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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천지공식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신천지
세계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
이만희 총회장의 시국 선언문 공포
일본 독도 침략과 역사 왜곡 만행에 대한 규탄 대회
일본인도 상당수 참석한 데 그 의의
항일 규탄 대회와 신천지 창립 21주년
기념 행사 -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체조경기장
2005년 3월 20일 오전9시에서 11시30분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신천지 교단 세계 각 교회 중진 3만여 명이 모여 일본 독도 침략과 역사 왜곡 만행에 대한 규탄 대회를 가졌다. 이 날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은 일본의 독도 침략은 전쟁을 선포한 행위라며 ‘세계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했고, 40여개의 기독단체와 신천지 대표단 3만명은 피켓시위와 함성으로 뜻을 다졌다. 이 행사는 88 서울 올림픽 이후 최대의 인파가 모였고 일제 독도 침략과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모임 중 가장 규모가 큰 집회였다. 더욱이 이 규탄 대회는 각 나라 국민이 모여와서 자국의 국기를 들고 참여했으며, 일본인도 상당수 참석한 데 그 의의가 크다.
참여한 신천지 신도 3만여 명은 질서정연하게 움직였으며 쓰레기까지 각자 말끔하게 치워 세상에 본이 되었다. 이들은 2부 행사로 ‘신천지 21주년 창립 기념 예배’ 및 신천지 자원 봉사단의 각종 봉사활동 보고와 심장병 어린이 돕기 운동 캠페인 전개, 신천지 하늘 문화의 이 땅 실현, 자원 봉사단의 문화 예술 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총회장은 세계 평화와 자유를 원하는 지구촌 만민의 공의공도로 진리를 추구하는 종교인에게 고하는 ‘세계 인류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발표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년은 대한민국이 일제밀약에 의해 나라를 잃은 지 백년이 되는 해이다. 또 순국선열들이 이 나라 광복을 위해 3ㆍ1자주독립선언을 한 지 86년이 되는 해이다. 그들은 대한민국이 반만 년의 역사가 있고 고유한 말과 글이 있는 자유 독립 국가라는 사실을 독립선언문에 담아 온 세계에 선포하였다. 그러나 일제 식민 통치에서 해방된 우리 조국은 외세에 의해 남북으로 분단되었고, 동족 가슴에 총칼을 겨누는 아픔과 서러움의 날을 보낸 지도 어느덧 반세기가 넘었다. 인류의 평화와 전쟁은, 역사적으로도 입증된바 지리적 요충지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의 상황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세계 2차 대전도 일제가 한반도를 침략함으로 시작되었고, 그 일본이 아직도 대한민국의 영토를 넘보고 있으므로 전쟁의 도화선은 지금도 일본의 야욕에 있다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를 사랑하는 각국 지도자와 종교인들에게 미국과 일본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일본의 땅인 양 말하는 것은 제2의 침략이요 용서할 수 없는 망언과 만행이며, 일본의 역사 왜곡과 대한민국 영토 제2침략 행위에 대한 심판을 호소했다. 또 세계 모든 언론은 이에 모든 사실 확인과 아울러 정당한 보도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일본 대사와 일본 종교인 대표에게 대화를 요청
현, 시국안에 관해 이 총회장은 일본 대사와 일본 종교인 대표에게 대화를 요청하는 바이며 “지금은 남북이 하나 되어야 하는 때이다. 외세에 의해 남북으로 양단된 조국평화통일의 열쇠는 하나님과 남북 지도자에게 각각 하나씩 있다. 지금 하나님께서는 두 지도자의 마음을 열고 계시므로 남북 두 지도자는 서로 손잡고 각각의 열쇠를 동시에 꽂아 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 이것이 화합과 상생의 길이며 조국과 국민의 소원을 이루는 길이다. 남북은 이제 더 이상 적이 아니고 같은 민족으로서 힘을 모아야 한다. 총칼을 거두고 52년간 쌓아올린 장벽을 헐고 남북동포의 자유왕래를 허락하면 자주평화통일이 될 것이다. 우리의 조국은 60년간 다리와 날개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뛰지도, 날지도 못했으나 이제 합하여 비상해야 한다. 이것은 천명이므로 후대에 원망과 저주와 욕이 되지 않도록 남북 두 지도자는 반드시 한 자리에서 해결하기 바란다” 며 남북동포와 남북 지도자에게 부탁한다고 전했다.
