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도 서울 앞뒤에 있는 북악산과 남산을 돌았다
교보빌딩앞에서 1020번 버스(212번)를 타고 자하문(최규식동상앞)에서내려(10시20분) 창의문을 돌아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북악산산책로 가는길"안내판이 나온다 안내판을 따라 가다보면 만수한의원을 자나 커피프린스1호점 "산모퉁이카페"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다보면 왼편으로 도룡룡이 서식하는"백사실가는길"이 있고 쭉가다 북악스카이웨이 찻길을 지나면 "북악산산책로입구"아치가 나온다. 이곳은 종로구에서 조성한 것이며 스카이웨이 찻길 왼편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있다. 찻길과 산책로는 쥐똥나무로 경계를 해놓았다. 창의문에서부터 40분정도 가면 북악산팔각정이 나오는데 이곳에는 이탈리안레스토랑, 고깃집, 칼국수집이 있고 지하주차장도 조성이 되어있다.
팔각정에서 15분정도가면 종로구와 성북구 교차지점이 나온다. 북악산산책로는 성북구에서 먼저 조성해놓았으며 종로쪽은 몇년 안된다고한다. 그래서 그런지 성북쪽은 이용객이 많은데 종로쪽은 이용하는주민이 별로없는것 같다. 성북쪽 산책로도 찻길과 나란히 조성되었지만 변화를 주어 길옆으로 오르막 내리막이 조금 있다. 산책로 중간 중간에 정자와 벤치 화장실이 설치되어 불편함이 없다. 종로쪽이 오르막이었다면 성북쪽은 내리막이다. 안내판을 따라 성북구민회관에 도착한 시간이 11시 50분경이다. 천천히 보통걸음으로 쉬지않고 1시간30분이 걸렸다. 안내판에는 종로측 5.2km, 성북측 3.2km로 되어있으나 종로측이 4km 가 안되는것 같다. 성북구민회관에서 1번마을버스를 타고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여기서구민회관 가려면 1번출구) 4호선을 타고 충무로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 동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 장충체육관을 오른쪽으로끼고 100m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성곽을 끼고 찻길이 있고 성곽옆으로 산책길이 나있다. 성곽을 따라 계속가면 여기에도 팔각정이 나오는데 팔각정에서 오른쪽 국립극장쪽으로 가는길은 타워호텔 리모델링공사로 9월말까지 폐쇄되어 있다.(9월까지는 동대입구역에서 국립극장쪽으로 올라가야함)겨우 숲을 헤매어 큰길로 나가 국립극장입구측에서 남산타워가는 산책로를 따라가다 성곽길(250m)로 접어들어 숲을헤치고 가다가 다시 큰길로나가 남산팔각정(국립극장에서 35분정도)을 지나 남산도서관옆 김소월시비에 도착한 시간이 2시10분 장충체육관에서부터 1시간20분정도 걸렸다. 여기에서 하이얏트호텔근처 남산식물원을 들러 여러가지 나무들을 둘러보고 402번 버스를타고 광화문에서 내려 북악산과 남산산책을 마쳤다
사진위 창의문 시내방향과 세검정방향
커피프린스1호점 산모퉁이 카페
종로측 산책로 입구
산책로 우측은 북악스카이웨이 찻길
북악산 팔각정 지하 주차장 음식점(칼국수,갈비, 레스토랑)이 있다
성북측 산책로 안내판
성북측 산책로
장충체육관전철역5번출구에서 100m정도에서 시작되는 성곽입구
남산성곽은 세종때 축성된듯
돌이 둥굴다 위의 하얀돌은 새로 축성한것
국립극장에서 남산으로 가는길에 250m를 성곽을 따라 계단을 만들었다
남산산악회 건물뒤로 숲길이 나있다 이길을 따라 가면 찻길과 연결된다
숲길
남산 팔각정 우측으로 봉수대가 보인다
남산도서관쪽 성곽을 따라 내려가는 계단
멀리 북악산과 북한산이 보인다
남산도서관 옆 김소월 시비 앞길로 402번 버스가 다닌다(수서에서 광화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