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맥봉(水脈棒)의 작용(作用)과 침구치료(鍼灸治療)와의 관계(關係)는 ....
기(氣)라는 것에 대한 설명(說明)을 하다보면 자신(自身)이 기(氣)에 대해서 조금 안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람들은 “우주에너지”라고 일축(一蹴)해서 말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反面)에 또 다른 사람들은 “생체(生體)에너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은 왜 무엇때문에 기(氣)라는 말만 나오면 이런 말로서 일축(一蹴)하고 설명(說明)을 방해(妨害)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이해(理解)하기란 참으로 어렵다. 그들이 진정(眞正) 우주에너지가 무엇이고 생체에너지가 무엇인지를 안다면 이런 말이 어떻게 함부로 나온단 말인가. 그저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는 사람이 이런 학문(學問)의 설명(說明)에 뛰어 들게되면 괜하게 우쭐하여 찍어보고 싶어지는 것으로 이해(理解)하고 넘어가야 겠다는 푸념을 하고 넘기기를 꽤나 여러번 해왔다.
에너지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에너지는 어떻게 생기는 것인데 하고 물으면 그들은 감히 이 질문(質問)에는 대답(對答)을 할 수가 없다. 왜냐하면 현대물리학자(現代物理學者)들 조차도 이 힘이란 존재(存在)를 찾아내기 위하여 죽을 힘을 다하고 있으나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름대로 이렇게 말하는 것은 기공(氣功)을 하는 사람이나 기(氣)를 연구(硏究)하고 있는 학자(學者)들이 그렇게 말을 하고 있으니 따라서 말하는 것뿐이리라 생각한다.
앞서 수맥(水脈)에 대한 설명(說明)을 하면서 컴퓨터를 다루는 실력(實力)이 모자라 그림을 넣어야 하는 설명(說明)에 그림을 넣지 못해서 정말 제대로 설명을 하지 못하고 넘긴 것을 대단히 죄송(罪悚)하게 생각을 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不拘)하고 여러분들의 엄청난 이해력(理解力)으로 이해(理解)했으리라 생각을 하고 본 제목(題目)으로 수맥봉(水脈棒)에서 일어나는 작용(作用)과 침구(鍼灸)로 치료(治療)되는 작용(作用)에 대해서 설명(說明)하고자 한다.
이 작용(作用)에 대해서는 고금동서(古今東西)를 통(通)하여 황제내경(皇帝內經)과 동의보감(東醫寶鑑), 기타 의학신서(醫學神書)에서도 지금까지 전혀 그 원리(原理)에 대해서 밝혀진 바 없이 그저 이용(利用)만 해오고 있는 실정(實情)에 있는 것이기에 설명(說明)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침(鍼)의 원리(原理)는 무엇이며, 수맥봉(水脈棒)의 크로스 원리(原理)는 무엇인가하는 것을 가지고 이 두 원리(原理)가 무슨 연관(聯關)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서 관계(關係)를 지어서 연구(硏究)해본 결과 이 두 원리(原理)사이에 엄청난 기과학(氣科學)의 원리(原理)가 있는 것이 발견(發見)되었다.
먼저 수맥봉(水脈棒)에 대한 설명(說明)에서는 이미 앞에서 설명(說明)하였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더 설명(說明)을 해보면
수맥봉(水脈棒)은 나무로 되어 있던 쇠로 되어 있던 짝이 되는 두개가 같은 재질(材質)로 된 것을 가지고 수맥(水脈)이 형성(形性)되어 수맥파(水脈波)가 상승(上昇)하는 곳에서 손에 들고 있으면 겹쳐지는 현상(現狀)에 대하여 불신(不信)하는 부류(部類)의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의 손 조작(操作)에 문제(問題)가 있다고 문제(問題)를 제기(提起)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는 기(氣)라는 존재(存在)와 성질(性質)을 아예 모르는데서 오는 불신(不信)이다. 사람의 손에 수맥봉(水脈棒)을 잡았을 때 수맥봉(水脈棒)에 수맥봉(水脈棒)의 기(氣)가 사람의 몸속에 있는 활동성(活動性)의 기(氣)를 잔뜩 담고 있기 때문에 수맥봉(水脈棒)의 기감(氣感)이 굉장히 예민(銳敏)하게 된다. 그래서 그 예민(銳敏)함 때문에 다른 기(氣)가 접근(接近)하여 오게되면 같은 기(氣)끼리 모이려는 성질(性質) 때문에 합쳐지는 것이다.
