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님. 안산님. 강태공님. 저을 포함하여 ~~
4명의 전사가 13일 새벽 3시에 순양호 이슬이 사냥에 나섰습니다.
비 바람을 뚫고 만석부두 4시도착....
기사 식당에 들어가 식사와 함께 반주로 간단히 솔잎주로 한잔 마시고 나오니 .....
비 바람과 빗줄기가 더 기승을 부린다. 이정도면 배 타기가 힘들것 같은데....
서로 의논 끝에 고기는 둘째.. 이슬이 사냥 목적으로 왔으니 강행 하자는 결론~~
4 명의 전사가 승선.... 두시간쯤 나가야할 배가 한시간도 못가 갑자기 멈춰선다.
선장말 ~ 비 바람과 파도가 너무 거쎄 이정도에서 낚시를 해야 될것 같다는 것이다.
기가 막히다 !! 그러면 애초에 출항을 하지 말었어야지...
마음을 비우자~~ 이슬이 사냥인데 뭘~~~ 다짐하고 낚시대를 던지자 간팽이 입질...
몇수올려 이슬이 사냥과 함께 ~~
잠시 비 바람과 파도를 벗삼아 웃음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첫댓글 횐님들~ 보기 좋네요 ^^ 수고하셨습니다.
나도 먹고잡은디 ~~횐님들 보기가 좋슴니다.
이슬이에다 회 ~~ 궁합이 맞죠~~~옹 !! 좋은 시간 이었던것 같네유...
회맛은 배에서 직접 썰어 먹어야지 제맛이죠~~~ 먹고십네용~~
즐거움이 묻어 납니다....
횐님들 부럽고, 보기좋고, 군침 넘어가고, 이슬이 생각나고요~ ㅇ 우와 쥑인다~ 먹구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