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6월23일녹화, 7월19일방영) 우리 모교 체육관에서 ‘KBS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녹화가 있었다.
골든벨 녹화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 지역의 교육 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안 지역의 대표 학교로 자리매김한 후, 서해안 지역의 새로운 명문고로 떠오른 우리 학교를 향한 KBS의 출연 요청을 받아들여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학생들의 놀라운 실력과 더불어 그동안 감춰왔던 다양한 끼를 마음껏 선보여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우레와 같은 함성이 이어졌다.
특히 제자들의 부활을 위해 방석에 온 몸을 던졌던 여덟 분의 선생님과, 골든벨이 울리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보답하듯 40번 문제까지 순항하던 우리 학생들은 43번 문제에서 2학년 신경수 학생과 3학년 김선우 학생만을 남기고 탈락하였다.
두 학생은 나란히 해외 역사 탐방의 기회가 주어지는 ‘Think Korea’ 문제를 맞혔으나 아쉽게도 48번 문제에서 신경수 학생이 탈락하고, 3학년 김선우 학생이 최후의 1인이 되어 영예롭게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으나 아쉽게도 50번 골든벨 문제에서 탈락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50번 골든벨 문제를 고르고 있는 3학년 김선우 후배...

50번 골든벨 문제를 풀고 있는 김선우 후배...

50번 골든벨 문제를 내고 있는 양동재 교장선생님...지난30주년 때 뵈어서 그런지 반가운 얼굴이네요^-^

시상식...

우리 후배들 자랑스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