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31일
오월의 마지막날
지리산 당일종주...
산행신청을 하고난후 정말 내가 종주를 할수있을까하는...
2코스에서 만족해야하나 무리해서라도 종주를 함해봐....
가기전에 혼자서 하루에 열두번도 더 바뀌는 맘으로 시작한 지리산 당일 종주
새벽5시 평거동에서 출발~~
7시쯤 노고단 도착 산행시작~~
토끼봉 - 연하천대피소 - 형재봉 - 벽소령대피소에서 점심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산행이어서 그런지
넘힘들어서 점심 밥을 제대로 넘기지도 못하고있는데
울 큰행님(김대석대장님)이 주신 죽으로 허기를 면하고
잠시 휴식후 다시 출발~~~
세석대피소 - 장터목대피소 - 천왕봉 5시 도착
와아~~~ 내가 지리산 당일 종주를...
그것도 10시간만에...
내가 날위해 선물을 해야겠단 생각이...
내자신이 넘대견스러워서...ㅎㅎㅎ
중산리로 내려오는 길은 다리에 힘이 풀리고
체력이 바닥나서 어떻게 내려왔는지....
2009년 5월의 마지막날...
내인생 오래 오래 기억될 평생잊지 못할 날임에는 틀림없을것이다.
종주를 할수있게 옆에서 도와주신
김대석대장님, 심이사님, 점숙이 엉가, 장유에서 오신 대장님 친구분(성함을 잘몰라서..죄송), 예쁜엽기님
넘 고맙고 감사한 마음 어떻게 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감쏴~감쏴~!!!
산오름과 함께여서 넘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산오름과 쭈욱~~~ 함께 갈것입니다.
산오름 파이팅~~~!!!
첫댓글 장유촌놈 이르미 장동건입니다, 정말 수고하셨고요, 종주를 진씨므로 추카드립미다
장동건이 웃것다행님은 장똥끈으로 합시다 장유에서오신 촌분은 황정주행님입니다^^
감사 감사~~ ^^* 이제 안까먹구 단디기억할께요~ 동거니행님~~~~ ㅎㅎㅎ
온몸이 천근이 되어도 지리표지석을 붙들고 있을때 느껴지는 전율은....... 정말 수고 마니 하였습니다.
감사 감사
산오름에 이쁜이^^ 정말수고많았습니다^^필원이가 배가아프낀데...
대장님~!!! 새댁보다 헐듣기 좋다요~~~ 이쁜이~~!!! 앞으로 쭈욱~~ 이쁜이로 불러주셔용~~~ ㅋㅋㅋ
진짜 필원이가 배가아플긴디... ...부회장님 대단히 수고많았고 기리기리 남을겁니다.
엉가랑 심이사님 덕분에 제가 종주를~~ 억수로 고맙습니데이~~~ ^^* 안그려도 필원이 배가 마이 아프다구혀던디 이제 좀나았나몰겠심더... ㅋㅋㅋ
앞으로 인생의 길라 잡이가 될것으로 확신 합니다.협동,용기 격려가 여러분을 완주라는 열매를 맺게 해 주신것 같습니다.정말 수고 많이 했슴다.산오름 파이팅!!
다~~아~~ 회장님께서 잘이끌어주셔서~~~ 감사 감사~~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
기뻐 벅찬 가슴 전해 지네요. 아껴두기 힘드셨구나. ㅎㅎ 희언니 축하 드립니다. 팥빙수 한그릇 같이 해요. 왠지 한입씩 갈라 먹음 지리산 종주 할 수 있을꺼 같다는...;
아직두배가아파서 ...오늘에야들어왔슴다 넘좋았겠네요 흑 흑..^-^..수고들마니하셨구담엔꼭가야지~~~~~앞으론새댁이가아니구이쁜이루 ㅋ ㅋ 좋겠다영희야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