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 2006년 4월 7 ~ 9일 / 2박3일
산행장소 : 윗세오름 (1700 m) 제주도
산행일정 : 영실 매표소 - 영실휴게소(해발 1280m) - 위세오름(1700m) - 어리목주차장 ( 4시간)
산행후기 : 2박 3일 (여객선내 2박 취침) 일정으로 회원 및 가족과 함께 윗세오름 까지 4시간의 산행을 무시히 마치고,
해녀마을로 이동 회식 및 용두암관광을 끝으로 인천항으로 귀환하여 정기산행을 마쳤습니다.
4월 7일(금요일) : 오후 6시 까지 집결후 수속완료후 6시 30분 탑승시작,
오후 7시 인천여객터미널 출발 ,
출항후 저녁식사 부실한분 도시락 및 선내매식.
07시 40분 준비한 소주와 족발로 1시간여 만찬실시
아쉬운 회원들 3층 주점(나이트크럽)으로 들어가 생맥주에 여흥을 즐긴다.
22시부터 후미 갑판으로 나가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
미련이 남은회원 늦게까지 크럽에서 춤과 함께 술을 마시기도
4월 8일(토요일) : 아침 8시 30분 제주항에 도착 후 중식용 도시락은 받아서 배난에 챙기고 22명의 산행팀은 대절버스 탑승하고 관광팀 11명 승합차 대여하여 출발,
산행팀 성판악으로 이동하여 타산악회 한라산등반팀은 하차하고 영실매표소로 이동.
10시경 영실 주차장에 도착.
10시 10분 포장도로를 따라 산행실시,
10시 40분 영실휴게소 도착.
휴식 및 기념촬영후 본격작인 산행시작. 음지에 쌍여있는 금년 마지막 눈을 밟으며 줄거워 한다.
11시 10분 우측 전면의 병풍바위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변에 수북히 쌓여있는 눈위에서 기념촬영을 한다.
간밤에 약주가 과했던 몇몇회원 피로한 기색으로 후미에서 열심히 오른다.
12시 선두팀 윗세오름 대피소에 도착하여 중식을 실시 10여분후 후미팀도 도착. 정상주 및 간식을 먹고 단체사진 촬영 및 휴식실시
13시 하산실시 나무판으로 깔아놓은 하산로길. 주변에 잔설과 멀리 보이는 한라산의 모습을 뒤로하며 아름다운 조망에 취하며 만족스런 표정들이다.
13시 10분 샘터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가도가도 끝이 보이질 않는 지루한 계단으로 이어진 하산길을 내려간다.
14시 20분 계곡의 구름다리를 건너 휴식을 취하며 후미팀과 합류. 평단한 길로 이어지고
14시 40분 어리목주차장에 후미팀 도착 무사히 산행을 마친다.
16시 30분 남자회원들이 거출한 돈과 요산회지원금으로 해녀마을에 도착,
산행완로 축하 파티를 다양한 횟감과 한라소주로 목을 축여본다.
17시 10분 용두암에 도착 해안가에 삼삼오오 뫃여 간단히 소주를 마시며 관람을 실시, 관광팀과 합류
18시 항구로 이동. 승선 수속을 마치고 면세점에서 물품구입후 승선
19시 제주항 출발, 준비한 술로 긴 여정을 달래기 위하여 다시 한잔씩 마신다. 피곤하고 그동안 마신술로 잔비우는 속도가 느린 듯하다
4월 9일(일요일) : 아침 9시 인천항 여객터미널 도착하여 정기행사를 마친다.
일부회원들 수산시장으로 아침겸 한잔 하려는 듯 몰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