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 내에서 찾을 수 있는 코드’의 경우와 반대로 생각하여...
‘어떤 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케일’을 생각해보자.
☞ 코드톤에 텐션과 어보이드note를 더하면 스케일이 된다.
CM7의 경우...
코드톤은 C, E, G, B이고 여기에
텐션 D, A와 어보이드note F가 더해지면 C이오니안
텐션 D, A, F#이 더해지면 C리디안
등이 되며
CM7에서 모두 쓸 수 있겠지만 전후관계를 고려하여 선택한다.
C7의 경우...
텐션이 많으므로 도미넌트7th코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케일도 많다.
우선 메이져 스케일과 마이너 스케일의 도미넌트라는 조성적 측면에서
믹쏠리디안과 하모닉 또는 멜로딕 마이너 Perfect 5th Down을 생각할 수 있고
멜로딕 마이너의 선법적 측면에서
4번째 모드인 리디안7th를 찾을 수 있다.
텐션적인 측면에서는
b9, #9, #11, b13 → Altered Scale
(멜로딕 마이너의 7번째 모드이긴 하지만... Altered Tension으로 구성된 스케일이라고 생각하자.)
(‘반온반온 온온온온’의 형태라서 Diminish - Whole Tone Scale이라고도 한다.)
9, #11, b13 → Whole Tone Scale
(모두 ‘온음’으로 이루어진 음계)
b9, #9, #11, 13 → Combination of Diminish Scale
(‘온음-반음’이 반복되는 음계 Diminish Scale에서의 또 다른 모드이다. 즉, ‘반음-온음’이 반복되는 음계)
그 외에
블루스 스케일 (블루노트 b3, #4 or b5, b7의 사용)
※ 도리안 스케일도 포함된다.
※ 장음과 단음이 공존하는 블루스 스케일을 커버하기에 역시 도미넌트7th코드가 적합하다.
스페니쉬모드 or Dominant Minor Scale (1,b2,b3,3,4,5,b6,b7)
등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