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오늘 문화복지아카데미에서 교수님께서 강의 해주셨던
청소년문제와 청소년복지에 대해 다시 읽어보고 정리하면서..
교수님을 떠올렸었는데..이렇게 교수님의 글을 보니 참 좋습니다.
저의 텔레파시가 교수님께 제대로 전달된것 같네요..^^
세상은 꿈꾸는데로 된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개척한 사람만이 주인노릇 할 수 있다.
머슴살이 하지 말고 자기땅을 가져라고 말씀해주셨지요.
다시한번 마음속 깊이 새기며 저의 땅을 일구어 갑니다.
교수님의 환한 웃음이 새삼 그리워집니다.
몸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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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복지 포럼 동료들을 위해서 오늘 공부한 내용을 간략히 올리겠습니다.
1. 청소년 문제란.
- 청소년들이 일으키는 문제가 아닌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ex) 0교시, 강제타율학습: 당사자가 문제로 인식하는것에 귀 기울여라.
1)청소년이 일으키는 문제: 자살, 학교/학원폭력(왕따), 약물중독(오남용)...
2)청소년이 처한 문제상황: 대학입시, 열악한 취업환경, 권리박탈(소외,규제)..
3)청소년이 인식하는 문제: 학교폭력, 놀이문화, 이성문제, 금전문제...
청소년문제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청소년문제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시대별로 청소년문제와 청소년에 관한 이슈도 변한다.
청소년문제에 대한 논의를 '청소년비행'으로 대표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청소년에 관한 이슈로 바꾸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2. 청소년복지의 전망
1)청소년이 내적으로 성장하고 외부의 자극을 적절히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독립심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2)청소년을 온전한 인간으로 바라보는 관점에서 연령차별 없이 청소년이 참여할 기회를 갖고 의사결정권을 존중, 제도화하는것이 필요하다.
3)중퇴, 가출, 약물오남용 등 문제행동을 하는 청소년을 조기에 예방하고, 이러한 문제행동이 재발되지 않도록 전문적 개입이 제도화 되어야 한다.
4)가족의 양육기능이 큰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가족의 복지기능을 지지, 보충, 대리하는 사업을 제도화해야 한다.
5)청소년이 성적 자기결정권을 갖고 소비의 주체로 성장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복지사업을 개발하여야 한다.
6)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자신의 특기, 적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체제,내용을 다변화해야 한다.
7)디지털시대에 맞는 양식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가상공간 활용.
8)국제적인 표준에 맞추어 내용과 수준을 개발해야 한다.-세계인권선언,아동권리협약..
첫댓글 우와~~지여사!! 열심히 준비하고 있구나.. 네가 하고 싶은 것을 맘컷 할 수 있는 캠프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도 그럴테지만..
현영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구나^^ 준비하는 네 모습이 아름답다. 캠프때 그 누구보다 즐길 수 있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