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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산악회의 역사가 2011년에 42년차를 맞이했다. 그 오랜 역사에 비하면 나의 7년은 미미하지만 그동안 좋은 사람들과 소중한 사연은 내 인생에 소중한 추억이 싸였다. 그동안 용마산악회와 함께한 산행들을 정리해 7년여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용마산악회 산일은 매월 셋째주 목요일이다.)
2004년 3월 (시산제) (서산 ‘팔봉산-321m) 맑음
양길리 주차장-1봉~8봉-서태사-문다리 주차장
※ 그동안 몇 차례 함께 산행을 했었지만 용마산악회와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게 된 첫 번 산행이다.
2004년 4월 (비슬산-1,083m) 맑음
비슬산자연휴양림-대견사터-조화봉-1004봉-비슬산-도통바위-유가사
※ 비슬산의 진달래를 한껏 기대했는데 하단부는 만발이나 정작 진달래 군락지는 아직도 꿈만 꾸고 있었다. 그래도 양지 바른 곳에는 탐스런 진달래를 볼 수 있었다.
2004년 7월 (연인산-1,068m) 비
마일리 주차장-국수당-우정골-우정고개-우정능선-우정봉-정상-연인능선-연인골-우정골-국수당-마일리 주차장
※ 산행을 시작할 때부터 내리던 비는 하루 종일 내리다 거의 하산해서 점심식사 때까지 내려 무더운 여름산행이었으나 연인산의 맑은 물은 충분한 보상을 해주었다.
2004년 11월 (속리산 문장대-1,054m) 맑음
장암리-시어동매표소-쉼바위-문장대-문수봉-신선대-경업대-관음암-휴게소-법주사-주차장 (5시간 30분 소요)
※ 상주 방면인 시어동 코스는 우선 법주사의 비싼 입장료를 안내서 좋다. 문화재는 구경도 하지 않는데 돈을 내자니 억울하다. 게다가 문장대까지 오르는 시간도 많이 절약된다.
2004년 12월 (송년산행) (소금산-350m) 맑음
간현유원지-안내판-솔개비둥지-보리고개 밭두렁-나무계단-체육시설-정상-쉼터-404계단-유원지 (2시간 소요)
※ 은발의 산행에 아주 적합한 산이다. 아주 작은 규모의 산이나 오르면서 내려다 보이는 간현의 섬강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 게다가 기차가 터널을 드나드는 광경은 여행의 진맛을 느끼게 한다. 특히 여름산행에 좋다. 매운탕집=‘통나무식당’맛이 좋다.
2005년 1월20일 (강천산-603m) 전날 밤사이 많은 눈
매표소-강천사-구름다리-신선봉(425m)-삼인대-강천사-매표소 (2시간30분 소요)
※ 엄청 많은 눈이 내려 겨우 입구에 도착했으나 예정 코스를 모두 돌기에는 시간과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간단히 하이라이트만 등산했다. 하지만 눈경치는 아주 좋았다.
2005년 2월17일 (함백산-1,573m) 흐린 후 맑음
만항재-시멘트길-안내판-등산로-정상-원점회귀
※ 너무나 많은 눈으로 러설도 전혀 되지 않아 운행도 어렵고, 시간도 없어 되 집어 내려왔다. 하지만 지금도 잊지 못하는 산행중 하나다.
2005년 3월17일 (시산제)(무의도 호룡곡산-244m 국사봉-230m) 비후 맑음
샘꾸미마을-조망바위-호룡곡산-두름다리-국사봉-억새밭
※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로 6~7분 소요, 섬산행은 언제나 그렇듯이 바다의 조망을 즐기기는 너무나 좋다. 그리 힘도 안들고 말이다. 교통=오전 7시부터 오후 19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 바닷물이 빠질 경우 앞-뒤 1시간 내지 1시간30분은 운행중지, 해운회사 전화번호 032-751-334~6
2005년 4월 21일 (사량도 지리망산-399m) 맑음
내지항-지리망산-불모산-옥녀봉-대항 (4시간 소요)
※ 거리가 먼 관계로 6시 출발, 10:40분 사천항 도착, 11시 출발하는 배편을 타고 40분 소요. 12시에 산행 출발해서 1시30분에 지리망산 정상에 도착, 옥녀봉을 돌아 대항에 내려와 3시30분에 출발하는 배를 탔다. 아름답고 낭만이 그득한 산행이여.
2005년 5월19일 (월악산 영봉-1,094m) 맑음
덕산관리소-신륵사-수렴선대-영봉-중봉-하봉-보덕사-수산리-수산교
※ 이 코스는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암봉의 연속과 시원한 조망이 매우 좋은 코스다. 어려운 곳은 없고 영봉을 오를 때는 계단이 많다는 것이다. 식수는 신륵사에서 미리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보덕사까지는 물울 구할 수 없다.
