투는 자본이나 기술이 없으면 호주보다 자리잡기 힘든 곳임엔 틀림이 없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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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숙 | 01-13 | 솔직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쉬운일이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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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도 | 01-19 |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 인간극장을 보고 블로그며 홈페이지를 주욱 둘러보다 글 남깁니다. 헉, 시간을 보니 홈페이지 들어온지 6시간을 넘고 있네요. 인사부터 올립니다. 저는 올해 37세되는 22개월된 딸내미 하나와 5월에 빛을 볼 또 딸내미.ㅋㅋ를 가진 친구입니다. 먼저 이협(형님^^)의 부지런함과 친절에 존경을 표합니다. 아무런 바램 없이 이렇게 좋은 시간을 내시기란 요즘 사람으로선 참 힘든일인데 그 마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정말로 감사를 올립니다. 글을 쓸 마음이 들은건 홈페이지 거의 다 살펴보고 질문할 것들이 머리속에 속속 들어와 혹 나중에 방문이나 하게 되면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여줘봐도 좋을 정도라는 생각에 방문할 경우에 맞춰 글 올리려 하였으나 약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윗 분 중에(누구라고 말 안하겠음) 좋은얘기도 곡해해 듣는 분이 계신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ㅠㅠ 그리고 그러한 글들에 상처 받으실 이협형님의 맘이 또한 안스러워 이렇게 미력한 글로나마 위로를 올리고 싶습니다. 상처받지 마시길... 저도 한 3년전부터 필리핀, 베트남(요즘 한국 동남아시아 이민열풍 대단하죠)등 많이 알아보고 다녔습니다만, 깊숙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꼭 나오는 얘기가 바로 협 형님과 똑같은 조언이었습니다. 백번 지당한 말씀이고 굉장히 심도깊게 진심으로 도움되는 얘기를 해주신 것 같아 전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본문 내용을 읽으시는 분들 오해없이 읽으시고 진심어린 마음 받으셔서 꼭 성공하는 이민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바누아투 빗물의 달콤함?을 상상하며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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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하 | 01-22 | ㅠㅠ 우리가족도 이민을 생각해서 정보를 검색하다보니 아저씨의 글을 읽어보고 아빠께 말씀을 드려보니 가시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진다고 하십니다.. 인간극장 보고 감탄사를 많이 쓸 정도로 가고 싶었는데..ㅠㅠ 아저씨 잘사세요..ㅠㅠ 결국 바투아누로 가지는 못하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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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일규 | 01-23 | 진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인간극장을 시청 할때보다 생각 한것보다 심히 힘든곳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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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철 | 01-23 | 진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 ||
황영하 | 01-24 | 안녕하세요- 이협아저씨 ^^* 질문이 있는데요, 가축 물가를 알고 싶어서요.. 작은닭,큰닭 작은돼지 큰돼지 작은소(송아지)큰소 등등 자세하게 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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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진영 | 01-29 | 전문 기술이라면 구체적 어떠한.............. | ||
Edward Hong | 01-30 | 저역시 캐나다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진자 여기서도 기술 없으면 시간당 7불 받습니다. 기술있으면..전 개인적으로 현금으로 12불 받습니다. 물론 시간당이구요...한달 생활비 얄짤없이 1000불 들어갑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월세 내고 먹을꺼 적당히 먹고...근데...거기서 쪼금더 여유 부리면 한달에 1500불은 고냥 깨지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한국에서 엉망인분들은 밖에 나가도 엉망입니다...즉 안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는거죠..저 여기 12년째 살고 있습니다...지그은 나이가 40이 되었구요...20대에 와서 한국 몇번 왔다갔다 한니까...10년이 훌쩍! 이민 쉬운거 아닙니다...전 미용기술이 있지만...역시 나이가 점점 먹어가니...무섭기도 하고...겁나기도 하네요...물론 용기있게 살아간다면 ㄱ그 어느 누구도 쉽게 당신을 볼수야 없겠지만...세상에 독불 장군은 없다지요...부디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돈없으면 나오지도 마시고..그냥 말통하는 한국에서 열심히 사시는게 나을듯 합니다...저같이 먹구사는 기술이 있다면 한국이 더 나을듯 싶네요....근데..제가 미용을 하는데 가면 살아갈수가 있을까요? ㅎㅎ 부디..자세한 답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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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구 | 02-28 | 참으로 열심히 사시는 모습 존경스럽네요 사모님 또한 조용하신말투가 인상에 남네요 이민은 꼭가고 싶지만 돈이 없고 기술이 없는관계로 포기하려합니다 사실 시댁과의 갈등과 장남도 아니면서 장남노릇해야하니 착한 며느리증후군 때문에 속에있는말도못하고... 그레서 무조건 떠나고 싶었습니다 |
댓글 다셨나요?
그럼 다음 미션입니다.
좌측에 보면 구질문답변 게시판 있습니다.
그곳 93번 글을 보세요.
그 글 읽어 보시고, 다음 미션 수행하세요.
움화화화화....
즐겁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진솔하신 글 잘 읽고 갑니다.^&^
블루팡오님의 심성이 글에서 잘묻어나는거 같습니다. 인터냇의특성상 사람들은 글쓴이의 의도와 다르게 자기가 이해하고싶은쪽으로 글을 곡해하는경우가 종종있죠. 한국에서도 그런 무분별한 댓글로인해 상처를 받는 이들이 많습니다. 결론은 다 들 다른생각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일일이 나오는 시덥잔은 얘기들 까지 굳이 해명하지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냥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이해하는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면 되는것이 겠죠.. 건승하시고 아이와함께 꿈을 이어나가길 기원합니다
솔직한 답변 감솨합니다. 고등학교 과정이 없다니 좀 그렇네요.
전 뒤늦게(어제) 인간극장을 봤네요.. 사무실에서 한번보고 집에가서 집사람이랑 같이 봤어요.물론 이협형님의 말처럼 이민생활은 분명 어려운점이 많을겁니다.한국에서보다 성공하기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제 가족을 생각하니 너무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태고의 자연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그 자연을 배우고 자라면 아주 훌률하게 자라날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저역시 그런 것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인간극장을 보면서 자꾸 미소를 띄우게 되더라구요. 아무튼 저희 같은 사람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실려고 노력하는 이협님이 너무 고맙구요 만일 못가게 되더라도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고 싶을정도로 너무 좋으신분
같네요. 앞으로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잘 사시구요 뵐날이 오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