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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woksusu/150106706454 (한국 여자 선수들 4월달 세계랭킹 확인) 도대체 뭐라고 표현을 해야 최근에 윤선애 선수가 보여주고 있는 놀라운 활약을 제대로 표현한 것이 될까요? 적어도 지난번 제천에서 개최된 '2011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과 '2011 폴란드(Polish) 오픈'에서 기록한 윤선애(Yoon Sun Ae,세계69위) 선수의 성적이라는 것은 운동 선수에게 있어 출전 기회라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단적으로 알게해준 경기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기만성형 선수'라는 것도 어느 정도 출전 기회가 보장된 상황에서 서서히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에게나 어울리는 말이지 윤선애 선수와 같이 대한항공 선수로 활약하던 지난 2006년 이후로는 약 5년여동안 국제대회라고는 단 한번도 참가해보지 못한 선수에게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이라 할 수 있겠는데요, 올해 3월 포스코파워라는 든든한 실업팀으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윤선애 선수는 마치 그동안 응축되어있던 에너지가 일순간에 분출되어 터져나오듯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다시한번 제대로 키워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포스코파워 소속의 윤선애 선수는 지난 '2006 칠레(Chile) 오픈' 이후로는 프로투어에 전혀 참가를 하지 못하다가 올해 2월달에 개최된 '2011 독일(German) 오픈'에서 부터 다시 프로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지난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박미영(Park Mi Young,세계21위) 선수를 밀어내고 조1위의 성적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더니 지난달에 있었던 '2011 폴란드 오픈' 여자 개인 단식에서는 위멍위(Yu Mengyu,세계26위), 석하정(Seok Ha Jung,세계15위), 리샤오단(Li Xiaodan,세계66위)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면서 프로투어 여자 개인 단식 준결승전 진출이라는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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