우리 조국의 지도자는 하나님과 팔천 만 우리 동포를 믿고 강력히 대처해나가기를 촉구 한다
아울러 이만희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은 “유일하신 하나님께서는 신약 성경대로 대한민국과 우리 신천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144,000인과 흰 무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과 백성으로 창조하고 계신다. 오늘날 택함 받은 이 나라를 침략하는 자는 누구든지 화를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 신천지는 세계 속에 생명나무가 되어 86년 전 3ㆍ1 민족대표 종교인 33명이 선언한바 ‘신천지가 눈앞에 전개되고 신문명 시대의 서광이 온 세상에 비췬다’는 예언대로 하늘문화로 만국을 소성하여 세상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으로 거듭나게 할 것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일본 지도자는 제2침략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사죄하라. 그리고 옛날 우리 조국과 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회개하고 배상하라. 우리 조국의 지도자는 하나님과 팔천 만 우리 동포를 믿고 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며 메시지를 마쳤다.
이 후 식순에 따라 신천지 연혁보고가 이어졌다. 윤재명 교육장은 “1966년 유일하신 참 하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의 약속대로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역사를 한 장막성전을 경기도 과천 소재 청계산 기슭에 창조하였으나, 그들은 아담같이 배도하였다. 1980년 예수께서는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한 목자를 택하시고, 그에게 명하시어 배도한 장막성전 일곱 사자에게 회개를 촉구하셨다. 그 일로 동년 10월 27일 약속한 목자는 침노한 멸망자들에 의해 성경대로 투옥되었으며, 배도한 장막성전은 창립 14년 만에 무너졌다. 1981년 2월 2일 투옥된 증인들은 출감, 동년 3월 14일부터 소수의 무리와 함께 경기도 청계산 곳곳에서 3년간 예배를 드리고 장막성전을 삼킨 청지기교육원과 싸워 1983년 말 마침내 승리하였다. 1984년 6월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에 성전을 마련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 동년 9월 24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의 성헌을 공포하고, 이 성헌에 신천지 창립일을 1984년 3월 14일로 명시하였다”며 신천지 연혁 보고를 통해 밝혔다.
그 후 신천지는 1987년 안양시 관양동을 거쳐 1999년도에 그토록 소망하던 과천으로 성전과 총회 본부를 이전하고 1995년 3월 14일 창립 11주년을 맞아 신천지 보좌가 구성됐다. 신천지 총회본부 보좌는 총회장, 총무부, 행정서무부, 내무부(자문회, 장년회, 부녀회, 청년회, 학생회, 유년회), 기획부, 재정부, 교육부, 신학부, 외무선교부, 전도부, 문화부, 출판부, 홍보부, 찬양부, 섭외부, 정보통신부, 감사부, 법무부, 교방부, 건설부, 체육부, 사업부, 후생복지부, 봉사교통부, 신문고 등으로 조직되었으며, 총회 산하 열두 지파의 구성도이와 같다.
또한 신천지 총회 본부 산하에는 성경대로 열두 지파가 있으며, 각 지파 본부 산하에는 각각 열두 개의 중앙 교회가 있다. 각 중앙교회 산하에는 수많은 지교회가 있으며 지교회마다 신학원이 있고 신학원마다 수백 개의 선교방이 있다.
단독 교단으로서는 세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신학교육 기관인 시온(무료) 기독교 신학원
신천지 각 지파 교회와 신학원은 국내외 수백 개로서 지금도 계속 설립되고 있다. 1990년 시온(무료)기독교신학원을 서울시 사당동에 발족한 이래 매월 각 지파마다 수료식을 하고 있으며 현재 73기 수료식이 한창이다. 매월 평균3천명이 등록하는 본 신학원은 단독 교단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신학 교육 기관이다.