2005년 6월16일 (민주지산 삼도봉-1,177m) 맑음
주차장-황룡사-미나미골-삼막골재-삼도봉-정자-석기봉-정자-은주암골-마나미골-황룡사-주차장 (4시간소요)
※ 수량이 많은 계곡을 따라 나무그늘 속으로 시원하게 잘 뚫린 등산로, 쉽게 정상에 오른 수 있다. 석기봉으로 오르는 중간에 정자가 있어 중식장소로 좋다. 정상 조망도 아주 뛰어나다.(충북 영돠-강남 김천시-전북 무주 경계)
2005년 7월21일 (구봉대산-870m) 맑음
법흥사 주차장-절골-널목재-1봉~8봉-구봉대산-무명봉-일주문 신라가든
※ 아기자기한 봉우리마다 인생의 의미를 담아 재미있는 문구를 적어 놓았다. 각 봉마다 조망 또한 좋고, 소나무와 수직절벽이 멋지게 어울리는 코스다. 하산 하면 맑은 물 또한 일품이다.
2005년 8월18일 (석룡산-1,147m) 맑음
용수목-조무락골-복호등폭포-쌍룡폭포-와폭-쉬밀고개-석룡산-잣나무숲길 갈림표지판-잣나무숲-조무락골 초입-용수목 (5:30 소요)
※ 여름 산행지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산이다. 풍부한 수량과 울창한 수림, 원점회귀 코스인 만큼 마음대로 시간을 조종하기 좋다. 다만 정상을 지나 갈림목을 잘 찾아야 한다.
12선녀탕골-(대승령)1,530m (2005년 9월15일) 맑음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두문폭포-복승아탕-매표서 (6~7시간 소요)
※ 누구나 다 아는 최고의 계곡산행지다. 더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두타산(1,352m)-쉰움산(670m) (2005년 12월20일) 맑음
댓재-명주목이-통골목이-두타산-대권터 갈림길-쉰움산-천은사 (6:00)
※ 댓재는 해발 810m다. 두타산을 오르기에는 가장 좋다. 2시간40분이면 정상에 도착, 쉰움산을 거쳐 천은사까지는 3시간 소요, 두타산의 시원한 조망과 쉼움산의 괴기한 모습이 인산적이다. 특히 노송과 어우러진 바위의 절묘한 조하는 최고다.
추월산-729m (2005년 11월17일) 맑음
주차장-사자바위-보리암-신선대-보리안정상-삼거리-월계마을-주차장 (3:30)
※ 작은 산이나 급경사-좋은 사찰-바위절벽 모두를 갖추었다. 산행시간 역시 마음대로 조정이 가능하다. 3:00~5:00, 보리암에서 바라보는 담양호는 참으로 아름답다.
백덕산-1,349m (2006년 1월19일) 맑음
문재터널 지나-925봉-헬기장-당재-작은당재-1275봉-백덕산-1275봉-먹골재-광산터-먹골부녀회관-운교리 (5:00 소요)
※ 문재터널이 해발 700m가 넘기 때문에 표고차는 크지 않아 산행에 무리가 없다. 겨울에도 큰 경사가 없기 때문에 무난하다. 정상의 조망도 좋다. 적설량도 만만치 않다. 하산후 식사장소는 부녀회관 부근이 좋다.
고루포기산-1,230m (2006년 2월16일) 안개후 맑음
대관령휴게소-능경봉-제1,2쉼터-오목골 삼거리-오목골-합수점-산마루식당
※ 모든 코스는 별 문제가 없으나 오목골로 내려오다 중간의 급경사지(사면길)에 밧줄이 있기는 한데 초심자들은 무척 헤메는 구간이다. 모두의 협동이 펼요한 구간, 하산 후 식사는 산마루식당에서 해결하거나 비닐하우스를 빌리는 것도 좋다.
월악산 제비봉-710m (2006년 3월16일) 눈-비 오락가락
어름골매표소-묘-노송-제비봉-전망장소-암릉코스-장회리 선착장 매표소
※ ‘얼음골 맛집’앞이 들머리, 오르는 구간에 다소 경사가 있으나 그 정도는 감수해야 제비봉의 멋진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간단한 산행에 최고의 전망을 제공한다. 시산제 장소로도 좋다.
설흘산-481m (2006년 4월20일) 비후 김, 바람이 강하게 불었음
사촌해수욕장(선구마을)-칼날능선-첨봉-매봉(응봉산)-설흘산-전망대-설흘산-삼거리-가천마을
※ 서울서 6시30분 출발, 12시20분에 산행시작, 남해의 푸른 바다를 눈이 시리도록 감상하며 여유있는 산행을 할수 있다. 아주 멋진 추억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산행지다. 하산후 가천마을의 다락논과 동동주 또한 추억에 남는다.
