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広瀬川流れる岸辺 想い出は帰らず
히로세강이 흐르는 강변 생생한 추억
早瀬躍る光に揺れていた君の瞳
춤추는 여울빛에 흔들리는 그대 눈동자
季節(とき)はめぐり また夏が来て
계절은 돌고돌아 또 여름이 오고
あの日と同じ流れの岸
그 때와 같이 여전히 흐르는 강변에
瀬音ゆかしき杜の都 あの人はもういない
여울물소리 그윽한 숲속고을 그사람은 이미 떠났네
二、
七夕の飾りは揺れて 想い出は帰らず
칠월칠석절 장식은 흔들리고 생생한 추억
夜空輝く星に願いをこめた君の囁き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에 소원을 담은 그대의 속삭임
季節はめぐりまた夏が来て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 여름이 오고
あの日と同じ七夕祭り
그때와 같이 여전히 칠월칠석절축제
葉ずれさやけき杜の都 あの人はもういない
잎새 스치는 소리가 청명한 숲속고을 그사람은 이미 떠났네
三、
青葉通り薫る葉緑 想い出は帰らず
아오바거리에 향기나는 푸른잎사귀변함없는 추억
樹かげこぼれる灯にぬれていた君の頬
나무 그림자가 새어나오는 등불빛에 젖어들던 그대의 뺨
季節はめぐりまた夏が来て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 여름이 오고
あの日と同じ通りの角
그 때와 같이 변함없는 거리의 모퉁이
吹く風やさしき杜の都 あの人はもういない
부드러운 바람이 이는 숲속고을 그사람은 이미 떠났네
季節はめぐりまた夏が来て
계절은 돌고돌아 다시 여름이 오고
あの日と同じ流れの岸
그때와 같이 여전히 칠월칠석절축제
瀬音ゆかしき杜の都 あの人はもういない
여울물소리 그윽한 숲속고을 그사람은 이미 떠났네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