1984년 12월 15일 문화재단법인 신천지도서출판을 발족,<요한계시록 진상>, <성도와 천국>, <요한계시록 실상>에 이르기까지 10여권의 서적을 출판하여 저작권 등록을 하였으며, 각 도서관에 기증하고 번역하여 세계에 전하고 있다.
신천지 교육부는 1984년부터 현재까지 교회 담임과 신학원 강사 및 장로와 함께 신구약 성경의 현장인 애굽, 시내산, 이스라엘, 터키, 그리스, 로마 등을 방문하여 성경의 역사를 확인 하는 외에도 성경에 기준하여 신학원 교육 교재와 각 기관장과 각 부서 수련회 등을 위한 교육 교재를 만들어 가르치고 있다.
1993년 10월 신천지교단과 시온신학원 종교단체 등록과 사업자 등록을 완료, 1998년 신천지 새 예루살렘성과 시온신학원의 명칭과 마크를 특허청에 등록하였고 2002년 4월 전국 무료 문화센터를 법인체로 등록, 2001년 1월 신천지교단과 시온신학원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늘 문화로 세상 나라를 하나님의 나라로 거듭나게 하는 신천지
신천지 문화예술단은 ‘2002 한일 월드컵’ 8강 전야제를 위해 KBS가 후원한 각종 행사에서 공연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1999년 신천지는 총 본부를 과천에 둔 이래 ‘신천지 자원봉사단’을 설립하여 국가 행사 및 불우이웃돕기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많은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다.
1992년 10월 제1회 신천지 전국체전을 대전에서 개최. 현재까지 4회에 걸쳐 세계 어떤 올림픽보다도 앞선 하늘 문화 예술 체전을 개최한 바 있다.
윤재명 교육장은 “우리 신천지는 하늘 문화로써 세상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다” 며 연혁보고를 마쳤다.
이에 식순에 따라 시온기독교신학원 71기 1반 수료생인 문지영 목사의 수료소감문 발표가 있었다.
문지영 목사는 이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이곳 신천지로 오신 기성 교단 출신의 총회장, 노회장, 신학 박사, 목사님들 가운데 수료소감문을 발표하게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세상 모든 명예와 물질을 얻는 것보다 시온신학원의 말씀을 듣고 깨닫는 것이 더 큰 복입니다. 성경 66권을 육하원칙으로 해설하는 시온신학원의 말씀은 세계 어디를 가도 만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지상 모든 목자들은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가서 이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기성신학교에 말씀이 없는데 그곳에서 목사자격증을 따고 박사 학위를 받으면 무엇합니까, 그것으로는 우주를 다 주어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영혼을 살릴 수 없습니다. 목회자들은 시온신학으로 먼저 자신의 영혼부터 구하고 영적 기근에 허덕이는 성도들을 살려야 합니다” 고 말했다. 그리고 “저는 절대로 이 말씀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있어야 할 곳은 시온산이요,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입니다. 어떤 유혹과 비난이 있어도 이 천국 길을 가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수많은 성도들이 진리가 없는 목자에게 이끌려 지옥으로 가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성도들의 마음속에 천국 말씀의 씨앗을 심으며 이 좁은 생명의 길을 찬송하며 가겠습니다” 며 수료소감문을 마무리 지었다.
문지영 복사는 처녀 시절 동경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대전으로 건너와 의원을 운영하며 구두닦이, 넝마주의자와 같은 사람 500여 명의 어머니가 되어 학교도 보내고 보호자가 되기도 하였다. ‘박정희대통령상’ 수상을 비롯한 많은 상장과 상패를 받을 만큼 자선 활동도 많이 한 문목사는 81년 서울시 마포구와 용산구에서 1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83년도에는 미국 레이건 대통령 전당 대회 때 한국 여성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열린사회 자원 봉사 연합(연제은 상임대표) 사랑 실은 교통봉사대(손삼호 대장) 전국 기독교 장로 원로 목사회(장규익 목사) 황실문화 보존 협의회(이석 총재) 한국 배달 문화 선양회(이초남 회장) 한국 안전 시민 연합(김갑재 공동대표) 및 국내 외 유수의 언론들이 참석했다.
