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조개구이집 ... 갯벌의 진주

[진성]

아래글은 뽐뿌에서 퍼왔습니다.

이곳은 제가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라

몇번이고 가고 싶었지만 줄서서 기다는 것이 싫어서 아직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나이든 저로서는 젊은 애들로 북적이는... 부담스러운 곳이기도 하지요......

젊었을 때 한번 가보세요.

이 동네에서는 꾀나 유명한 곳입니다^^*

아래 원문출처의 링크 따라가면 재미있는 댓글이 많이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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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자친구랑 다녀온 곳입니다.

일단...위치는 신림역 6번출구로 나와서 보라매공원 가는길에 우리은행,버거킹,GS25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오다 보면 있습니다.

총각 15명정도가 일하는데

복장은 전부 군복입니다.


마쿠 훈남도 몇명 있습니다.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먹을껀 당연히 모듬입니다.


둘이서는 다 못먹고 여자멤버가 있다는 조건에서는 4명, 남자끼리는 3명정도 먹을 분량입니다.

조개....무척 싱싱하고 젊은 총각끼리 한다지만 수온체크도 하고 식중독 1억짜리 손해배상 보험까지 들고 장사합니다.

당연히(?) 줄서서 기다리고 먹어야는데 기다리는 동안 불도 피워주고 노홍철 비슷한 직원이 마구 재밌게 해줍니다. ㅎㅎ


흡연자가 금연해주면 전복 서비스 나옵니다. 물론 아기전복이라 맛만 보는정도지만 이것도 전략...

여자끼리만 가서 12시넘으면 와인이랑 조개 서비스 나옵니다.


젤 맘에 들었던점은 음악!!

젊은층 겨냥하고 하는 장사라서 그런지

힙합만 나옵니다.


아웃사이더, 듀스, 허니패밀리, MC 스나이퍼 노래들만 무한반복인데

키 큰 훈남 오빠야는 마구 따라 부르면서 조개 구워 줍니다...반해뜸

이상 끝!

원문출처: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etc_info&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