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볼 교체 DIY(Do it yourself)
사진은 대전에서의 교체 시공 설명이며,
시공비가 부담되어 직접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순서대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1. 아래와 같이 스크래치 심하고, 얼룩에 찌든 수지 싱크볼이 준비되었나요?
2. 뒷선반의 실리콘을 제거 후 들어내고,
3. 배수구 뚜껑부터 뜯어냈네요?! ^^
4. 싱크볼의 실리콘을 제거하세요.
*** 주의 : 왼손에 힘을 너무 주지 마세요~! 부러질라!! >_<
5. 싱크볼 아래쪽의 싱크볼 지지대와 배수구, 수전노즐 등을 정리해 주세요.
여기까지는 집안에 있는 공구로 쉽게 할 수 있어요.^^
6. 기존 싱크볼을 완전히 제거하고, 설치할 싱크볼의 사이즈에 맞게 직소로 잘라내 주세요.
*** 주의 : 싱크볼의 물받이통 사이즈, 따내기(cut out)사이즈, 싱크볼 전체 사이즈를 살피세요.
가장 자연스러운 것은 따내기 사이즈에 맞게 잘라야 해요. ^^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 8번에서 할게요.^^
7. 싱크볼 세트를 준비하세요.
수전과 세제디스펜서의 자리를 미리 타공하여 준비해 두시면 좋겠죠?^^
*** 전동드릴로 타공하는데, 수전과 세제디스펜서는 38파이 홀스를 이용하시고,
가끔 정수기선 타공하는 데 이 때는 18파이 홀스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8. 싱크볼 지지대와 실리콘을 이용하여 처음 시공한 것 처럼 고정, 설치한 모습이에요.
*** 주의 : 6번에서 못다한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수지볼과 스텐레스볼의 사이즈가 완전히 맞는 제품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전문가니까 처음처럼 자연스러운 모습을 위해
사이즈가 약간 큰 스텐레스 볼을 준비해서 타공 후 설치하는데,
직접 DIY 할 경우에는
수지볼의 따내기가 스텐레스볼의 물받이통과 따내기 사이즈 중간 정도의 크기라면
그냥 손쉽게 얹어서 시공하실 수도 있습니다.
9. 실리콘이 굳는 동안 주변 정리를 하면서 싱크볼에 물을 받아보아요~
배수구 연결이 잘 됐는지, 물이 새진 않는지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주부님들은 가끔 싱크볼 주변 상판까지 물 청소를 하기도 하시죠?
수전과 세제디스펜서 주변까지 물을 뿌려서 새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 주의 : 얹어서 시공하면 싱크볼의 날개 아래로 실리콘을 쏘아 물이나 이물질을 막지만,
상판 청소하실 때마다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셔야 해요.^^;
10. 이제 뒷선반도 올리세요.^^ (앗! 사진이 없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