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왜..뒷땅을 치셨나요?
ㅋㅋ 무슨 노래 제목 같지 않습니까? 그대는 왜 뒷땅을 치셨나요 ~~
오늘의 검증되지 않은 이론은 제목처럼..항상 뒷땅을 치는 문제와 그 원인에 대 한번 심도 있게 설법을 한번 전해 올려 볼까 합니다.
여기 검증되지 않은 이론..아래쪽에 보시면 칩샷으로 몸을 푸는 것은 문제가 있다 라고 함 주저리주저리 말씀 올렸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서 제가 말씀 드린 칩샷이나 숏 아이언으로 몸을 푸는 것 보다는 5번 아이언으로 50 % 의 힘으로 풀 스윙을 통해 잠자는 근육을 한번 깨워 주는 것이 더욱 연습 효과가 있다라는 말씀을 한번 드린 적이 있었고 그 후반부에 보면 항상 연습장에서 우리가 연습을 하면서 한시간 내내..아니..일년 내내 땀을 뻘뻘흘리면서 칼을 갈고는 계신데..그 갈았던 칼이 보니까..실전에서 뒷땅을 치는 연습을 죽어라 하시는 분들은 수도 없이 많았더라 라고 제가 말씀 드렸을 것 입니다. 그런 모습을 수도 없이 많이 보아 왔던 하도 그 모습이 안스러워 훗날 뒷땅 치는 잘못된 연습에 대해 함 설법을 전해 올리겠다라고 약속 드렸었을 것 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 입니다.ㅋㅋㅋㅋ
라운딩을 하면서 드라이버 잘 치고..120 야드 전방에 그린을 남겨 두고 세컨샷에서 뒷땅을 쳐서 얼토당토 하게 30 야드 날라갔던 똥샷의 경험..뒷땅 쳐서 열 무쟈게 받아 있는 상태에서 다시 세번째 샷 했더만 이번에는 탑핑(볼의 상단을 때리는 소위말하는 대가리 때리는 ㅋㅋ 죄송여.)으로 그린 훌쩍 넘어가서는 떼굴떼굴 굴러서 그린 너머 멀리멀리 물속으로 퐁당 하여 파이브 온 하여 쓰리펏 해서 양파 하였던 믿어지지 않는 양파의 기억들..오비 안내고 양파 기록한 후 울화통이 치밀어 그대로 자포자..될때로 되라..법대로 해라...심정으로 와장창 무너져 버렸던 허무한 라운딩의 악몽…..그러면서 항상 그런 생각을 하죠..그때 그 세컨샷만 뒷땅치지 않았으면..그렇게 무너지지 않았을 텐데..라고 후회해 보고 반성해 봐야..이미 고수님들 주머니에 용돈 두둑히 쥐어 진 후에는 아무 소용이 없죠..ㅋㅋㅋ
저를 포함하여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우리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아마도 위와 같은 상황을 많이 간직하고 계실 줄 믿습니다. 그렇다면 왜 !!!! 가장 중요할 때 왜 가장 굿샷 뒤에 악몽과 같은 뒷땅을 치게 될 까요..원인은 바로..평소 연습장에서 그런 뒷땅 때리는 연습을 많이 하니까..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라고 주저 없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당연하죠..뒷땅치는 연습 평소 열심히 하니까..실전에서 가장 중요할 때 멋진 뒷땅샷을 쳐서 주위분들 기쁘게 해 주는 기쁨조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갈고 닦은 기량이 뒷땅치는 연습이었는데..ㅋㅋㅋ 죄송 합니다. 오늘은 제가 좀 심하게 달려 가네요..어째든 달려 갑니다.
군소리 그만하고 구라 계속 쳐 보라고여? 알겠슴둥..!!!
뒷땅을 연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첫번째, 정확한 디센딩블로(다른 말로 다운블로샷, 혹은 혹자들이 말하는 찍어치는 샷,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샷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뒷땅을 연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두번째, 디센딩블로 혹은 다운블로 샷에 대한 개념이 없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가 절대적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 상태에서 맨날 감에 의한 힛팅 연습만 하기 때문이다..