무등산-1,187m (2006년 5월18일) 흐림 ※ 때마침 5.18 행사가 있는 날이다.
원효사-꼬막재-중계소-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증심사-시설지구
※ 이제까지 산행을 했지만 길이 헷갈리기는 처음이다. 지금도 이해가 가지는 안는다. MBC, KBS중계소를 지나 우측 등산로를 이용해야 하는데 잘못 판단해 비포장 도로를 따르는 바란에 한참을 알바 했다. 다시 되돌아와 장불재를 거쳐 하산했지만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산아래 부분은 부드러우면서 완만하지만 정상부의 두두러진 모습은 퍽 인상적이었다. 아주 멋진 곡선은 두고 두고 머리에 남는다.
설악산 마산봉-1,052m (2006년 6월15일) 아주 쾌청
진부령 알프스리조트 시계탑-마산봉-병풍바위-대간령-마장터-소간령-창암
※ 아침까지는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듣고 출발, 모두 빠지고 16명만이 출발했다. 그러나 산행중 이렇게 쾌청한 날도 드물다. 끝없이 바라보이는 북녘 산들, 세찬 바람에 전날 많은 비로 계곡이 불어나 시원하게 발을 3번이나 벗고 건너는 재미까지 아주 인상적인 하루였다.
벽방산(벽발산)-650m (2006년 8월17일) 맑음
안정사-의상암-안부-벽방산-천개산-안정사(원점회귀)
※ 안정사를 출발해 의상암의 시원한 샘에 목을 축이고 30여분 오르니 시야가 탁 트이는 고성만 앞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계족약수를 거쳐 응봉암을 지나 다시 안정사로 돌아온다. 귀로에는 충무 중앙시장에 들러 맛있는 활어호로 하산주를 곁들여 마무리.
동강 백운산-882m (2006년 9월21일) 맑음
점재나루(점재교)-시멘트포장도로-묵밭-금경사-전망대-밧줄지대-완경사-정상(돌탑)-능선-돌탑-칠족령-제장나루
※ 두말 할 나위 없이 동강의 최고 전망대다. 정상 오르기전의 전망대는 물론 정상을 지나 칠족령으로 이어지는 능선길도 계속 동강 전망대역할을 한다. 제장나루로 내려서기 전까지 계속 좋은 전망을 제공하는 산이다. 하산해서는 나루터 주막의 냉막걸리가 반긴다. “그대 어느 별에서 왔니”라는 영화 촬영 셋트장도 있다.
오대산 노인봉-1,338m (2006년 10월19일) 흐린후 맑음
진고개-노인봉-무인산장-만물상-구룡푹포-소금강 (6:00 소요)
※ 진고개 휴게소에서 1시간30분이면 노인봉 정상이다. 안개가 있어 더욱 멋진 풍광을 연출한다. 정상부의 나무들은 이미 낙엽을 모두 떨구고 겨울차비를 마쳤다. 워낙에 아름다운 계곡에다 단풍까지 어울리니 선경이 따로 있을까?
내장산 백압산-722m (2006년 11월16일) 맑음
남창주차장-전남대수련원-몽계폭포-주능선안부사거리-상왕봉-도집봉-백압봉-약사압-백양사 (12km-4:30 소요)
※ 금년에는 가을에 따뜻한 날씨 덕에 늦은 단풍이 남아 있어 백학봉에서의 단풍은 정말 페르시아의 카펫을 펼친 듯 했다.
운악산-970m (2006년 12월21일) 맑음
하판리-매표소-눈섭바위 코스 입구-지능선-눈섭바위-주능선-전망장소-철계단-정상-절고개-현등사-시멘트도로-매표소-하판리
※ 눈썹바위를 지나 철계단을 통해 정상에 이르는 길은 언제나 최고의 전망을 제공한다.
도솔봉-1,315m (2007년 1월18일) 맑음
죽령-1286봉-삼형제봉-도솔봉-묘적봉-묘적재-사동리유원지-절골-안들마을(6:00 소요)
※ 죽령 주막 건너편이 산행 들머리다. 전체 등산로는 완만하고 편안하다. 묘적령을 지나 절골로 하산하다 임도를 만나면 무조건 우측을 따라야 한다. 반대편으로 가면 끝없이 임도를 따르게 된다.
