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삼악산은 산림청 선정 한국 100명산에 속하는 명산입니다.
높이는 해발 654m로 높은산은 아니지만, 마치 수석같은 아름다운 산세를 갖고 있으며, 의암 호반의 절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경춘국도변과 전철역 인근에 있어서 예로부터 연중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 명산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산의 특성이 경사진 바위산이므로 특히 추락으로 인한 부상 사고가 잦으며 간혹 사망 사고도
발생하는 산입니다..
혹시 삼악산에 안내등산등으로 많은 인원을 인솔하고 가이드 할 일이 있을 때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추락으로 인한 한 사고는 산을 올라갈 때 보다는 하산할 때 많이 발생하니 하산시 특히 주의하도록 당부하여야 하겠습니
다. 그리고 119 구조요원들에 의하면 간혹 정상에서 정상주를 한 여파로 하산할 때 밸런스 감각을 잃어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
한다고 하니 정상주는 절대, 특히 바위로 된 암산에서는 등산 인솔자는 인솔하는 인원이 절대 정상주 금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
다.
YTN TV 2011-05-06
'암벽 등반' 등산객 추락...헬기로 구조
암벽 등반을 하고 내려오던 40대 여성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삼악산에서 45살 정 모 씨가 절벽을 따라 내려오다 40m 아래로 떨어져 크게 다쳤습니다. 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앙 119구조단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중앙 119구조단은 지난 3월 삼악산에서 암벽을 오르던 등산객이 추락하는 등 비슷한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강원도민일보 2011-03-28
이 밖에 지난 26일 오전 5시50분쯤 춘천시 소양로 옛 미군부대 인근 현수막 설치대에서 김 모(72·춘천시)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현수막 설치작업 중이던 인부(43·춘천시)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같은 날 오후 1시17분쯤에는 춘천시 서면 삼악산에서 등산객 장 모(55·인천)씨가 산을 오르던 중 골짜기에서 굴러 떨어진 바위에 오른쪽 다리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 구조대원에 의해 구조됐다.
강원일보 2008-09-22
이에 앞서 이날 낮 12시24분께 춘천시 서면 삼악산 등산로에서 산을 오르던 김모(57·대구시)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숨진 김씨는 이날 산악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등반중이었으며 평소 심장병을 앓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2007-09-26
추석연휴 강원도서 성묘, 등산사고 속출
이에 앞서 지난 24일 오후 2시40분께는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정양사 인근에서 버섯을 따던 김모(45.여)씨가 낙석에 맞아 골절상을 입고 119구조 헬기에 의해 구조돼 병원에 입원했다.
연합뉴스 2007-10-04
최근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크게 늘면서 실족과 탈진 등 산악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4일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61건으로 4명이 숨지고 42명이 다쳤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산악사고로 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친 것에 비해 사망사고가 크게 늘었다.
사고발생 장소는 설악산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악산과 오대산 각각 2건, 오봉산과 태백산 각각 1건 등이다.
NEWSIS2006-10-24
지난 20일 오후 3시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내설악 두문폭포에서 최모씨(61)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고 같은날 오후 2시 30분께 춘천 남산면 삼악산 등선폭포 인근에서 김모씨(60.여)가 등반중 추락해 119 소방헬기로 구조, 병원으로 후송돼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NEWSIS 2007-10-28
이에 앞서 지난 27일 오후 1시께 춘천시 서면 삼악산 정상에서 최모씨(26.여.경기 구리시)가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최씨를 응급조치한 뒤 소방헬기를 이용, 3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다.
NEWSIS 2006-11-04
4일 낮 12시13분께 강원 춘천시 삼악산 정상부근 300m 지점에서 문모씨(37.경기 수원시)가 등반 중 넘어져 발목이 골절되고 턱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119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구조된 문씨는 춘천소방서에 도착하자마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차로 옮겨져 인근 춘천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무리한 산행은 부상으로 이어지는 첩경이라"면서 "산에 오르기 전 철저한 준비운동으로 관절 등의 부상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NEWSIS 2006-11-20
20일 오후 2시께 강원 춘천시 삼악산을 등반하던 조모씨(42.서울 강서구)가 발을 헛디뎌 30m 절벽 아래로 추락,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헬기에 의해 구조된 조씨는 응급치료를 받은 뒤 춘천소방서에서 대기하던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본인의 체력에 맞는 산을 선택함은 물론 적절한 장비도 갖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NEWSIS 2006-10-24
지난 20일 오후 3시께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내설악 두문폭포에서 최모씨(61)가 1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고 같은날 오후 2시 30분께 춘천 남산면 삼악산 등선폭포 인근에서 김모씨(60.여)가 등반중 추락해 119 소방헬기로 구조, 병원으로 후송돼 가까스로 목숨을 구했다.
연합뉴스 1994-01-29
삼악산 등반 도중 50대 추락사
29일 오후 3시께 춘천(春川)군 서면 덕두원리 삼악산 정상을 등반중이던 李형우씨(50.서울 동작구 흑석동 한강현대아파트 114동 103호)가 50m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李씨는 이날 오후 2시30분께 회사동료 4명과 함께 삼악산에 도착, 등선폭포쪽에서 등반을 시작했는데 정상 근처에서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李씨의 사체를 하산시키고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1992-02-25
삼악산 등산 30대 하산(下山)하다 추락사
25일 오전 11시30분께 江原도 춘천(春川)군 西면 德斗院3리 삼악산 상원사 계곡에서 裵영철씨(34.회사원.인천(仁川)시 남구 주안6동 925-23 17통4반)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회사 동료 李승영씨(30)와 가족들이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裵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께 회사동료 元용수씨(30)와 삼악산을 등반한뒤 하산 길에 서로 헤어졌으나 이틀이 지나도록 귀가하지 않아 25일 오전 사고지역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던중 경사진 등산로에서 70m가량 떨어진 계곡에 머리를 크게 다친채 숨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裵씨가 80도 경사의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다 미끄러져 추락,숨진 것으로 보고 함께 등반한 元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첫댓글 안전사고 없이 잘 다녀 오기 바란다..
현수막만안달면되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