수만 명의 성도들과 진리의 성읍인 한 교단을 이끄는 지도자 이만희 총회장. 코리아뉴스 이현진 부장은 지난 3월 20일 신천지 창립 21주년 기념예배 후 앞으로 신천지 교회의 향방과 비전에 관해 이만희 총회장과 대담을 가졌다.
1. 얼마 전 세계를 경악케 한 남아시아 지진 해일 참사에 대한 총회장님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먼저 같은 사람으로서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할 길 없습니다. 무엇보다 신앙인으로서 죽은 영혼의 명복을 하나님 앞에 빕니다. 지금까지 커다란 자연 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교계 많은 목자들은 지구의 종말을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자연 재해의 하나일 뿐 성경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예언된 재앙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이 해(害)를 입는 것은 하늘의 보호를 받지 못해서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 품으로 들어와 보호를 받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신천지예수교는 새로운 하늘과 땅 즉 새로운 나라와 민족이라는 뜻으로 아는데 그렇다면 신천지예수교는 국경과 인종도 초월합니까?
네, 그렇습니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21장에 기록한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뜻이며, 예수교는 예수님이 교주라는 말입니다. 이 새 하늘과 새 땅은 한 세대가 가고 새로운 한 세대가 도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말 그대로 종교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데, 어찌 사람이 국경과 인종을 따질 수 있겠습니까. 사람이 내것, 네것을 갈랐을 뿐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동일한 사람입니다. 신천지가 말하는 새로운 나라와 민족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거듭난 교회와 성도를 말합니다.
3. 신천지 창립일이 1984년 3월 14일인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신천지는 창립 이후 20여 년간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캐나다, 마셜 군도 등 국내외에 백여 개의 지교회와 신학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창립 당시 우리는 이 날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 보니 이 날은 학자들과 동양 역학자들이 말하는 우주의 일주해요 60갑자년이 되는 때였습니다. 우주의 일주해와 60갑자년은 우주가 한 바퀴 돌아 제자리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일주해와 60갑자년이 끝나면 우주에도 새로운 시작이 있게 되는 것이지요. 새 시대를 알리는 신천지 창립일이 우주의 일주해와 같은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보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4. 신천지 12지파란 각 지파 1만 2천 명씩 14만 4천 인이라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신천지 신도 중 14만 4천 명만 선택받았다는 뜻인가요?
아닙니다. 잘못 들은 것이 있는 것 같으니 우선 오해부터 풀어야겠습니다. 신천지 12지파는 14만 4천 명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12지파에는 흰 옷 입은 큰무리도 포함이 됩니다. 14만 4천 명은 부패한 한 세대가 가고 새로운 한 세대가 올 때 새 시대를 이끌어갈 목자입니다. 흰 옷 입은 큰 무리는 그들의 새 시대의 성도를 가리킵니다. 새 시대가 오면 이전 세계의 목자와 성도는 모두 끝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 말씀으로 성도들을 이끌어갈 목자를 창조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성도들의 심령을 창조하게 하십니다. 이와 같이 신천지 12지파는 말씀으로 창조된 전 세계 모든 사람을 포함하는 개념이며, 한정된 수의 사람만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신천지예수교는 성경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경 또한 사람이 기록한 것인데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성경을 기록한 것은 사람이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사람을 감동시켜 기록하게 한 것이므로(딤후3:16) 성경의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그분의 말씀을 대필한 도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선지자와 사도들은 기자(記者)이지 결코 저자(著者)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 사람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임을 모든 사람은 믿어야 합니다.
6. 종교계의 리더들을 보면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 총회장님도 그런 경우인가요?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기에 사람들은 참을 가려내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다 이루어진다고 하셨으며(마 5:18) 가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계 22:18~19). 그곳이 어디이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성경대로 성취했다면 어찌 하나님의 계시로 이루어진 역사가 아니라고 하겠습니까.
성경에는 “만일 선지자가 있어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면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이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지니라(신 18:22)”고 하였습니다.