변산 관음봉-424m (2007년 2월24일) 맑음
남녀치매표소-쌍선봉-월명암-점망대-직소폭포-재백이고개-관음봉삼거리-내소사
※ 중식장소로는 관음봉 삼거리 전에 전망 좋고 널직한 바위봉이 있어 적당하다.(양지바름)관음봉삼거리에서 바로 하산하지 말고 관음봉 정상은 반드시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좋은 전망을 제공하게 때문이다.
오산-530m (2007년 3월15일) ※ 구례 산수유축제 맑음
각금마을-밤나무단지-정자나무-사성암-활공장-정상-활공장-사성암-각금마을(원점회귀)
※ 아주 작은 산이다. 정상에 오르기도 쉽고, 사성암 주위에서 바라보는 섬진강변은 아름다운 고향마을 같다. 이날 방송국에서 인터뷰도 있었다.
가리산-1,050m (2007년 4월19일) 흐림후 맑음
유양림-취사장-삼거리-낙엽송숲-가섭고개-북봉-정상-샘터-무쇠말재-삼거리-유양림 (4:30)
※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정상에서는 소양호를 조망할 수 있다. 샘터의 약수는 특히 물맛이 좋고 기이하게 바위 짬에서 나온다.
황매산-1,108m (2007년 5월17일) 아침 비, 점차 맑음
장박리-975봉-항매산-황매평전-삼불감시초소-철쭉제단-모산재-무지개터-황포돗대바위-황매정사 (4:30)
※ 위의 코스는 종주의 개념이고 하이라이트만 본다면 베틀봉에서 철쭉을 감상하고 모산재를 거쳐 아기자기한 바위 길을 따라 하산하면 두가지 재미를 모두 보는 샘이다.
황정산-959m (2007년 6월21일) 자마 시작 비-흐리고-비
빗재-남봉-황정산-안내판삼거리-영인봉-810봉-칠성암-대흥사 (4:30)
※ 빗재에서 남봉거쳐 정상까지는 1시간10 정도, 영이봉 아래 너럭바위에서 중식, 하산도중 또 다시 비를 만났다. 아기자기한 능선 코스가 아주 재미있는 산행지다.
방태산-1,443m (2007년 7원19일) 종일 비
휴양림-봉터-주억봉 구룡덕봉 갈림길-와폭-(원점회귀)
※ 기상청의 폭우 예보에 입산금지가 내려져 산책코스만 다녀왔다. 수량이 풍부한 이폭포와 저폭포는 장관이고 와폭에서의 물놀이도 기억에 남는다. 귀로에는 수해복구 작업현장을 지나기도 했다.
설악산 귀떼기청봉-1,578m (2007년 10월18일) 맑음
한계령-삼거리-귀청-1408봉-1270봉-대승령-대승폭포-장수대 (14km-8시간 소요)
선두는 7시간, 후미는 9시간 소요됨. 이날 처음 산행하는 사람이 뭣 모르고 따라옴.
※ 전날 내린 비로 유난히 바위가 많은 코스여서 조심산행 하느라 많은 시간이 소요됨. 하지만 서북능선의 장쾌함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만 하다. 언제고 다시 오르고 싶은 산.
도락산-964m (2007년 11월15일) 맑음(안개)
상선암휴게소-상선암-제봉-삼거리-신선봉-도락산-삼거리-채운봉-큰선바위-작은선바위-상선암(원점회귀) (5:00)
※ 거의 전체가 바위길이지만 철난간과 잘 정비된 등산로는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신선봉의 경치는 암권이다. 굿이 정상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용화산-878m (2007년 12월20일) 맑음 ※ 송년산행
큰고개 아래 마을-큰고개-주능선-정상-고탄령-절터-사슴농가
※ 며칠전 많은 눈으로 콘고개까지 차가 못 올라가 포장도로를 걷느라 많이 지쳤다. 차만 올랐어도 쉽게 산행할 수 있는 코스인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됨.
가리왕산-1,561m (2008년 1월17일) 맑음 영하 13도
장구목이-임도-삼거리-정상-삼거리-중봉-헬기장아래 갈림길-임도-칼날능선-매표소 (6:00)
※ 정상에서의 조망은 좋은 날씨로 최고였다. 하지만 중봉을 지나 휴양림 매표소로 내려가는 길은 러설이 전혀 되지 않아 선두들이 고생이 많았다. 추운 날이었으나 무사산행에 감사한다.
운장산-1,125m (2008년 2월21일) 맑음
피암목재-활목재-오성대-서봉-정상-총봉-내처사동 (5:00)
※ 버스 기사가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다소 늦어졌다. 그러나 날씨가 좋아 눈이 많이 녹아 산행에 어려움은 없었다.