뒷땅을 연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세번째, 막연히 들어본 말은 있어서 겁나 찍어 칠려고 도끼질 하다 보니까..실전 라운딩에서는 맨날 공 뒤의 땅만 한 삽 퍼낸다..
뒷땅을 연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네번째, 티뷔에서 보니까..프로선수들이 샷을 하면 볼을 치고 디봇이 척척 떨어져 나가는 거 보고 따라 할려다 보니까 마음은 타이거우즈인데 몸이 나무꾼이라 맨날 죄없는 땅만 판다..ㅋㅋ 요거는 좀 이유가 아닌거 같네요…
이상이 좀 심각한 뒷땅의 원인들이고..
우리 같은 아마추어의 경우 뒷땅 연습만 하는 이유를 보면....십중팔구 연습할 때 볼을 때리지 않고 볼 뒤쪽..그러니까 매트를 겨냥하여 힛팅하는 연습으로 인해 99 % 뒷땅성 볼을 연습 하게 된다고 하는 결론 입니다.
연습장 매트라는 것이 웬만큼 뒷땅을 때려도 절대 볼이 잔디하고 틀리게 잘 날라 가거든요..심지어 연습장 매트에서 살짝 뒷땅을 때리면 오히려 볼은 더 이쁘게 날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연습장에서 굿샷이라고 생각 하게 만드는 함정임을 강력히 주장 합니다. 제발 볼 뒤의 매트를 겨냥하지 말고 볼을 겨냥하여 업라이트 하게 스윙하자..
그러니까 실전에서는 매트가 아니니 맨날 뒷땅만 때리는 결과를 초래 하게 되는 것 이구여..
ㅋㅋ 대충 이정도로 원인을 찾을 수 있겠고..다른 것은 다 집어치우고 저는 첫번째 이유..디센딩블로에 대한 연습을 우째 할 것이며 이러한 연습 방법에 대해 떠들어 볼려 합니다.
떠들기에 앞서 누구나 들어 봄직한 말씀을 먼저 하고여..
무슨 말씀인고 하니..이런 말을 많이 들어 오셨을 것 입니다.
드라이버/우드/롱아이언은 쓸어친다.. 미들아이언/숏아이언/웻지는 다운블로로 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것 입니다.
정확하게 조금 가르친다고 하는 프로들은 이렇게 말 합니다. 드라이버/우드/롱아이언은 인투아웃으로 쓸어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고 숏아이언/웻지는 아웃 투 인으로 다운블로 샷을 구사해야 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으며 미들아이언의 경우는 옵션이다..즉 때로는 다운블로로 강한 임팩을 주어 볼에 역회전을 많이 주는 경우도 있고..깨끗하게 클린샷으로 때리는 경우도 있다..라는 것 입니다. 이런 다양한 볼을 때리는 방법 중의 하나가 다운블로 샷일 뿐..그게 절대적으로 바이블이 될 수가 없음을 먼저 말씀 드리고여..즉..경우에 따라서는 숏 아이언도 쓸어 칠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그런 샷은 우리의 화제에서 과감히 뺄려고 합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그럼 우째하면 멋진 다운블로 샷…이상적인 구질과 적당한 백스핀도 들어가서 그린위에서 척척 서는 그런 샷을 연마 할 수 있을까 하는 저 나름대로의 연습 방법에 대해 말씀 드려 볼까 합니다,.
첫번째..롱아이언은 당분간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시지 말 것을 주장 합니다. 왜냐하면 미들 아이언까지 먼저 정확한 다운블로 연습을 끝내시고..그 후에 롱아이언/우드 연습은 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두번째, 다운블로 샷의 핵심은..클럽헤드가 볼을 먼저 때리고, 즉 헤드가 내려 가면서 볼을 때리는 샷이 잖습니까..그러다 보면 스윙이 좀더 업라이트 해 져야 합니다. 업라이트 한 스윙이란..클럽헤드가 볼을 향해 내려 올 때 좀더 예각으로, 즉 좀더 가파르게 내려와야 하향타격이 좀더 수월해 진다는 것 입니다. 플랫한 스윙으로는 쓸어 칠 수 밖을 뿐 더러 플랫한 스윙으로 하향 타격을 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는 것 입니다.
