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종합학교에 따르면 09년도 경찰간부 선발시험의 채용인원은 올해와 같은 50명이 될 전망이다. 경찰종합학교에서는 분야별로 일반40명(남 35명, 여 5명), 세무회계 4명, 외사 4명, 전산통신 2명 등을 채용한다는 계획이지만 내년도 경찰공무원 채용계획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경찰종합학교 교무계의 한 관계자는 “채용인원은 예년과 동일하게 50명이 될 것이다.”라며 “선발시험 공고는 경찰청의 순경 채용일정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예년과 비슷하게 1월 초순경에 발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올해 경간부 시험은 50명 모집에 2,400명이 출원, 4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아별 경쟁률은 일반(남) 54.4대1, 일반(여) 65.6대1, 세무회계 13.8대1, 외사 15.3대1, 전산통신 26.5대1 등으로 각각 기록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