충남 가야산-677m (2008년 3월20일) ※시산제 맑음
상가리-관음사-옥양봉-석문봉-가야봉-산불감시소-강기저수지-남연군묘-주차장(4:00)
※ 초입에는 완만하나 얼마 가지않아 급경사로 옥양봉까지 이어지고 이후는 편한 길이다. 석문봉 아래에서의 정상주, 하산해서는 시산제에 이어 하산주, 귀로에 마애삼존불을 보고 귀가. 오늘 만큼은 취하는 산행인가보다.
통영 미륵산-461m (2008년 4월17일) 비 ※ 버스 2대 77명
용화사광장-용화사-띠밭등-샘터-봉호대-미륵산-미륵치-도솔암-관음사-광장(2:10)
※ 비로 인해 남해의 멋진 경치는 많이 망쳤다. 하지만 살짝 보여주는 바다는 더욱 아름다웠다. 하산해서 통영 중앙시장에서 준비한 회맛은 일품이 아닐런지?
지리산 바래봉-1,165m (2008년 5월15일) 맑음
전북학생수련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삼거리-임도-용산리주차장 (5:30)
※ 이 코스는 청정코스다. 솔가리가 깔린 등산로 따라 세동치까지는 순수 자연이다. 이후는 편안한 등산로에 팔랑치 부근의 철쭉은 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 최고의 철쭉단지가 안닌가?
칠보산(괴산)-778m (2008년6월19일) 맑음
절말-1봉~15봉-거북바위-철계단-안부-계곡상단-강선대-쌍곡폭포-절말 (4:30)
※ 절말에서 곧바로 지능선을 오르는 코스는 옛날에 폐쇄되어 길 찾기가 어려웠다. 희미한 길을 따라 겨우 올라 고생좀 했다. 그러나 일단 주능선을 오르니 얼마나 아기자기한지 재미있는 산행을 했다. 정상까지 입산금지 인줄도 모르고서, 살구나무골을 거쳐 강선대로 내려가는 계곡은 좋은 휴식처가 널려있다.
복계산-1,054m (2008년 7월17일) 맑음
매월산장-매월대-능선-삼거리-공터-정상-절골계곡-촬영장 (4:00)
※ 하산 코스인 절골 계곡은 최근에 자주 내린 비로 7월의 더위를 한방에 씻어주었다네, 옷 입은 체로 뒤어든 회원님들 시원하시겠습니다.
월악산 만수봉-987m (2008년 8월21일) 맑음
만수계곡-만수교-용암봉-만수봉-주는선-계곡길-만수계곡-자연학습탐방로
※ 정상은 아주 비좁다. 하지만 여기서 바라보는 월악 영봉이 멋지다. 만수골의 시원한 물은 그 어느 계곡에 비할 소냐 풍부한 수량과 시원함은 이을 수가 없다.
오대산-1,563m (2008년 9월18일) 맑음
상원사-적멸보궁-비로봉-상월봉-북대사-상원사 주차장 (5:00)
※ 상원사에서 비로봉까지는 경사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이후 상월봉을 거쳐 북대사지나 임도따라 내려가는 길은 편안함과 여유가 있다. 중식장소 부근에서 마가목 열매를 조금 채취해 약술을 담을 준비까지 했다.
설악산 백담사-마등령 왕복산행 (2008년 10월16일) 맑음
용대리-백담사-영시암-수렴동대피소-오세암-마등령(왕복) (6:00)
※ 마등령에서 바라보는 내외설악,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내설악의 단풍은 설악의 최고 명품산행이 되고도 남는다. 오세암에서의 맛있는 점심 정말 좋았네요.
천관산-723m (2008년 11월20일) 맑은후 흐림
장천재-장안사-봉황봉(양근암)-천관산(연대봉)-구정봉-종봉-체육공원-장천재
※ 당일치기 산행은 매우 바뿐 산행이지만 그런대로 할만하다. 연대봉에서의 다도해의 경치는 아름다운 잔영으로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린다.
호명산-632m (2008년 12월18일) ※ 송년산행
마직이-대성사-A코스=큰노송-호명산-장자터고개-호명호-큰골능선-상천리
B코스=마직이-대성사-감로암-묵묘-장자터고개-호명호-큰골능선-상천리
※ 한 겨울로 다가서는 계절이나 호명호수가는 너무도 따뜻했다. 지난 1년을 호수위에 띄워놓고 한해를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이 흐른다.
덕유산-1,615m (2009년 1월15일) 맑음
남덕유분소-송계사-지봉아래-횡경재-백암봉-중봉-정상-백련사-삼공리주차장
※ 전날 많은 눈이 내려 눈경치는 시리도록 보았지만 정상까지 가는 데 4시간이나 소요, 하산시간이 늦어져 하산 후 출발이 깜깜한 밤에 출발, 물론 귀가시간도 많이 늦어졌다. 추운남 고생이 많았던 산으로 기억된다.
