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린이손해보험의 보험기간은 10년, 15년으로 짧아서, 태아나 1세 때 가입할 경우, 성인보험으로
가입하기 전 보험기간이 끝나버리는 단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24세~30세까지 보험기간이 긴 상품들이 많아졌다.
또한 손해보험의 어린이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 상해의료비특약 등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실비 보상이 가능하며, 자녀배상책임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 외부활동이 많아지면서
크고 작은 질병과 사고로 병원에 갈 일이 많아지는 아이들에게 실용적이고 실제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기 때문에 찾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는 것이다.
최근 만15세 이상부터 가입이 가능한 민영의료보험의 보험기간이 100세까지 길어졌으며,
입원의료비와 통원의료비의 한도액도 높아져 최고 1억원, 100만원 한도의 상품들이 판매되기 시작하여,
어린이보험의 보험기간과 의료비특약의 한도액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런 실비를 보상하는 어린이보험의 대표상품 중 하나인 현대해상의 (무)굿앤굿어린이CI보험은
어린이보험 중 최초로 입원의료비 5,000만원, 통원의료비 3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한도를
상향 조정하였다. 2004년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상품으로 영업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보험기간을 연장하였고, 보장내용을 다양하게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한 내용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였다.
기존의 20세까지만 가능하던 보험기간을 24세, 27세까지 가능하도록 하였고, 충수염수술,
깁스치료급여금을 비롯하여 상해간병비 , 질병간병비, 중대한특정상해수술급여금 등의 담보가 추가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입원의료비가 5,000만원, 통원의료비가 30만원한도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통원의료비 한도 상향조정은 통원치료가 많은 어린이들의 경우 반가운 소식이 될 듯 하다.
굳이 입원치료가 필요 없는 CT촬영이나 MRI의 경우 통원 치료시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아,
공제 후 10만원까지만 보상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상품의 경우 30만원 한도까지 넉넉하게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치료비 이외에도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어, 종합적인 보장이 가능하다.
다발성소아암(백혈병, 뇌.중추 신경계암, 악성림프종)에 대해 5,000만원의 진단자금을 보장하고,
시각장애/청각장애/언어장애 중 하나의 장애가 생겼을 경우 1,000만원 , 장기이식수술시에 5,000만원,
조혈모세포이식수술시에 2,000만원의 고액치료비를 보장한다. 깁스치료비용, 골절진단자금, 충수염 수술금,
식중독위로금 등 실생활에서 일어나기 쉬운 질병, 사고에서 유괴, 납치, 폭력 등에 의한 위로금까지 보장한다.
- 자료출처, 인스밸리 -