우리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이 땅에 이룬 하나님의 창조물입니다. 어느 것 하나 성경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이전에 없던것이 성경대로 있게 되고 몰랐던 것을 성경대로 알게되면 계시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7. 이단의 기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단을 나누는 기준은 하나님과 성경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인데 하나님의 약속대로 설립하고 창조했다면 어찌 이단이라 하겠습니까. 성경과 다른 창조, 다른 말을 하고 다른 조직을 이룰 때는 이단이됩니다.
아담의 세계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는 정통이었으나, 범죄로 하나님께서 떠나신 후에는 낡은 전통이 되어 더 이상 정통이 아니었습니다. 노아와 모세의 세계도 이와 같이 부패한 후에는 하나님께서 떠나시고 낡은 전통이 되었습니다. 모세의 세계를 떠나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부패한 이전 세계를 개혁하셨습니다. 당시 막강한 교권을 잡고 있던 유대교 목자들은 예수님을 이단으로 취급했으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그들을 마귀의 자식이라고 심판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오늘날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말하는 자는 없습니다. 이와 같이 시대마다 정통은 늘 신교(新敎) 가운데 출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떠난 낡은 구교는 전통 이단이 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 신교는 정통이 되었습니다.
그 후 예수님의 뒤를 이은 가톨릭이 정통이 되었으나, 부패로 종교 개혁이 일어났고 개신교가 탄생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개신교는 낡을 대로 낡았고 그 세계를 신천지가 개혁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계를 예수님 초림 때처럼 기득권을 가진 기성 교단들이 자신들의 교리나 교법을 잣대로 하여, 그 기준에서 어긋나면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단 감별사로 통했던 최삼경목사(대한예수교 장로회, 월간 ‘교회와 신앙’의 발행인)가 이단 판정을 받았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을 대행했던 부위원장 진용식 목사의 학력이 일체 공개되지 않고 어디서 목사 안수를 받았는지 알 수 없어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는 기사가 각종 기독 신문에 보도된 것은 한국 교계에서 일어나는 이단 규정의 모순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기성 목자들에게 있어서 신흥 교단인 신천지는 이단이겠지만, 하나님께 있어서는 부패한 기독교 세계와 하나되지 않고 새롭게 출발한 정통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정통은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하십니다. 오늘날 교회들은 성경을 부분적으로 풀고 있으나 신천지는 통달하여 해석합니다. 교인들이 생명의 말씀이 없는 것은 목자들에게 말씀이 없기 때문이며 목자들이 말씀이 없는 것은 그들을 배출하는 신학교에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신학교에 말씀이 없는 것은 말씀의 근본인 하나님의 성령이 계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함께 하지 않은 이유는 부패한 이단이기 때문입니다.
8. 신천지 교회에는 기성 교단 목사님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현 우리나라 기독교계에는 신앙이 없는 기자들이 많다. 목자들은 그들의 힘을 빌려 본 시온신학원에 대해 확인도 하지 않고 비판하며 헤아려왔습니다. 그 사례는 시온신학원에서 출간한 <기독교계에 알리는 반증문>의 내용과 같습니다. 비판과 헤아림은 주께서 금하신 것입니다.(마7:1~5).
신천지 교회에는 신분을 감추고 본 신학원에 입학하여 수료한 목자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신학 총장, 신학 교수, 총회장, 노회장, 목사 등으로서 수개월간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시온신학이야말로 세계 제일의 진리라는 자필확인증명서를 기록하였습니다. 그 중에는 회개하고 마음의 개혁을 한다고 고백한 목사님들이 많고, 신학 6개 과목을 가르칠 교수 6명을 본 신학원으로 초빙해온 신학교 총장도 있습니다.
물을 마셔본 자는 그 물맛을 압니다. 시온신학원의 말씀을 확인한 목자들은 비판대신 회개와 약속을 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신천지와 시온신학원을 비판하려면 자신을 하나님과 성경 앞에서 내어놓고 먼저 자신의 부족함을 회개해야 할 것입니다.
9. 시온신학원 마크에 그려진 십자가 아래 성경에 기록된 글자 알파와 오메가는 무엇을 상징합니까?