소백산-1,439m (2009년 2월19일) 맑음
어의곡매표소-소백산-국망봉-늦은맥이재-벌바위-새밭유원지-어의곡리
※ 소백산의 칼바람은 역시 매서웠다. 모두를 날려 보낼듯 세찬 바람에 대다수는 쫒겨 내려왔으나 일부 용감한 산님들은 예정대로 씩씩하게 모든 코스를 돌아 왔다. 거으 다 내려와 회원님 한분이 부상으로 여러분이 많은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다.
왕방산-737m (2009년 3월16일) ※ 시산제 안개 많이 낌
오지고개-케언-암봉-왕방산-갈림길-삼각점-심곡저수지 주차장
※ 인원이 버스 1차가 넘쳐 봉고차를 동원 10명은 불편하지만 감수하며 동참, 안개속에서 오리무중 산행을 했지만 그래도 하산주는 즐거웠다.
망운산-785m (2009년 4월16일) 남해군 안개후 갬
화방사-임도광장-정상-통신시설-남해스포트쎈터 (5:00)
※ 정상부의 철쭉을 보러 갔는데 철쭉은 아직 몽우리만 있고 1주일 은 더 있어야 개화 할듯, 하지만 멋진 산행임에는 틀림없다.
방태산-1,443m (2009년 5월21일) 오전 비, 오후 비.
방태산은 이전도의 비에는 등산이 어려울것 같아 취소하고 차를 설악산 주전골로 돌렸다. 때문에 1시도 되기 전에 하산해 주문진항으로 향했다. 물론 약간의 회와 매운탕으로 진한 하산주를 대신했다.
낙영산 681m - 도명산 643m (2009년 6월18일) 맑음
공림사-미륵산성안부-낙영산-삼거리-안부-도명산(암릉)-마애불-학소대-운영암-주차장(5:00)
※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낙영산을 내려섰다 도명산 중간 암릉을 타는 곳이 다소 위험하기는 해도 스릴과 조망 모두를 충족시켜 주고도 남는다. 하산후 학소대 부근에서 족욕도 하고.
내연산-710m (2009년 7월16일) 비후 갬
보경사-문수암-문수봉-갈림길-삼지봉-내연폭포-보경사 (4:30)
※ 주차장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비가 와서 나무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진다. 많은 습도에 무지 더웠으나 비가 스치면서 안개-구름이 거치는 신비경은 몽환적이다. 아무튼 땀은 무지하게 흘렸다. 하산길에 여름산행의 즐거움, 물놀이는 또하나의 재미가 아닌가.
백우산-894m (2009년 8월20일) 비후 갬 (5:00)
가족고개(해발575m)-산불감시카메라-쉼터-안부-전망대-정상-군넘이재-낙엽송숲-삼거리-작은폭포3개-평상-너래소 안내판-촛대바위-용소-가족동(매점앞)
※ 출발부터 보슬비가 온다. 산행 내내 비를 맞았는데 너래소 부근부터는 그야말로 장대비다. 농기구 창고에서 추억의 점심을 먹고 가족동까지 내려오니 비는 말끔히 개었다. 아무튼 비 한번 엄청 맞았다.
대덕산-1,307m (2009년 9월17일) 맑음 (4:00)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초원-대덕산-초원능선-검룡소-주차장
※ 두문동재까지는 버스가 올라가고, 평탄한 등산로와 야생화, 산책하는 기분으로 여유있는 산행이다. 2010년 1월부터는 사전에 인가를 받아야 출입이 가능하다.
주왕산-720m (2009년 10원15일) 맑음 (5:00)
대전사-학소대-제1폭포~3폭포-후리매기-가메봉-후리매기-학소대-대전사
※ 원래는 대전사에서 주왕산을 거쳐 가메봉-후리매기-대전사로 계획했으나 입산통제로 가메봉까지 갔다 되돌아오는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단풍만은 정말 멋지다. 특히 가메봉에서 내려다보이는 절골의 단풍은 압권이다.
금수산-1,015M (2009젼 11월19일) 맑음 (6:00)
※ 상천휴게소-쇳고개-치성단-정상-알봉-900봉 직전 갈림길-얼음골삼거리-능강계곡-능강교
※ 정상에서 망덕봉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선두가 알봉을 지나 900봉으로 방향을 잡은 바람에 얼음골-능강계곡으로 하산하게 되었다. 하지만 계곡만큼은 아주 좋다. 때문에 1시간 정도 더 산행했다.
