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4;4-7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욥기 23:10절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좋아하는 운동 ; 검도
좋아하는 동아리 ; S.F.C. 지금 총무입니다.
좋아하는 영화 ; 주인공이 죽지만 않으면 모두 본다.
좋아하는 만화 : 러프 터지 미유키 H2 슬램덩크 원피스 너무 많아서 생각이 않난다. 안보는 만화는 학원폭력물.. 젤 싫어..
좋아하는 언어 ; 일본어
좋아하는 말 ; '정말 착하다'
좋아하는 사람 : 박기영 김대중 윤군도 김지혜 박미애 변상미 정윤성
최윤석 목사님 박미남 사모님 우재창목사님과 사모님
원,인,건 다혜 수민이 현주 믿음이 소영이 한열이
윤근이 송이 은지 화자 민수 영훈이 지선이 효진?
수진이 순영이 정화 삼성이 희진 효정 윤경이
임진규, 성낙돈 지영천 등등등 집사님
정은욱 남경덕 정우근 강태우 손주영 김진옹 정광순
박성용 이은미
대전사람들.....
이은우 목사님&사모님..
정진수 신애리 집사님 정찬영
정윤석 이영헌 표성렬 박혜린 최원나 김진경 안영인
장지혜 최신철 임영민 손성태 은승우 정광인 한광훈
나춘수 차상훈간사님&사모님 안민호 최선미 남재구
손효정 조진희 정재훈 우영은 오윤경 김지연A,B 김영일
신상준 김은정 류현주 김도석 양은선 양진숙 양인내 양은경 양성연
이강산 이준희 김대윤 한병천 박용진 박영수간사님&사모님 신동희 신동주
정신영 김영순 이은실 장난영 주연경 강나연 박정은 배차선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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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구 안성현 김호준 옥지훈 전상욱 전가은 이충효 김종우 최원호
김복연 전도사님
아~~~ 머리 터지겠다..... 고만.....
.......................................
..................................
그
리
고
이글을 읽는 당신.........................
나의 이상형...
1.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을 사랑하고 그 다음으로 나를 사랑하는 ....
2. 교회에 있을 때가 집에 있는 것 만큼 편안한.....
3. 말씀과 항상 함께 하고 말씀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깊고.. 넓은...
4. 음악 쪽에.. 약간 소질 있었으면.. 악기 아무거나 악보 보고 칠수 있으면.. ..
5. 나의 목소리를 참고 열심히.. 연주 할 수 있으면.. ^.^
6 밤에 누워서 나와 함께.. 하나님에 대해서.. 밤 세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7. 생각이 깊고 말과 행동이 일치 되도록 힘쓰면서.. 살았으면...
8. 어려움 중에라도 어려운 자들을 도울 수 있는....
9. 자신의 생명 보다는 타인의 생명을 더 소중히 생각하는 .....
10.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한결같이 뜨거운..
11. 나의 결점에 대해 잘 알면서.. 그것에 대해 기도하고.. 잘 이끌어 갈수 있었으면..
12. 남의 슬픔을 나의 슬픔과 같이 느끼고 아파할 수 있는 심령을 가진.....
13. 항상.. 순교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으면...
14. 침묵을 좋아하지만.. 자기 의견은 확실히.. 말할 수 있었으면..
15. 받는 즐거움 보다 주는 즐거움을 알았으면...
16. 항상 앞날에 대하여 생각하고 고민 하고 있었으면..
17. 남을 지혜롭게 섬길 수 있는...
18. 작은일에도 충성하여 항상 주님께.. 쓰임 받도록 준비하고 있었으면..
19. 아이들을 사랑하고.. 주님께.. 헌신 할 수 있는 자녀로 양육할 수 있었으면..
저 또한 이렇게 되길 바라며....
이런 아내를 만나기를..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이렇게 죽었으면 좋겠다
"늙어서 .. 음.. 새벽기도 가기 전에 언제나 샤워를 한다.
그리고 언제나 정장을 입고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침대에 누워서
그대로 잠든 상태에서 죽고 싶다.
"제발 죽기전에 기도 하고 죽고 싶어"
아니면
정말 정말 "순교" 하고 싶다... 음... 정말.. 할 수 있을까?