이를 모르고 사람의 손이 아닌 다른 그릇에 담아서 그 자리에 놓았을 때는 꼼짝도 않는 것을 보고는 사람이 조작(造作)을 한다고 불신(不信)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그릇에 담았을때는 그릇의 기(氣)와 수맥봉(水脈棒)의 기(氣)와의 관계(關係)가 사람의 손에 쥐고 있을 때와는 사뭇 다르게 작용(作用)하기 때문에 많은 차이(差異)가 발생(發生)하게 된다. 그래서 그릇의 재질(材質)과 수맥봉(水脈棒)사이에는 기(氣)의 발산(發散)을 저해(沮害)하는 상호작용(相互作用)이 있기 때문에 사람의 손에서 작용(作用)하는 것과는 다르다. 그래서 다른 용기(容器)에서는 수맥파(水脈波)에 대한 작용(作用)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것과 침술(鍼術)과는 무슨 관계(關係)가 있어서 연관(聯關)을 짓는가 하고 궁금해 할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서로 관계(關係)가 있는 엄청난 원리(原理)가 있어서 설명(說明)을 하려고 한다.
우리 몸에는 기(氣)가 정체(停滯)하지 않도록 몸의 각부분(各部分)에 단전(丹田), 경혈(經穴), 경락(經絡)들이 퍼져있는데 백회(百會)에서 회음(會陰)까지 7개이상의 단전(丹田)으로 되어 있고 14경락(經絡)과 365경혈(經穴)로 이루어져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여기는 힘이 정체(停滯)되지 않고 힘을 더하는 역할(役割)을 하는 곳이다. 이곳이 소통(疏通)이 잘되어야 비로소 건강(健康)해지고 힘이 넘쳐서 병(病)이란 것을 앓지 않는다. 그러면 이곳이 소통(疏通)이 잘안되고 막히는이유(理由)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여기에는 기(氣)의 과학(科學)을 알지 못하고는 풀 수가 없는 것이다.
기(氣)가 목(木)+화(火)+토(土)+금(金)+수(水)+목(木)+화(火)....이런 식(式)으로 상생(相生)되어 돌아갈 때 비로소 힘이라는 것이 생성(生成)이 되는데 이것이 하나라도 바뀌면 힘이 생성(生成)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소위 우리들이 알고 있는 힘이란 존재(存在)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여기저기서 힘으로 생성(生成)되어 이 혈(穴)을 통(通)하여 들어가면서 서로 엉키면 기(氣)가 거기서 정체(停滯)가 되기 때문에 기(氣)가 제대로 소통(疏通)되지 않는 부분(部分)부터 마미현상(麻痺現狀)이 생기고 통증(痛症)이 오게 된다.
이때 이런 증상치료(症狀治療)에 시술(施術)하는 것이 바로 침(鍼)과 뜸(灸)인데 침과 뜸의 강(强)한 기(氣)가 접근(接近)을 하면 엉켜있던 기(氣)가 그 강(强)한 기(氣) 때문에 같은 기(氣)끼리 모이려는 성질(性質)이 있어서 엉켜있던 기(氣)가 서로 자기(自己)자리를 찾아 가서 상생원리(相生原理)를 이루게 되어 소통(疏通)이 되어져서 치유(治癒)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맥봉(水脈棒)에서 나온 그 원리(原理)가 바로 침구치료(鍼灸治療)의 원리(原理)하고 동일(同一)한 원리(原理)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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