괘방산-339M (2009년 12월17일) ※ 송년산행
안인삼거리-계단-전망대-삼우봉-쾌방산-산신각-162봉-183봉-정동진 산불감시소
※ 편안하고 안전한 산길이다. 하지만 바람만큼은 세차다. 그러나 춥다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이다. 시원한 바다풍경에 모두들 들뜬 분위기 속에 축제같은 산행이다.
장안산-1,236M (2010년 1월21일) 맑음 (4:00)
무령고개-북동릉-정상-장구목재-급경사 험로-장안사-지소교
※ 무령고개부터 시작하는 관계로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하산은 원래 장구목재를 지나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것이 정상인데 계곡으로 미리 내려서는 바람에 고생좁 했다.
팔영산-608M (2010년 2월18일 맑음 (4:30)
능가사-산장-1봉~8봉-산장-능가사
※ 여전히 날씨가 추워 그늘진 곳은 곳곳이 얼음이다. 다소 위험한 곳도 있었으나 남해의 멋진 퐁경은 그를 보상하고도 남는다. 역시 좋은 산이다. 회원 한분이 실족해 정말 큰일 날번했는데 다행히 큰 부상이 없어 천만다행이다.
갑장산-805m (2010년 3월18일) 안개-맑음 (3:30) ※ 시산제
용흥사주차장-연악식당 뒤 등산로-삼거리-상사바위-갑장사-갑장사 뒷길-주능선-전망대-정상-725봉-우측능선-용흥사주차장
※ 하늘의 축복인가 이날은 시산제인데 산은 온통 눈천지에 설화가 만발이다. 발목까지 빠지는 눈과 상고대는 환상이다. 하지만 하산길에는 날이 따뜻해 모두 녹아 시산제를 지내기는 참 좋았다.
와룡산-798m (2010년 4월15일) 맑음 (5:00)
남양저수지-원불교수련원-상사바위-도암재-새섬바위-헬기장-민재봉-백천재-임도-백천사
※ 상사바위에서 바라보는 사천시와 남해바다, 연육교 넘어 남해군의 섬들은 멋있는 볼거리다. 다만 아쉬움이 남는것은 요즘의 변덕스런 날씨 탓 에 정사부의 진달래가 하나도 피지 못했다는 것이다. 1주일만 더 있으면 정말 정관이겠다.
잣봉(537m)-장성산(694m) (1010년 5월20일) 맑음 35명
거운교 동강안내소~마차마을~전망대1,2~잣봉~계단~장성산~쌍쥐바위~문산리 4:30 소요
20여년 만에 다시 찾아간 잣봉이다. 주변 마을도 많이 변했다. 비포장도로는 2차선 포장도로가 됐고, 등산로 정비도 잘되어있다. 새로 등산로 정비된 장성산의 칼날능선에서 바라보이는 문산리 동강 풍광이 너무나 좋다.
가은산 둥지봉-430m (2010년 6월 17일) 맑음
옥순대교~288봉~큰소나무~굴피나무고개~새바위~벼락맞은바위~슬립~둥지봉~움막삼거리~둥지고개~큰소나무고개~옥순대교 (원점회귀)
무더운 날이다. 표지판이 전혀 없어 길찾기에 주의해야 한다. 슬립지대는 밧즐을 모두 철거해 힘들게 올랐다. 원칙적으로는 위험해서 입산을 금지한 곳인 모양이다. 특히 좋은 점은 새바위에서 바라보는 충주호는 환상적이다.
대암산 솔봉-1122m (2010년 7월 15일) 안개 많음 오후에는 맑음 48명
양구생태식물원~능선삼거리~솔봉~계곡~자연휴양림 4시간 소요
대체적으로 완만하고, 등산로는 군당국이 새로 정비해서 편안하게 등반 할수 있었다. 흙길이고 옹녀폭포 주변에는 물도 시원하고 중식을 하기에도 좋다. 여름산행지로는 좋은편이다.
청옥산 신선봉- (2010년 8월 19일) 맑음 45명
주차장~삼화사~관음암~하늘문~신선봉~계곡(점심식사)~용추폭포~삼화사~무릉계~주차장 (원점회귀)
산행내내 경치가 너무나 좋다. 곳곳이 절경이다. 역시 명산은 다르다는 것은 보여준다. 신선대 아래 (용추폭포 상부)계곡의 물은 그야말로 최고의 시원함을 안겨주었다.
방태산-1443m (2010년 9월 16일) 맑음 46명
방태산휴양림~이폭포~삼거리!~주능선~주억봉~구룡덕봉~매봉삼거리~계곡~휴양림 (6시간 소요)
주억봉과 구룡덕봉에서의 조망은 막힘이 없다. 최고다. 큰골의 물은 수량은 물론 너무나 맑음에 감탄이 절로 안다. 전에 한번 시도했다 도중에 하산했던 아쉬움은 충분히 달랬다.