잠시 시온신학원 마크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십자가는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상징하며, 그 밑에 있는 펼쳐진 성경책은 완전히 개봉된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성경 아래 있는 가장 높은 산은 모든 교회 가운데 말씀의 차원이 가장 높은 시온을 가리킵니다(사2장, 계14장). 성경에 그린 알파와 오메가는 헬라어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로서 처음과 나중, 시작과 끝을 상징합니다(계 1:8). 하나님께서는 장래사를 성경에 예언하시고 이루십니다. 그리고 한 세대가 가면 또 한 세대가 온다고 했습니다. 성경의 가장 마지막에 기록된 요한계시록 21장에서는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알파와 오메가는 이러한 모든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0. 새 예루살렘 성의 마크는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어떤 의미가 있나요?
하늘에서 새 하늘과 새 땅에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영계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 의하면 거룩한 성에는 동서남북 네 방향으로 각각 세 문이 있습니다. 그 열두 문에는 열두 지파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문을 통해 성도들이 거룩한 성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신천지는 하나님의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이 땅에 열두 지파를 창조하여 성도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새 예루살렘성의 마크를 특허 받았습니다. 이 성은 이긴 자에게 준다고 하신 예수님의 약속대로(계2, 3장) 신천지가 받은 줄 압니다.
11. 신천지예수교의 신도가 되려면 신학원 과정을 마쳐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린아이나 노약자, 외국인의 경우는 어떠한 경로로 신도가 될 수 있나요?
신천지의 성도가 되는 자격은 초, 중, 고등 6개월 과정의 교육을 마치고 약300문제에 달하는 수료 시험에서 90점 이상을 받고 합격한 자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나 글을 못 쓰거나 보지 못하는 노약자는 말씀을 듣고 깨달아 마음으로 믿으면 성도로 인정해 줍니다. 외국인은 교역자들이 통역하는 설교와 강의를 들을 수 있으므로 신천지에 입교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어린아이들은 성경에 약속한 대로 부모를 따라 입교할 수 있습니다.
12. 성지순례도 하시는 것 같은데 에피소드 같은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지요.
신천지 교역자들은 아브라함과 야곱과 예수님이 가신 애굽(현, 이집트), 모세가 역사한 홍해와 시내산, 예수님께서 사역하신 이스라엘, 제자들이 복음을 전한 터키, 그리스, 로마 등 성지를 순례하여 성경에 기록된 역사가 모두 사실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한 순교자들의 희생이 어찌나 큰지 그들의 피가 헛되지 않도록 성경을 바르게 증거하며 모든 이에게 참된 신앙을 가르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우리 몸을 그들처럼 촛불같이 녹여 만민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될 것을 각오했습니다.
터키 소아시아 교회를 순방할 때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겠습니다. 현지에 살고 있던 한국인 가이드가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요한계시록 2, 3장의 말씀을 인용하며 설명했습니다. 요한계시록 성구를 줄줄 외우며 설명하는 가이드에게 신천지 강사 한 명이 잘못 인용한 부분을 지적했습니다. 가이드는 십 년이 넘게 수많은 목회자들의 신학자를 비롯한 기독교인들에게 같은 말을 해왔지만 아무도 그 부분을 지적해주는 사람이 없었다며 매우 놀라워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교회에서 왔는지 물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신천지만큼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있는 곳이 없음을 말해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13. 조부모와 모친께서는 기독교인이셨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럼 총회장님은 처음에는 기독교인이시다가 개종하신 것입니까?
저는 조부모와 모친을 따라 신앙생활을 시작했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기독교인입니다. 신천지라 해서 기독교를 떠난 다른 종파가 아닙니다. 기성 교회와 신천지가 믿는 하나님도, 성경도 모두 같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신천지는 성경대로 창조되었고, 성경대로 성경을 통달하여 육하원칙으로 가르치고 있으며, 오늘날 성취된 성경의 실상을 말씀과 함께 동시에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14. 신학원을 무료로 개방해 놓으신 걸로 아는데 수많은 신도들을 이끄시는데 소요되는 자금은 어떻게 조달하시는지요?