세번째, 다운블로 샷을 하기 위해서는 좀더 업라이트한 스윙과 함께 바디턴에 의한 스윙이 되면 좀더 수월하다는 것 입니다. 바디턴이란..팔로만 하는 스윙, 요것을 영어로는 암스윙이라 하는데..암스윙의 경우는 임팩트 시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고 그만큼 쓸데없는 힘을 주게 되어 스윙 타이밍이 무너질 소지가 많다는 것입니다요..넘 어렵다구여? 맨날 쉬운 설법만 하면 재미 없쟎습니까..오늘은 좀 전문성이 있는 설법이네요..ㅋㅋㅋㅋ 바디턴에 대해서는 훗날 설법을 함 전해 올리겠습니다.
즉..업라이트 한 스윙 + 바디턴이 다운블로 샷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프로선수들을 유심히 슬로우 비디오로 보시게 되면 스윙 할 때 팔로 잡아 채는 것이 아니라..여유있게 허리와 힙을 먼저 공 앞에 잡아 두고 그 다음에 팔이 따라와서 스윙이 이루어지죠? 그런 바디턴이 이루어 지게 되면 당근..힘을 무리하게 주지 않아도 볼에 파워도 실리고..아주 이상적인 구질로 날라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요.. 파워의 근원은 타이밍에 있다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죠? 바디턴과 함께 이루어지는 타이밍은 곧..파워의 열쇠이며 그게 바로 프로선수와 아마추어가 극복 하기 힘든 스윙의 핵심임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추어는 용을 써서 때려야 가뭄에 콩나듯 250 야드 날라가는데 프로들은 80 % 힘으로 타이밍만 맞추어 쳐도 290 야드 날려 보내는게 바로 이런 바디턴에서 나오는 스윙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요..ㅋㅋ
자 그렇다면 이쯤에서 어려운 이야기는 그만 하고..핵심사항만 정리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오늘의 설법을 마칠까 합니다.
다운블로샷 연습 방법
1. 미들 아이언(5번)의 볼의 위치는 어드레스 시 볼 정 중앙 혹은 공 반개 오른발쪽에 위치해도 좋다.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볼의 위치는 공반개씩 오른발 쪽으로 이동 된다.
2. 볼의 대가리를 때려도 좋으니까 항상 스윙 시 헤드가 먼저 공을 때리고 지나가는 연습을 하자. 절대로 공 뒤의 매트를 때리지 말고 제발 공을 먼저 때리자..
3. 어드레스 시 볼의 뒤쪽을 겨냥하는 것은 뒷땅 연습하는 거니까. 절대적으로 볼을 겨냥하여 힛팅하자.
4. 디봇트는 안 만들어져도 좋으니까 프로 흉내 낼려고 디봇트 떠 낼려고 용써서 내리 찍지 말고 볼을 먼저 때리고 나머지는 그냥 채가 지나가게 놔 두자..(디봇은 절대 의도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랍니다. 볼을 힛팅하고 하향 방향으로 놔두면 클럽의 구조에 의해 자연스럽게..즉..리딩엣지가 잔디를 치고 들어가는 순간..클럽의 바운스 각에 의해 리딩엣지를 튕겨주면서 자연스럽게 멋진 디봇이 만들어 지는 것이랍니다요..ㅋㅋㅋ)
다시한번 앞에서 말씀 드린 것으로 끝맺음을 할까 합니다.
연습장 매트라는 것이 웬만큼 뒷땅을 때려도 절대 볼이 잔디하고 틀리게 잘 날라 가거든요..심지어 연습장 매트에서 살짝 뒷땅을 때리면 오히려 볼은 더 이쁘게 날라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게 바로 우리 같은 아마추어가 연습장에서 굿샷이라고 생각 하게 만드는 함정임을 이 빽구두는 강력히 주장 합니다. 제발 볼뒤의 매트를 겨냥하지 말고 볼을 겨냥하여 업라이트 하게 스윙하자..
이상.
검증되지 않은 이론였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