설악산 십이선녀탕 (2010년 10월 21일) 안개와 약간의 비 47명
장수대~대승폭포~대승령~안산삼거리~12선여탕계곡 (6시간 소요)
산행 시작과 함께 이슬비가 내렸다. 그러나 설악의 단풍은 우리 마음을 그깟 비 정도는 문제가 될수 없었다. 안개 자욱한 산행이었지만 멋진 단풍까지는 감추지 못했다. 아 그리운 설악의 단풍이여.....
두륜산-703m (2010년 11월18일) 아주 맑은 하루
오소재~오심재~노승봉~가련봉~두륜봉~일지암~대흥사~편백나무숲길~주차장 (4시간 소요)
5시간에 걸쳐 버스를 탄 끝에 도착한 오소재, 가을 하늘과 오심재의 억새, 노승봉에서의 남해의 정취, 편안히 자리잡은 일지암과 대흥사 아느 하나 놓치기 아쉬운 참좋은 하루였지요/
월악산-1097m (2010년 12월 16일) 송년산행 맑고 추운 날씨 20명
덕주사입구~덕주사~마애불~960봉~동창교삼거리~영봉~동창교삼거리~동창교 (4시간30분 소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회원님들 많이 못나오셨네요. 20명이 출발한 산행이었으나 맑은 하늘과 빼어난 월악의 경치는 산행내내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머리속에 남는 하루...
선운산 천마봉-314m (2011년 1월 20일) 맑음 46명
도솔재쉼터~투구바위~사자바위~청룡산~배맨바위~낙조대~천마봉~도솔암~선운사 (5사간 소요)
전날 오후 눈이 많이 내려 설경이 끝내주었다. 작고 낮은 산이지만 있을 것은 모두 갖춘 산이다. 금년의 산행이 서광이 비추는 듯하다.
치악산-1181m (2011년 2월 17일) 아침에 눈후 맑음 27명
금대탐방센터~영원사~아들바위~주능선삼거리~남대봉~상원사~쌍룡수~성남주차장 (11km, 5시간 소요)
멋진 상고대를 기대하고 찾아간 산행이었지만 못만나고 아무도 범하지 안은 눈길을 밝으며 이겨울의 마지막일 지 모를 눈을 원없이 밝은 산행이었다.
월영산-198m - 대각산 187m (2011년 3월17일) 맑음 40명
새반금주차장~월영재~월영산~미니해수욕장~대각산~마을길~월영재~주차장 (원점회귀-3시간 소요)
오늘은 시산제날 간단한 산행이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바다-산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제공하는 코스다. 모두들 즐거운 표종으로 여유만만한 산행을 마치고, "돈황님"께 앞으로의 무사산행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정성껏 올리고 화기애애한 하산주를 만끽!
금정산-801m(2011년 4월21일) 맑음-바람 시원하게 부는 하루 41명
산성고개~동문~의상봉~운효봉~금샘~고당봉~범어사 (4시간 소요)
산성고개까지 올라가는 찻길도 아주 멋진 산책코스로 훌륭하고, 성길을 따라가는 완만한 산길도 좋다. 길 찾기 좋고, 조망 또한 좋다. 서울서 출발해 당일산행으로 충분하다.
가야산 만물상-1160m (2011년 5월19일) 맑음 48명(3명이 자리가 없어 고생)
백운동주차장~탐방안내소~계단~급경사~만물상주능선~상아덤~서성재~용지골~탐방안내소 (5시간 소요-여유있는)
멀리서 보면 아주 험한 코스처럼 보이지만,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어 경치감상만 잘하면 그만이다. 상아덤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압권이다. 유명한 '성주참외'를 그냥 지나칠 수 없지안나? 회장님의 참외 선물 아주 잘 먹었습니다.
첫댓글 용마의 최근 발자취 잘 더듬어 보았습니다.저도 함께했던 산행은 아름다운 추억속으로 가슴 깊은 곳에 남아 있답니다.용마에서 만난 좋은분들은 영원히 잊지 못할것입니다...감사합니다.
산행고문님의 기억과 함께 지난 산행을 떠올려 보니 잊혀진게 많았는데 글을 보니 새삼 스러운게 많이 있네요...추억을 더듬어주어 감사합니다 ~~~ 덕분에 즐겁고 행복 하였답니다 ^.^. 계속 즐거운 산행 부탁드립니다 꾸뻑 ㅎㅎㅎ
역시우리산행 고문님 대단하십니다 지난발자지를 더듬어보는 계기가되고거웠던 기억이새로우네요 .거운 산행이 되도록 부닥드립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