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태미술대상전 개최

- 5월 1일까지 접수, 5월 6일 시상 -
등록일 : 2015.03.19

2015 아태미술대상전
2014 아태미술대상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소현 작가의 ‘Hope’

미래의 대한민국 미술을 선도해 나갈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5 아태미술대상전(ASIA Pacific Art Grand Prize Festival 2015)’이 오는 5월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회장 윤석배)가 주최하는 아태미술대상전은 신진작가들에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기회의 장으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2015 아태미술대상전의 수상작품은 일본에서 개최하는 ‘제51회 亞細亞現代美術展’에 한국대표작가로 출품되어 국제무대에서 평가받는 기회를 얻게 된다.

평면부문(서양화, 한국화 등)과 입체부문(공예, 조각)이 있으며, ‘주얼리·금속’ 분야는 입체부문에 출품할 수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자는 5월 1일(금)까지 출품원서와 작품사진 1매를 사무국으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1차 사진심사 발표는 5월 2일 이루어지며 개별 통보된다. 이후 2차 실물심사 발표는 5월 5일이다.

시상식은 5월 6일(수) 오후 5시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윤석배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 회장은 “국내 신진작가들이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태평양을 무대로 활발한 교류를 갖고 대한민국 미술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유구한 예술적 미적 감각을 함께 알려나가며 회원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는 입체와 평면을 혼합한 융합미술을 지향하며 함께 동화되어 각자의 색을 찾아가는 미술인들의 국제단체로 주얼리를 비롯한 회화,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 아태미술대상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 사무국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02)745-5091/2

이고은 기자
pearl@diamonds.co.kr

귀금속경제신문(www.diamon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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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신문

[작성일 : 2015-03-27 12:07:51]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회장 윤석배)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2015 아시아태평양미술대상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현대미술협회에서 아시아태평양미술협회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평면부문과 함께 입체부문을 신설했으며, 입체부문에는 주얼리, 금속, 공예, 조각 등 입체조형물로 출품이 가능하다.

아태미술전의 출품일은 오는 5월 1일로 1차 사진심사 발표는 5월 2일, 2차 실물심사 발표는 5월 5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5월 6일 인사동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시상내용으로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은 다이아몬드와 상패를, 우수상 00명에게는 일본 국제전 출품비 지원과 상장을, 특별상 00명은 상장 및 상품, 특선·입선 00명은 상장을 시상한다. 우수상 이상 특전으로는 일본 아세아미술공모전에 한국대표작가로 출품(운송료 5만원 개인부담, 반드시 일본 방문에 한함)되며, 기타 수상자 중 희망작가에 한해 출품비 25만원을 부담하면 출품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4 아시아태평양미술대전’에는 평면 부문 240여점과 입체 부문 30여점이 출품돼 115점 정도가 입선 이상 수상했으며, 대상을 포함한 특별상이상 총38점이 2014 동경아시아현대미술대전 본선에 출품돼 5점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의/ 745-5091~2
이청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