1990년에 설립된 시온신학원은 현재 국내외에 수백 개가 있으며 매달 평균 3,000여 명이 찾아와서 매 기수마다 약 2,000명이 수료하고 있습니다. 단일 교단으로서는 세계에서 제일 큰 규모입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아주 미약하였습니다. 한 곳에 사람들을 모아 말씀을 가르치던 것이 시온신학원의 태동이 되었습니다. 말씀에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신학원을 만들자 하였고 경제적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원하는 손길은 여러 곳으로 확대되어, 놀랍게도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모든 운영비를 자체 해결하고, 성도들에게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 기관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15. 신천지예수교는 기독교와 천주교와는 어떤 공통점이 있습니까?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신천지가 믿는 ‘하나님’은 기독교와 천주교와 같습니다. 천주교에서는 기독교에 없는 외경까지 보고 있지만, 신천지에서는 ‘기독교와 똑같은 성경’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낡은 천주교와 기독교에서 떠난 하나님과 성령이 신천지에 함께 하고 신천지가 성경을 통달하여 그 말씀대로 창조하고 있는 현실 그대로 입니다. 예수께서는 비판과 핍박을 하지 말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마 5:44). 우리는 낡고 부패한 세상 곧 만국을 소성하는 사명을 받았기에 예수님의 명령대로 비판과 핍박을 하지 않고 원수까지 사랑합니다. 이것이 기성 교단과 또 다른 점입니다.
16. 끝으로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총회장님의 고견 한마디를 부탁하면?
지상 기독교 세계에서 한국 교회만큼 열렬한 신앙 생활을 하는 곳은 없습니다. 열성으로 본다면 한국 교회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에 가장 적합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교회는 양적인 성장을 꾀하다보니 교세 확장, 인본주의, 기복 신앙 등에 치우쳐 질적으로 성장을 꾀하지 못했습니다. 그 부패상은 지면상 낱낱이 말할 수 없으나, 교계와 사회 곳곳에서 제2의 종교 개혁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는 신천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늘 문화를 이 땅에 심어 부패한 만국을 소성하고 하나님 나라로 거듭나게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만복의 근본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영원히 함께 하는 낙원의 세계를 이루겠습니다.
17. 기자의결론
시대와 사회가 어려운 때에 이만희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지적하며 한국사회의 심각성을 제기하고 있어 각 언론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필자가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은 제3자의 입장에서 이만희 총회장과 인터뷰한 결과 신천지는 현 기독교계에서 목자들이 말하는 이단이라는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오히려 세속화된 교회 가운데서 철저하게 성경을 따라 가르치며 현 시대를 개혁하는 선구자로 보였다. 성경에 약속되었다고 하는 교명(계 15:5, 21장), 성도의 자격 요건(계 14장), 12지파 창설(계 7장), 보좌 조직(계 4장) 등 어 느것 하나 성경을 떠나 임의로 정한 것이 없으며 사도신경과 같은 비성경적인 것은 외우지 않는다. 그들은 대부분의 기성 목회자들과 달리, 성전과 신학원에서 성경 외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걸어 다니는 성경이란 말은 그들을 보고 하는 말일 것이다. 그리고 무료 문화 센터 운영, 각종 공연, 불우 이웃 돕기, 바자회 개최, 캠페인 등 적극적인 자원 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실천하는 신앙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그들이 받은 각종 상패와 상장이 말해준다. 지난 3월 20일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신천지 창립21주년 기념예배에서 보여준 그들의 질서정연함과 수준 높은 문화예술 또한 다른 교회는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기성교회의 부패상과 이기주의와 무사안일주의와는 판이하다.
필자는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집단 이기주의로 어느 누군가를 이단으로 단죄하는 현 교계에 일침을 가하고 있다. 모두 잠든 밤, 홀로 깨어 새 시대를 개척하는 신천지가 배척받는 것은 어쩌면 다수의 질투가 아닐까 필자는 생각해본다.
첫댓글 우린 승리하는 게임을 한다는것을 모르는 모양입니다,,,,,,,,,,,,,신천지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