좋아하는 시
개인적으로 한용운 님을 아주 좋아 합니다..
비록 스님이라서 지옥 가셨겠지만.. ㅠ,ㅠ
한용운
복종(服從)
남들은 자유를 사랑한다지마는, 나는 복종을 좋아하여요.
자유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에게는 복종만 하고 싶어요.
복종하고 싶은데 복종하는 것은 아름다운 자유보다도 달콤합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더러 다른 사람을 복종하라면, 그것만은 복종할 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복종하려면 당신에게 복종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이 시는 중2때 교과서에 나온건데.. 그때.. 샘이 거기 나오는 시
다 외우라고 해서 외웠는데.. 기억나는 건 이것 밖에.. ㅠ.ㅠ
넘 마음에들어요.. 주님께 복종하고 싶어요..
순종과 복종.. 음.. 비슷한것 같지만.. 왠지.. 다른 것 같은.. ㅋㅋ
그래서 인지. 전 순종보다 이상하게 복종이 더 좋은 말 같아요.. ㅋㅋ
님의 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세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그러나 이별을 쓸데없는 눈물의 원천을 만들고 마는 것은, 스스로 사랑을 깨치는 것인 줄 아는 까닭에 걷잡을 수 없는 슬픔의 힘을 옮겨서 새 희망의 정수배기에 들어부었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아아, 님은 갔지만은 나는 님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제 곡조를 못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돕니다.
*이 시는 나에게는 너무 슬픈 시 같아요.
진짜. 이거 사람들이 떠날때 읽으면.. 눈물이 삐질삐질. ㅋㅋ
행복
한용운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행복을 사랑합니다.
나는 온 세상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의 행복을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정말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을 미워하겠습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의 한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람을 미워하는 고통도 나에게는 행복입니다.
만일 온 세상 사람이 당신을 미워한다면,
나는 그 사람을 얼마나 미워하겠습니까.
만일 온 세상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지도 않고 미워하지도 않는다면,
그것은 나의 일생에 견딜 수 없는 불행입니다.
만일 온 세상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자 하여
나를 미워한다면, 나의 행복은 더 클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나를 미워하는 원한의 두만강이 깊을수록
나의 당신을 사랑하는 행복의 백두산이 높아지는 까닭입니다.
**우리나라 민족시인? 이란 시집을 읽다가 또 하나 발견 했습니다.
음..... 요즘에 야인시대에 만해님이 나오시던데.. 제가 상상하던
모습과는 많이 다른것 같군요.. 시 안에서의 말투는 언제나 차분하고
꼭 여자가 말하느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실생활에서 는 터프하게 사는것이 영..... ^.^
감금실
김정균
아무죄가 없어도 불문 곡직하고 가두어 놓고
왜 말까지 못 하게 하고 어째서 밥도 안주느냐
억울한 호소는 들을자가 없으니
무릎을 꿇고 주께 호소 하기를
주의 말씀에 따라
내가 참아야 될 줄 아 옵니다.
내가 불신자였다면 이 생명가치 없을 바에는
분노를 기어코 폭발시길것이오나
주로 인해 내가 참아야 될줄 아옵니다.
이 속에서 신경통으로 무지한 고통을 당할 때
하도 괴로워서 이불껍질을 뜯어
목매달아 죽으려고 했지만
내 주의 위로 하시는 은혜로
참고 살아온 것을 주께 감사하나이다
저희들은 반성물을 쓰라고 날마다 요구 받았어도
양심을 속이는 반성문을 쓸 수가 없었노라
**이 시는 그냥 읽으면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이 쓰여진 곳에서 읽으면 눈물이....
감금실 안에서 이 시를 읽었을때..... 진짜 이 시인의 마음?을 쪼금 느낄 수 있었다고 해야 하나?
아마 이 시는 그냥 여기서 이렇게 읽어서는 시인이 표현하고자한 내용을 정확하게는 알 수 없을것 같군요.
정관수술이란 시도 바로 옆 검시실에 다른 사람이 쓴 작품이 있었는데..
배껴오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갈때 ....... 올리 도록 하죠.
첫댓글 전에 어디까지 읽었더라...
대단하다는 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