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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천지
 
 
 
카페 게시글
풀천지 일기 가슴 아픈 날
풀천지 추천 0 조회 244 07.09.13 02:1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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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13 09:09

    첫댓글 대구까지 오셔서 그냥 가셨군요.대구에도 풀천지 가족이 많은데...

  • 작성자 07.09.13 09:32

    마을분들과 함께 관광버스를 빌려 타고 두군데 병원을 돌다보니 마음만 두고 오게 되었습니다. 안부전화라도 할까 하였지만 그 흔한 핸드폰을 가지고 있질 못하니... 다른 사람걸 빌려 쓰기엔 웬지 낯설은 물건이 되었습니다. 남겨둔 마음을 살펴주시는 고운 우정에 감사드립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대구는 멀지도 않은데 바쁜일이 끝나고 한가한 겨울이 되면 풀천지 식구들 모두 대구의 풀천지 가족들을 한번 만나보러 가는것도 무척 즐거운 일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연스레 대구지역 풀천지 번개가 되겠군요...^^

  • 07.09.13 10:34

    애써 가꾼. 그리고 정성으로 손질 하는 모습과 가슴 아픈글들을... 잘보고 갑니다 ( 몇달을 비워둔 집안일 그리고 딸래미 결혼 준비등 괜히 바쁜 가운데 틈만 나면 그래도 풀냄새를 맡고 갑니다 )

  • 작성자 07.09.14 00:14

    먼저 축하드립니다. 옛날 저희 어머님께서 일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을 자식을 결혼시키고 첫절을 받는 순간이라더군요... 바쁘시겠지만 좋으시겠습니다...^^

  • 07.09.14 10:08

    그 호박씨가 참 섹쉬합니다.... 거참 요즘은 저런것들이 왜~ 섹시하게 보이는지....참으로 생명이 역동하는 씨앗들이군요~ㅎㅎㅎ

  • 작성자 07.09.14 23:44

    저 섹쉬한 발가벗은 씨앗들을 한꺼번에 품으시려는 서리태님은 역시 영웅임에 틀림없습니다그려...^^ 제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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